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선정 방식 정해 4월 초 경선
민주당 서울시당이 10일 공직선거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공심위) 구성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공심위는 앞으로 서울시 기초단체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등에 대한 후보선정 방식 등을 결정해 오는 4월 초부터 경선을 진행하게 된다.
공심위는 최규식 의원을 위원장으로 전병헌·김유정·안규백 의원과 민병두·노웅래·김영주·장복심·유기홍·서혜석·우원식 전 의원, 정진우 서울시당 상무위원, 박래부 전 한국언론재단이사장, 법조계 인사 등 15명이 공심위원으로 확정됐다.
한편 공심위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지역 기초단체장, 시·구의원 선거후보자 추천심사 신청접수를 모두 마무리했다.
/ 강희민 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