구는 지난 23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중 구청과 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복지도우미 25명을 대상으로 ‘자활사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수급권자 및 저소득층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활기반을 조성하는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복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구청 직원이 강사로 나서 ▲불만고객 응대법 등 친절교육 ▲복지도우미의 역할 ▲자활근로사업의 개요 ▲자활사업 직무관련 준수사항 ▲자주 찾는 장애인 복지민원 안내 요령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민원응대 최접점에 있는 복지도우미들에게 업무 숙지도와 친절마인드를 향상시켜 구민에게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구는 5월 교육 대상을 확대해 자활사업 참여자, 지역자활센터사업단, 자립의지가 있는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일어서 自’, ‘행정의 친절한 변화’, ‘희망의 인문학’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손정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