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은 26일 오후 2시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열악한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용산소방서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했다.
보훈청은 호국보훈의 달에 용산소방서 뿐만 아니라 1공수특전여단과 서울지방경찰청, 서울지구기무부대 등 국토방위와 치안유지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과 의무경찰 등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위문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20일 대학생 동아리 호우회와 함께 한 서울지방경찰청 및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74개 의경중대 위문은 관서장 위주의 위문을 탈피하고 다양한 계층과 함께 국군장병 위문사업 의미 및 중요성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의 위문을 통해 군장병, 경찰, 소방수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보답하는 사회풍토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