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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소방서, 대응역량 강화 긴급구조통제단 훈련

  • 등록 2017.06.13 13:20:48


[영등포신문=임정택 기자] 영등포소방서는 12일 오후 영등포역사 롯데시네마에서 소방․군․경찰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재난발생시 신속한 상황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신속한 출동능력과 인명구조 실시여부, 소방안전지도 활용 능력, 긴급구조통제단의 각 부별 책임 임무실시, 상황판단회의, 재난상황 브리핑실시, 대상물 재난유형에 따른 지원기관 요청 및 조치, 복구 및 수습 등의 단계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매뉴얼에 따라 훈련을 실시했다.

이영실 시의원, “학교 아리수 음수대관리 책임 소재 불분명... 현장 방치 심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6일, 제331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학교 아리수 음수대 사업의 근본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적 개선을 요구했다. 이영실 시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지금까지도 학교 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며 “정수기 대비 낮은 만족도, 위생관리 미흡, 접근성 부족 등 핵심 문제가 반복 지적되고 있음에도 실질적 개선은 전무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현재 추진 방식에 대해 “음수대 설치 개수 늘리기에만 급급해 정작 학생들의 이용률과 만족도는 뒷전”이라며 “여러 대 설치해도 관리 부실로 오히려 아리수에 대한 부정적 인식만 확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경제성 문제다. 이 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일반 정수기보다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져 학교 현장에서 자체 정수기 설치를 선호하는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이 사업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위생관리 체계의 공백도 심각한 수준이다. 이 의원은 “일상적 위생관리 책임이 불분명해 학교 현장에서 방치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정수기 설치를 요구하는 상황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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