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는 대림동 일대 1만명이 거주하는 중국동포상가 상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가스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 영등포구청, 서울도시가스(주), LPG판매 영등포지회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중국동포상가 상인 및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가스안전 전단지를 중국어로 제작해 가스사용방법, 안전관리요령 등 가스안전수칙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봄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사용요령은 다음과 같다.
△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시 과대불판 또는 알루미늄 포일감은 석쇠 사용금지
△ 이사시 가스공급자에게 연락하여 막음조치 하기
△ 장기 외출시 가스계량기 밸브 잠그기
△ 매월 1회 정기적 가스안전 점검하기
류영조 지사장은 상인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행락철을 보내기 위해 가스안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