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영등포지점(지점장 조문행)이 장애아동 일일보육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하기 위해 8일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공상길)을 찾아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장애아동 일일보육 프로그램은 주말시간을 이용해 장애아동가족 여가시간을 보장하고 장애아동의 사회성 증진 및 가족간의 관계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이 실시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장애아동 일일보육 이외에도 형제·자매 통합 보육, 부모지원 프로그램, 가족 나들이, 부모 간담회, 부모·자녀 집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마사회 영등포지점은 이번 후원금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장애아동 및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오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