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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영유아 의무교육 촉구

  • 등록 2010.04.16 02:09:00

 

무상보육은 미래사회의 투자

 

이경복(사진)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는 현행 중학교 과정까지인 의무교육을 영·유아 무상보육으로 확대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고령화 사회를 맞아 정부와 각 지자체가 낮은 출산율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정작 밥통에 교육이 빠져 있는 동안 우리 아이들의 보육문제는 점점 대책 없이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영·유아 의무교육, 무상보육 실현은 미래에 대한 우리 사회의 투자”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세계 최저 수준인 출산문제 해결과 여성 고용 촉진, 맞벌이부부의 육아 문제를 해결하는 일석삼조의 방법은 영·유아 무상보육 밖에 없다” “영·유아시설에 대한 지원을 늘리는 데 한계가 있는 상태에서 먼저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교육을 받아야 할 저연령층에서 의무교육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는 헌법10조의 행복추구권에도 당연히 위배되는 것으로 이번 서울시교육감 선거를 계기로 영·유아 무상보육을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일시에 폭증될 재원문제를 고려해 저소득층과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중심으로 무상보육을 실시하고, 이를 확대해 나가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 예비후보는 “서울시교육청 내 유초등국을 별도 설치해 서울시와 더불어 정부 부처의 모든 지원을 위해 설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예비후보는 “현재 정부가 일시적으로 아이를 맡아주는 아이돌보미 사업은 무상급식 논쟁에 빠져 예산마저 줄어들고 있다”며 “밥통에 교육이 빠져 정작 중요한 일을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영·유아 무상보육은 맞벌이 부부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근원방안이자 그동안 출산 계획을 미루던 이들도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며 “나아가 출산율 문제와 초고령화 사회에 대한 근본적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믿고 맡길 수 있는 영·유아 무상보육시설 및 영·유아 의무교육 없이 한국 사회의 미래발전, 백년대계는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 오인환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부스 참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6월 14일(토) 2025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에서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 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은 신길7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신길7동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에 참여한 어린이 및 가족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가정의 친화력 증진을 위하여 제기차기, 투호, 뽑기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했다. 참여한 지역주민은 “아이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전통 놀이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의미했다”며 “다양한 놀이 체험 덕분에 가족들과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린이 및 가족들과 소통하는 기관이 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들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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