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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친환경급식 안심 식재료 지킴이단' 1,000여명 본격 활동

  • 등록 2017.06.12 11:41:13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서울시는 12일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2017 친환경급식 안심 식재료 지킴이단」실천대회를 갖고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 학교급식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번「친환경급식 안심 식재료 지킴이단」운영은 식재료의 공급·유통경로의 과정을 모니터링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신선한 친환경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급식 안심 식재료 지킴이단'은 서울시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중·고 학교에서 추천받아 총 1,000여 명으로 운영되며, 학교급식모니터링단, 학교급식소위원회 위원, 급식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등으로 구성돼 모니터 활동의 전문성도 확보했다.

서울시는 학교와 자치구의 추천을 받아 효율적인 학교급식 모니터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성이 확보된 지킴이단을 구성하게 됐다.

 

김용복 서울시 평생교육정책관은 “친환경 학교급식은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로 어린 학생들의 건강도 챙기고, 친환경생산자들에게 안정적인 소비시장을 마련해 상생하는 선순환적 가치실현을 위해 서울시가 시민과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학교급식의 중요한 부분인 안전한 식재료의 공급 및 유통과정의 모니터링 활동과 체험교육을 마련함으로써 친환경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 학생들의 이해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호정 시의회 의장,“기초학력은 인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9일,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를 방문해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학부모 등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강동송파학습진단성장센터는 복합적이고 특수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심층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방문에는 정근식 교육감, 이종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2022년 11대 의회 시작과 함께 제일 먼저 구성한 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다.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데 의회가 정말 노력하자 해서 조례도 만들고,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부모들의 호응도 얻었다”며 “기초학력은 아이들의 인권이다. 서울 학생들이라면 적어도 최소한의 기초학력과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학교 문을 나설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 입학할 때 자기 이름을 따라 그릴 수 있는 수준으로 입학했다. 칠판에 있는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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