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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다큐인사이트, 생명의선 DMZ, 홍콩 Phoenix TV 와 공동제작

  • 등록 2020.03.16 11:39:1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KBS는 홍콩의 위성 방송 TV인 PHoenix TV와 KBS 다큐인사이트 '생명의 선 DMZ'의 국제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KBS 다큐인사이트 '생명의 선 DMZ'(2부작)는 2018년 남북군사합의서에 따라 긴장완화조치와 유해발굴 등으로 새로이 주목받고 있는 금단의 땅 DMZ에 대한 다큐멘터리이다.

KBS가 정전 60주년을 맞아 2013년에 '다큐멘러리 DMZ'(4부작)을 제작하는 등 그동안 DMZ를 직간접으로 다룬 다큐멘터리 제작이 여러차례 있었지만 DMZ ‘안’에서 촬영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남북간의 대치상태에서 안전과 보안 등의 문제로 실제로 다큐제작팀이 DMZ 내부로 들어가 촬영하는 것은 군당국의 허가를 받는 것이 힘들기 때문이다.

KBS 다큐인사이트 '생명의 선 DMZ'(2부작)는 2018년 9.19 남북군사합의서에 따라 시작된 남북간의 긴장 완화 정책에 힘입어 DMZ ‘안’을 취재했으며 DMZ의 시작점인 서해안 군사분계선 1번 말뚝에서 동해안 1292번 말뚝까지 249Km의 구간을 공간의 축으로, 1953년 정전협정이후 67년간의 시간을 시간의 축으로 DMZ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특히 Phoenix TV와의 공동제작은 그동안 ‘우리’는 볼 수 없었던 북한측의 DMZ를 ‘최초공개’한다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 홍콩의 위성방송 채널인 Phoenix TV는 그동안 북한 취재를 꾸준히 해 온 방송사로 이번 공동제작을 통해 2009년과 2019년 Phoenix TV가 취재한 북한의 DMZ 지역 촬영원본을 KBS와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Phoenix TV는 공동제작자로서 이번 다큐멘터리 제작과 관련한 중국 취재를 맡는다.

이번 공동제작은 그동안 감춰졌던 북한측의 DMZ까지 포함해 입체적으로 DMZ를 살펴볼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커다란 의미가 있다.

영등포구의회 ‘영등포구 건전재정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영등포구 건전재정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28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며 미래 재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 3월 25일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공식 출범한 이번 연구회는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로 인한 미래 재정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영등포구의 재정 운용을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개선하고자 구성되었다. 연구회는 유승용 의원을 대표로, 우경란(간사)·남완현·이성수·이예찬·정선희·차인영·최봉희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며,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 용역을 맡아 세입·세출 구조 분석 및 빅데이터 기반 예측 모델 구축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개요 및 방향성, 주요 과업 내용 등이 발표되었으며, 향후 전문가 초빙 간담회, 타 자치구의 우수 정책 벤치마킹, 조별 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승용 대표의원은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한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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