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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 출근때 2대 추가 운행

  • 등록 2010.04.02 03:32:00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이달부터 지하철 2호선의 출근시간대 전동차 운행 대수를 2대 늘린다고 1일 밝혔다.
추가 배차된 전동차는 오전 8시2분 구로디지털단지역과 오전 8시13분 신대방역을 각각 출발해 강남 방향으로 운행한다.
이 시간대 신도림에서 강남 방향 노선은 출근이나 등교하는 승객이 몰리면서 큰 혼잡이 빚어져 왔다.
서울메트로는 2008년 이 구간에 전동차 2대를 추가 투입한 결과, 2007년 221%였던 혼잡도가 지난해에는 202%로 하락했으며 열차의 시간당 통과횟수도 1~2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 손정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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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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