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연정)는 6.2지방선거를 50일 앞둔 13일 영등포역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투표참여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등포구바른선거시민모임(대표 조창숙)을 비롯한 선거부정감시단 및 구현고등학교 학생 130여명이 참여해 건전한 정치문화 확산과 깨끗한 선거실현을 위해 1인8투표제, 매니페스토 운동, 돈 선거 근절과 관련한 과태료 제도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영등포구선관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방선거가 국민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정책중심의 선진 선거문화로 정착되는 한편 미래의 유권자인 청소년들이 직접 지방선거 홍보 캠페인에 참여해 공명선거 및 정책선거의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국용호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