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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병무청, “2003년생 복수국적자, 국적이탈신고 3월 말까지 가능“

  • 등록 2021.03.11 16:43:3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올해 18세(2003년생) 남성으로 병역준비역에 편입된 복수국적자는 국적이탈 기한이 3월 말로 제한돼 있으며, 이 기한 내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병역의무 해소 또는 38세 이후에야 국적이탈신고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국적이탈신고 대상은 부 또는 모가 한국 국적인 상태에서 외국출생 등으로 한국국적과 외국국적을 함께 보유하게 된 ‘선천적 복수 국적자’로 대한민국 가족관계등록부에 등재되어 있는 남성이다. 단, 선천적 복수국적자라 하더라도 직계존속이 외국에서 영주할 목적 없이 체류한 상태에서 출생한 사람의 경우에는 병역의무 해소 후에만 국적이탈신고가 가능하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올해 2003년생인 선천적 복수국적자가 3월 31일 안에 국적이탈 미신고 시 다른 구제방안 없이 병역의무 대상자가 되니, 후에 선의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신고기한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영등포구, ‘2024 새마을 동 자율방역단’ 발대식 및 직무교육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29일 오후 3시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새마을 동 자율 방역단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영등포구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구의원, 전태영 새마을협의회장, 구춘회 새마을지회장, 각 동 자율방역단원 80여 명이 함께했다. 새마을 동 자율방역단은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해충박멸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6개월 간 각 동 방역 취약지역과 쪽방촌을 찾아 방역 활동에 나선다. 전태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새마을지도자영등포구협의회는 1984년부터 감염병 예방과 미세먼지 줄이기 등 주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새마을 방역 봉사활동을 해왔다“며 “오늘 발대식을 통해서 모기를 매개체로 한 감염병 예방 활동과 환경 보존, 마을 안전지킴이 활동을 실시하도록 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한 주거 활동을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구춘회 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새마을 방역봉사대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보건 위생에 힘써 왔으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등포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바쁘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새마을 공동체 만들기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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