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27일 오전 영등포소방서 4층 강당에서 퇴임자 가족 및 내․외 귀빈들이 모인 가운데 서재근 현장대응단장의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오늘 퇴임하는 서재근 현장대응단장은 1984년 7월 12일 소방에 투신해 남부소방서에서 첫발을 내딛고, 영등포소방서를 끝으로 33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게 됐다.
서재근 현장대응단장은 재직기간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녹조근정훈정을 수여받았으며, 이날 직원들은 재직 중 노고를 기리고자 한마음으로 준비한 재직기념패와 꽃다발 등을 전달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