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김용수 교육장) 초등교육지원과에서는 오는16~17일 이틀에 걸쳐 초등 진로전담교사 역량강화를 통해 진로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로전담교사 65명을 대상으로 ‘2017 진로전담교사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에서 교육부 진로체험 지원 전산망 ‘꿈길’의 활용도를 높여 체험중심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고 2015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중심교육과정의 운영 방안을 제시하여 진로교육이 교육과정 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하였다. 더불어 2016학년도부터 운영되는 초등 진로전담교사의 역량을 강화하여 단위학교의 진로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지원하는데 의의가 있다.
실효성 있는 진로교육이 되기 위해서는 초·중·고가 연계되고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진로교육과정이 근간이 된다.
그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진로전담교사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교과통합 진로교육, 진로 체험 활동 중심의 창의적체험활동 활성화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남부교육지원청은 체험 중심 진로중심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초등진로전담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연수, 워크숍, 특강 등을 실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