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시술소 등 화재
지난 18일 오후 6시40분경 여의도에 소재한 안마시술소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업소 내부 30㎡가 소실되고 냉장고, 에어컨, 침구류, 기타 집기류 등의 소실로 소방서 추산 1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영등포소방서가 밝혔다.
이어 오후 8시경 여의도에 소재한 상가 재활용품 보관소에서도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 불로 보관소에 쌓여있던 폐지 등 재활용품을 태우고 5분여 만에 진화됐다.
당산동 오피스텔 화재
22일 오전 10시 40분경 당산동6가에 소재한 오피스텔 건물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오피스텔 내 사무실 26㎡가 소실되고 냉장고 등 소파, 기타 집기비품이 불에탔다.
승합차 화재
28일 새벽 3시 반경 영등포동3가에 한 노상주차장에 주차된 승합차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46살 김모씨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택시·승용차 추돌
지난 23일 오전 7시 55분경 신길동 꿈에그린 아파트 앞 도로에서 61살 이 모씨가 몰던 택시와 승용차가 추돌해 운전자 등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이 다쳤다.
이 사고로 그랜저 운전자 박 씨와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2명 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영등포소방서가 밝혔다.
이에 앞서 새벽 2시 20분경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신축공사장 앞 도로에서 건축자재인 H빔을 싣고 좌회전을 하던 특수츄레라와 승용차가 추돌해 승용차 운전자가 크게 다쳐 인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영등포소방서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