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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서울남부지청-제1공수특전여단

  • 등록 2010.04.16 02:57:00


제대군인 취업지원 협약(MOU) 체결
전역(예정)자 대상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류경희·사진)은 14일 관내 제1공수특전여단과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역예정자 및 전역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남부지청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수여단 전역(예정)자를 대상으로 3단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군 자체적 취업노하우 부족에 따른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과 제대군인에 대한 원활한 사회복귀 및 조기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먼저 1단계로 공수여단 전역자들이 새로운 직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직업세계관 형성과 기본 취업역량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남부지청 담당자들이 직접 부대를 찾아가 취업설명회를 개최해 취업정보는 물론 직업선호도 검사, 효과적 직업정보탐색기법,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성공적 면접전략 및 1:1 취업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또 성취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의욕 및 능력 제고와 취업캠프를 열어 취업에 필요한 정보제공의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2단계로 취업을 위해 집중 관리할 필요성이 있는 전역자를 선별해 일정기간 단계별 개별 취업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심층상담 및 청년층뉴스타트프로젝트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취업 상담사로부터 1:1 개별 상담서비스를 단계별로 제공하고, 별도의 직업훈련을 희망하는 자에게는 직업능력개발계좌 카드를 발급해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을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3단계에는 전역자들이 희망하는 일자리로 실제 취업될 수 있도록 알선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워크넷 구인·구직 매칭을 위해 구직등록을 실시하고, 동행면접을 통해 취업가능성을 높이며, 이들에게 적합한 양질의 구인처 발굴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상공회의소·직업전문학교 등 관내 유관기관과 협조해 구인업체 발굴은 물론 취업 알선 서비스도 도움을 받을 계획이다.
류경희 남부지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들이 다시 사회로 원활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의무라며, 적극적인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은 물론 나아가 제대군인 취업지원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돼 성공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오인환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부스 참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6월 14일(토) 2025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에서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 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은 신길7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신길7동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에 참여한 어린이 및 가족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가정의 친화력 증진을 위하여 제기차기, 투호, 뽑기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했다. 참여한 지역주민은 “아이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전통 놀이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의미했다”며 “다양한 놀이 체험 덕분에 가족들과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린이 및 가족들과 소통하는 기관이 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들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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