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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병무청, '2018년도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 접수

  • 등록 2017.06.12 17:31:04

[영등포신문=임정택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13일 16시부터 2018년도 현역병입영을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을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2018년에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월별로 희망시기를 선택할 수 있으며, 2018년도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은 올해 총 3회 접수 예정으로 지난 3월 1회차, 금번 2회차 접수에 이어 마지막 3회차는 11월 중에 실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해까지 추첨식으로 운영됐던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제도는 폐지됐다.

신청경로는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에 접속한 후 ‘병무민원포털→현역/상근입영→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2018년 입영월 선택→공인인증서 로그인→신청→입영희망시기→조회→희망월 선택’에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접수 시에는 본인인증을 위한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며, 국외입영연기자는 공공아이핀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이영실 시의원, “학교 아리수 음수대관리 책임 소재 불분명... 현장 방치 심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6일, 제331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학교 아리수 음수대 사업의 근본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적 개선을 요구했다. 이영실 시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지금까지도 학교 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며 “정수기 대비 낮은 만족도, 위생관리 미흡, 접근성 부족 등 핵심 문제가 반복 지적되고 있음에도 실질적 개선은 전무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현재 추진 방식에 대해 “음수대 설치 개수 늘리기에만 급급해 정작 학생들의 이용률과 만족도는 뒷전”이라며 “여러 대 설치해도 관리 부실로 오히려 아리수에 대한 부정적 인식만 확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경제성 문제다. 이 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일반 정수기보다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져 학교 현장에서 자체 정수기 설치를 선호하는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이 사업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위생관리 체계의 공백도 심각한 수준이다. 이 의원은 “일상적 위생관리 책임이 불분명해 학교 현장에서 방치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정수기 설치를 요구하는 상황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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