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DMZ탐방

  • 등록 2017.06.26 11:46:21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은 지난 24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일원에서 대원262명, 지도자 46명 등 308명이 참가한 가운데 DMZ 나라사랑 탐방을 개최했다.

이번 탐방은 6·25전쟁 제6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실시한 행사로 자운서원 견학, 임진각 견학, 도라전망대, 제3땅굴 견학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참여한 대원들에게 분단의 현실을 직접 체험함으로서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가져야할 건전한 가치관과 안보관을 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대원들은 임진각에서 우리나라 분단의 현실과 실향민의 아픔을 공감하며 다시는 동족상잔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다짐을 했다.

 

특히, 대원들이 쉽게 방문하지 못하는 도라전망대와 제3땅굴을 방문해 대한민국의 현실을 눈으로 보면서 분단의 현실과 대한민국을 지켜주는 국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안병일 사무처장은 “DMZ 나라사랑 탐방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잊고 지내는 우리나라 분단의 현실과 안보의식을 체험케해 통일 대한민국의 주역이 될 우리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가치관과 통일의식을 함양 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한강버스 추진현황 현장점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구1)는 6월 17일, 미래한강본부가 추진중인 한강버스와 여의도 선착장을 방문하고 진행상황 및 안전사항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한강버스는 김포대교에서 잠실대교까지 운영하는 서울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규모는 선착장 7개소와 선박 12척이며, 현재 선박 2척이 시범운항 중이다. 한편 교통위원회는 지난 제330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를 심사했고, 올해 5월 19일부터 공포·시행되어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따른 한강버스가 서울시 대중교통수단과 시설에 포함되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세부적인 업무보고와 함께 한강버스와 선착장 시설 등을 육안으로 살펴본 후 승객이용환경 및 안전시설 전반을 둘러보았다. 교통위원회는 한강버스와 관련하여 입석금지, 수중사고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등 승객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선착장까지 접근성 확보를 위해 시내·마을버스 및 따릉이 활용, 교통정보 제공을 포함해 교통약자까지 고려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선착장 시설물에 대해 홍수시 대책, 부대시설 운영 및 적자 발생시 대처방안, 수요집중이 예상되는 선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