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1동 주민센터(동장 서종출)는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희망근로 사업과 연계해 ‘행복 보금자리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희망근로자들은 지역의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싱크대·조리대 설치 ▲도배장판 교체 ▲전기시설 개선(형광등 교체, LED 조명 전환사업) ▲지붕수리 ▲현관문 교체 ▲방수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주민센터는 현재까지 총 51가구의 도배, 장판교체, 싱크대 교체를 마쳤으며 연내 총 135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종출 신길1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희망근로 일자리 제공은 물론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국용호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