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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국인 85명, 공항서 무더기 입국 거부

  • 등록 2017.11.22 10:30:32



[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지난 20일 애틀랜타공항에 도착한 한국인 85명이 입국 거부를 당해 전원 한국으로 강제 출국조치됐다고 대한민국 외교부가 발표했다.


이날 오전 전자여행허가제(ESTA)로 애틀랜타공항을 통해 미국에 입국하려던 한국인 단체 방문객 85명이 입국 거부를 당해 한국으로 출국 조치된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외교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들 모두 ESTA를 통해 입국하려 했으나 입국심사 과정에서 관광 및 사업상의 방문 시에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는 ESTA의 취지와 다른 목적으로 방문하려 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지 소식통은 이와 관련해 "단체 여행객이 미국 내 체류 주소를 기입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교통안전청(TSA)이 항공기를 이용해 미국에 입국하는 외국인들에 대한 보안규정을 강화한 이후 한국인 여행자들이 무더기로 미국 입국을 거부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델타항공(DL26편)과 대한항공(KE305편) 항공편을 이용해 미국에 도착했다. 

 


애틀랜타총영사관은 애틀랜타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 관계자를 접촉, 한국인들의 입국 거부 및 출국 조치 경위를 파악했으며 이 과정에서 주재국 당국의 통역 지원, 총영사관 통보 희망 여부 확인, 출국시까지 편의 제공 등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제공/ 조이시애틀 뉴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제10차 당정협의회 및 교육청 정책협의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지난 16일 제10차 서울시 당정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323회 임시회를 대비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원내대표단은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허훈 정무부대표, 박상혁 기획부대표, 옥재은·김종길 대변인, 곽향기 법률부대표, 김경훈 대외협력부대표, 김규남 청년부대표가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강철원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경제정책실장, 도시교통실장, 재난안전관리실장, 주택정책실장, 도시공간본부장, 균형발전본부장, 한강사업추진단장 등이 참석해 이번 임시회에 시에서 제출한 의안과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당정협의회의 주요 안건은 ‘야외축제 인파 안전관리’와 ‘기후동행카드의 시민편의 서비스 확대’, ‘리버버스 추진현황’, ‘강북권 활성화’와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 방안’, ‘철도지하화 계획’,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안’ 등이었다. 당정은 먼저 3월부터 급증하는 야외 봄꽃 축제에 대비한 인파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를 점검했다. 대규모 축제에 대한 사전 점검회의와, 현장 인파관리상황 등을 확인하며, 시민 안전이 최우선 되는 축제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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