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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 드림스타트, 유아음악 교육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17.08.29 13:29:26


[영등포신문=양혜인 기자] 영등포구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1시간씩 영등포청소년 문화의집 공연연습실에서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드림스타트는 0세~12세까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해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구에서는 8월 16일 이후 3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마다 1시간씩 영등포청소년 문화의집 공연연습실에서 5~7세 아동 20명에 대해 유아기 아동의 고른 성장과 발달을 위해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신체와 악기를 함께 사용하는 놀이형식의 교육으로 노래에 맞추어 움직이기, 풍선으로 만든 악기 연주, 특정한 소리가 나올 때 신체로 표현하기 등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된다.


 

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감수성과 창의성 향상 및 놀이활동을 통한 신체·인지·정서가 발달, 교사와 또래 아이들과의 교류를 통해 아동의 사회성이 발달하고 학습·사회성 성장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효과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길형 구청장은 "유아음악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악기연주와 노래하기, 신체놀이를 활용해 신체적·인지적·정서적으로 고르게 발달할 수 있도록 교육을 알차게 진행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구의회 ‘영등포구 건전재정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영등포구 건전재정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28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며 미래 재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 3월 25일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공식 출범한 이번 연구회는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로 인한 미래 재정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영등포구의 재정 운용을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개선하고자 구성되었다. 연구회는 유승용 의원을 대표로, 우경란(간사)·남완현·이성수·이예찬·정선희·차인영·최봉희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며,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 용역을 맡아 세입·세출 구조 분석 및 빅데이터 기반 예측 모델 구축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개요 및 방향성, 주요 과업 내용 등이 발표되었으며, 향후 전문가 초빙 간담회, 타 자치구의 우수 정책 벤치마킹, 조별 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승용 대표의원은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한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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