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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강, 인간 그리고 예술과의 조화

  • 등록 2010.04.02 03:31:00


제6회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

 

제6회 여의도 봄꽃축제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국회뒤편 여의서로 벚꽃길과 한강여의도 시민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기간 여의서로에는 1,589주의 벚꽃나무 비롯해 진달래, 개나리, 철쭉, 조팝나무, 말발도리 등 8만여주의 봄꽃이 만개해 넓게 트인 한강을 배경으로 봄의 향연이 펼쳐진다.
하지만 구는 당초 6일부터 18일까지를 봄꽃축제 기간으로 정했지만 3월의 기상 이변 탓에 개나리, 벚꽃, 진달래 등 봄꽃들의 개화가 당초 예상보다 2∼5일씩 늦어짐에 따라 문화행사 일부를 취소하는 등 축제 일정을 잡지 못해 고심하고 있다.
축제기간에는 30여개 국내외 유명예술팀이 참여하는 국제 거리예술공연 비아페스티벌을 비롯해 꽃과 자연을 새롭게 해석해 예술로 승화시킨 꽃장식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선보인다. 특히 축제기간 여의서로 일대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페이스페인팅 체험, 손톱미용 체험, 헤어 블레이즈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자유롭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거리에서 즉석 퀴즈대결을 펼치는 꽃 자전거게임을 비롯해 꽃길 걷기대회, 봄꽃축제 백일장과 시낭송회, 국제 꽃박람회 등 봄꽃길을 걷다보면 다양한 즐거움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정책에 따라 지난해 부터 시작된 거리퍼레이드 등 일부행사를 취소해 절감된 예산을 공공·희망근로 프로젝트 등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활용돼 알뜰 축제가 될 전망이다.
구는 축제기간 상춘객들을 위해 여의서로로 진입하는 차량의 통행을 막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상춘객들의 편의를 위해 불법주차를 엄격히 단속하는 한편 축제기간 중 상황실 등에 휠체어 20대를 비치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상춘객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휠체어 대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오인환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부스 참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6월 14일(토) 2025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에서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 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은 신길7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신길7동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에 참여한 어린이 및 가족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가정의 친화력 증진을 위하여 제기차기, 투호, 뽑기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했다. 참여한 지역주민은 “아이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전통 놀이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의미했다”며 “다양한 놀이 체험 덕분에 가족들과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린이 및 가족들과 소통하는 기관이 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들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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