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신천지영등포자원봉사단 조용 단장은 지난 24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개최된 ‘2017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식’에서 ‘재능기부봉사대상’을 수상했다.
‘2017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신문기자협회’가 주관한이날 시상식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와 봉사, 선행, 효행 등 일반 및 공직사회에서 타의 귀감이 되는 공로자들을 선정해 수상자로 시상한다.
시민대상 조직위원회 측은 신천지영등포자원봉사단 조용 단장'이 평소 국민과 소통하기 위하여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컸기 때문에 ‘사회봉사부문 재능기부봉사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 단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앞으로 우리 봉사단이 지역 주민과 조금 더 소통하고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넓혀서 보다 더 아름다운 지역을 만들겠다” 고 말하고 “모든 봉사는 100%로 헌신해야만 봉사라 할 수 있지 적당히 해서는 안된다”고 전했다. 그리고 지금 교계가 오해와 편견을 가지고 순수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를 온갖 방법으로 방해하고 있다 정말 진실을 알고 오해를 풀어 지역을 살리는 봉사 활동도 한마음으로 같이 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신천지영등포자원봉사단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주 수요일 거리청소 매달 첫째주 일요일 약1500정도가 참여하는 영등포전통시장살리기 캠페인을 직접 주도 하고 있으며, 도시락배달 장애인사랑나눔의집의배식봉사 벽화그리기 장수사진찍어드리기 등 지역에서 활발한 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