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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보] 고소작업대 붐대 부러짐 사망 사고 관련 작업중지 명령

  • 등록 2017.06.03 07:08:25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은 2일 오후 2시경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상아․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 철거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 해당 현장에 대해 전면작업중지를 명령했다.

이번 사고는 건물 철거 전 가림막 설치를 위해 비계공 2명이 고소작업대를 이용하여 외줄비계 설치 중 고소작업대의 붐대가 부러지면서 약 20미터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발생했다.

서울남부지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밝히는 한편, 현장조사가 마무리 되는 대로 관련자를 소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최호정 시의회 의장,“기초학력은 인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9일,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를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는 복합적이고 특수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심층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방문에는 정근식 교육감, 이종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2022년 11대 의회 시작과 함께 제일 먼저 구성한 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다.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데 의회가 정말 노력하자 해서 조례도 만들고,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부모들의 호응도 얻었다”며 “기초학력은 아이들의 인권이다. 서울 학생들이라면 적어도 최소한의 기초학력과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학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 입학할 때 자기 이름을 따라 그릴 수 있는 수준으로 입학했다. 칠판에 있는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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