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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외국인 대상 생활법률 특강 마련

  • 등록 2010.04.02 03:39:00


임금체불 등 각종 피해사례 상담 병행

 

 구는 지난 20일 영등포 다문화빌리지센터에서 거주외국인 및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생활법률 특강과 고충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 생활에 익숙하지 않아 기초질서 등 생활법규를 잘 알지 못해 생기기 쉬운 이웃과의 마찰이나 직장의 임금 착취 등 생활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서울지방검찰청 남부지청 검사(외국인 조직범죄 합수부) 등이 초빙돼 외국인들이 한국 생활에서 꼭 지켜야 할 일상 생활법률에 대해 특강을 실시하는 등 출입국관리법 위반사례, 임금체불 및 사기, 도박, 폭력 등에 대한 피해사항이나 기타 한국생활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상담이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거주 외국인들의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관내 거주외국인은 지난 1월 현재 3만6천여명으로 서울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들이 대림동 지역을 중심으로 거주하고 있다.           / 손재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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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종합사회복지관,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부스 참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6월 14일(토) 2025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에서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 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은 신길7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신길7동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에 참여한 어린이 및 가족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가정의 친화력 증진을 위하여 제기차기, 투호, 뽑기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했다. 참여한 지역주민은 “아이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전통 놀이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의미했다”며 “다양한 놀이 체험 덕분에 가족들과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린이 및 가족들과 소통하는 기관이 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들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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