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임정택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26일 청사 내에서 제7회 병무청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에 출품한 서울지역 작품의 예심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손끝으로 전하는 나라사랑 작은 마음’이라는 주제로 지난 4월 3일부터 5월 24일까지 진행됐으며 그림 711점, 글짓기 289점 등 총 1,000건의 작품이 접수되어 예선심사를 거쳤다.
응모작은 관내 초등학교 및 아동센터 등의 성원으로 작년에 비해 그림은 255점, 글은 174점이 증가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각 분야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했으며, 그림과 글짓기 각 4점을 본심 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본심 결과에 따른 최종 심사결과는 6월 9일 이후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나라사랑하는 작은 마음을 소중히 키워할 수 있길 바라며, 성원하고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