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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기고] 행복한 노후생활, 행복Bovis가 함께 합니다.

  • 등록 2017.04.12 12:03:12

전 세계가 고령화 되어 가고 있는 지금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문제는 뜻하지 않게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대한민국 역시 이미 시작된 고령화에 발맞추어 여러 각도로 노인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 쏟고 있지만 늘 문제는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발생한다.

국가보훈처의 국가유공자 고령화에 따른 노후복지제도도 해가 거듭 될수록 더욱 진화 하고 있다. 보훈복지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노후에 대한 문제점과 필요사항을 직접 듣고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업무의 특성상 현장 업무와 행정업무의 비율이 5:5로 여러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끊임없이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요청사항에 부흥하기 위해 우리 복지팀은 한마음으로 한 뜻으로 노력중이다.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국가유공자의 노후 생활에 대한 복지지원은 생활실태가 비교적 어려우면서 자녀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정만 선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나 올해부터는 참전유공자 배우자까지 그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국가유공자다운 품위와 품격에 맞게 과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숭고한 정신에 보답하기 위함을 모토로 단순히 파출부로서의 가사도우미 역할만이 아닌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종합적인 예우 서비스라 할 수 있다. 때문에 여타 가사도우미와는 달리 시간이 지나면 친딸보다 더 가까운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친자녀보다도 더 자주 보고 더 가까워지는 사이가 된다.

 

서울지방보훈청 노후복지의 궁극적 목적은 보훈가족의 행복한 노후생활 영위에 있다. 보훈섬김이의 방문으로 살맛이 난다는 전상군경 김ㅇㅇ어르신, 3회 씩 나를 위해 찾아오는 보훈섬김이가 있어 오늘도 행복하다라고 하셨다. 올해 서울지방보훈청 복지팀의 보훈복지 통합서비스명은 나라사랑 행복Bovis”로 크게 7가지의 행복사업으로 영역을 나누어 복지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노후 생활이 좀 더 행복 할 수 있도록 우리 서울지방보훈청은 다각적인 서비스 지원과 정서 지원으로 그들의 행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부스 참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6월 14일(토) 2025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에서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 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은 신길7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신길7동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에 참여한 어린이 및 가족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가정의 친화력 증진을 위하여 제기차기, 투호, 뽑기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했다. 참여한 지역주민은 “아이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전통 놀이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의미했다”며 “다양한 놀이 체험 덕분에 가족들과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린이 및 가족들과 소통하는 기관이 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들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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