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오는 6월 30일까지 지역 내 18개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 센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자전거 이동수리 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정해진 일정에 따라 18개 동 주민센터를 찾아다니며 타이어 쏠림 교정, 바퀴 공기 주입, 브레이크 교정 등을 통해 자전거를 무료로 수리해 준다.
단 부품을 교체할 경우에는 실비를 받는다.
김형수 구청장은 “앞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자전거 도로, 주차시설, 대여소 등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