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임정택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영등포구협의회(회장 김원국)는 지난 5월 30일 영등포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새 정부의 통일 및 대북정책 여건과 향후과제”를 주제로 2017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17기 임기 중 마지막으로 열린 이번 정기회의는 국민의례, 개회사 및 인사말, 통일정세 해설자료 설명, 제17기 협의회 활동영상 시청, 자문위원 의견수렴지 작성 및 제출, 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원국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2년간 협의회 사업 및 민주평통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자문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드리며, 새로 시작되는 18기에도 자문위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조길형 대행기관장 및 이용주 영등포구의회 의장 또한 “김원국 회장님의 그간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며, 민주평통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셨던 자문위원 여러분께도 깊게 감사드린다 수고 많으셨다.”고 전했다.
이번 정기회의를 끝으로 영등포구협의회는 제17기 활동을 정리하고, 유종의 미를 나누며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