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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시-주한 캐나다대사관, 청소년 단편소설 창작대회 개최

  • 등록 2017.04.17 16:31:02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서울시와 주한캐나다대사관어린이 창의적 글쓰기 사회(Creative Writing for Children Society, CWC)는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맞아 ‘150’이라는 주제로캐나다150:청소년을 위한 창의적 글쓰기 대회를 개최한다.

캐나다는 1867년 71일 자치령으로 독립한 뒤 퀘벡온타리오노바스코샤뉴브런스윅 등 4개주를 통합하여 현재의 캐나다 연방이 되었으며, 2017년 연방탄생 150주년을 맞는다.

캐나다에서도 이를 기념하여 다양성과 포용’, ‘화합’, ‘청소년’ 그리고 환경’ 등 4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캐나다 전역은 물론 주요 국가 및 도시에서 다양하고 특별한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캐나다 오타와(1997) 및 몬트리올(2014)과 우호교류도시협정 체결이후 두 도시와 다양한 교류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이와 더불어 캐나다대사관과 매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14년에는 한국계 캐나다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마이 플레이스 (My place)’ 특별 상영회를 개최했으며, 2015년에는 서울캐나다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캐나다 도서전시회 및 캐나다 연사 초청 강연회를 진행했다. 2016년에는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환경과 예술의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환경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여 환경전문가들과 대중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금번 행사는 서울소재 초··고등학교 및 국내 소재 국제·외국인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캐나다의 공용어인 영어 또는 프랑스어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단편소설(판타지, SF, 동화 등 모든 장르의 소설)을 쓰는 대회이다.

작품분량은 1,500단어 이상 2,000단어 미만이며 5월 14()까지 온라인 (goo.gl/forms/OoY4ItZPN0zX8g3a2)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7월 1일 주한캐나다대사관 블로그를 통해 발표되며수상자 30여명 전원은 CWC 지정 캐나다 작가의 개별 심사평을 받게 된다또한 모든 수상작은 ‘150주년 기념 작품집으로도 제작되어 배포될 예정이다수상자들과 부모님들은 주한캐나다대사관에서 진행되는 시상식에 초대되며시상식 후에 진행되는 캐나다 작가들과 함께하는 창의적 글쓰기 워크숍에도 참가할 수 있다특히 최고점자 1명에게는 특별부상으로 에어캐나다가 후원하는 왕복항공권 1매가 제공된다.

본 대회 참여 캐나다 작가로는 어린이 판타지작가 겸 일러스트레이터인 리 에드워드 포디(Lee Edward Fordi),’ 아동작가인 스테이시 매슨(Stacey Matson),’ 아동작가이자 교육자인 캘리 조지(Kallie George)’이다.

 

금번 행사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한 캐나다대사관(공보관)으로 문의(3783- 6170)하면 된다.

이회승 서울시 국제협력관은 캐나다150:청소년을 위한 창의적 글쓰기 대회를 주한캐나다 대사관과 공동주최함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특히 금번 대회를 통해서 서울시 거주 청소년들에게 창의성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자유롭게 글을 써 보는 기회가 되고 또한 문학적 재능과 잠재력을 고양 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부스 참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6월 14일(토) 2025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에서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 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은 신길7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신길7동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에 참여한 어린이 및 가족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가정의 친화력 증진을 위하여 제기차기, 투호, 뽑기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했다. 참여한 지역주민은 “아이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전통 놀이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의미했다”며 “다양한 놀이 체험 덕분에 가족들과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린이 및 가족들과 소통하는 기관이 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들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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