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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온라인 홈Fit 영상’ 6월 공개

  • 등록 2020.05.14 11:04:38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코로나19로 우리의 일상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집 안에서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슬기로운 운동생활’을 제안, 다양한 온라인 운동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운동생활’은 서울시가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의 일환이다. 온라인 소통을 통해 운동을 일상화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건강한 삶을 지속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건강한 서울 만들기를 위한 시민건강 캠페인 ‘서울아 운동하자’는 언제, 어디서든 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스포츠 시설 개‧보수, 종목별 리그 운영, 내 집 앞 운동하기 좋은 서울 걷길 홍보, 온라인 체육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서울시 관계자는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시점을 맞아, 일상 속에서 나만의 방법으로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집에서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내 집 안 운동하기 홈Fit’ 영상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지난 2016년부터 네이버TV “서울아 운동하자”를 통해 신수지, 송종국 등 유명 스포츠 선수들이 강사가 되어 운동을 알려주는 영상을 게시하였다. 요가, 피트니스, 필라테스, 발레핏 등 다양한 종목의 313개의 홈Fit영상은 무료로 구독 가능하다.

 

시는 기존에 게시되어 있는 홈Fit 영상과 차별화해 운동기구 없이도 할 수 있는 다이어트 운동법, 기구를 활용한 신체 부위별 근력 강화 운동 등 목적에 맞는 다양한 운동방법을 안내한다. 혼자 운동하는 ‘나홀로족’을 위해 재치 있는 입담을 지닌 인기 유튜버, 1인 크리에이터들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 계획이다.

 

한국 사격의 에이스 진종오 선수를 필두로, 떠오르는 클라이밍 유망주 서채연 선수, 양궁의 주현정 선수, 핸드볼의 최수민 선수 등 다양한 종목의 금메달리스트 및 유명 스포츠 선수들이 ‘내 집 안 운동하기 홈Fit’ 영상 제작에 재능 기부로 동참해 나만의 홈트레이너로 변신한다.

 

선수들의 전문 종목 분야가 아닌 ‘나 혼자 운동하기’ 또는 ‘집에서 이렇게 운동해요’라는 콘셉트에 맞춰 각자의 개성이 반영된 운동 영상을 제작하고, 그들만의 방식으로 다양한 운동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내 집 안 운동하기 홈Fit’은 6월초부터 ‘서울아 운동하자’ 네이버TV, ‘서울아 운동하자’ 소셜매체(유튜브, 페이스북), 핫둘핫둘 서울 블로그, 서울시체육회 유튜브에 순차적으로 게재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외에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대상별 맞춤형 홈트레이닝 영상을 온라인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25개 자치구 생활체육지도자들과 함께하는 온라인 체육관, 어르신들의 체력을 향상하고 뇌를 자극할 수 있는 치매예방 운동교실 등이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체육진흥과(02-2133-2747) 또는 서울특별시체육회 홈페이지(www.seoulsports.or.kr), 핫둘핫둘 서울 블로그, 서울아 운동하자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운동부족이나 스트레스 증가, 면역력 저하와 같은 또 다른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적절한 운동은 필수”라며 “누구나 집 안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제작된 ‘슬기로운 운동생활’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시민 스스로 건강도 지키고 어려운 시기도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제10차 당정협의회 및 교육청 정책협의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지난 16일 제10차 서울시 당정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323회 임시회를 대비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원내대표단은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허훈 정무부대표, 박상혁 기획부대표, 옥재은·김종길 대변인, 곽향기 법률부대표, 김경훈 대외협력부대표, 김규남 청년부대표가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강철원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경제정책실장, 도시교통실장, 재난안전관리실장, 주택정책실장, 도시공간본부장, 균형발전본부장, 한강사업추진단장 등이 참석해 이번 임시회에 시에서 제출한 의안과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당정협의회의 주요 안건은 ‘야외축제 인파 안전관리’와 ‘기후동행카드의 시민편의 서비스 확대’, ‘리버버스 추진현황’, ‘강북권 활성화’와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 방안’, ‘철도지하화 계획’,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안’ 등이었다. 당정은 먼저 3월부터 급증하는 야외 봄꽃 축제에 대비한 인파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를 점검했다. 대규모 축제에 대한 사전 점검회의와, 현장 인파관리상황 등을 확인하며, 시민 안전이 최우선 되는 축제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서울병무청-서울글로우안과, 병역명문가 예우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17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글로우안과(대표원장 차용재)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의 3대(代) 가족(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마친 병역명문가(본인 및 가족 포함)는 서울글로우안과에서 서비스 이용료의 40% 감면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서울글로우안과는 노원구에 위치한 300평 규모의 안과로써 대학병원급의 최신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안구건조증, 노안, 백내장 등 다양한 눈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또한 백내장,시력 교정 등 수술 전후 안구건조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차용재 서울글로우안과 대표원장은 “3대가 성실하게 병역의 의무를 다한 병역명문가분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병역명문가분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이번 혜택을 준비했다”며 “서울글로우안과는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질병회복과 시력향상을 보장하고, 신뢰성 있는 안과로써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구기 청장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선양사업에 동참하여 주신 것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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