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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장애인복지관, 이화여대 일반대학원 음악치료학과와 ‘음악 대기자 프로그램’ 진행

  • 등록 2021.05.27 13:17:3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원행스님)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 이하 복지관)은 심리치료를 필요로 하는 당사자들에 대한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음악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주간 치료 가능한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 진단 및 접수면접 이후 음악치료를 시작하는 시점까지 그 대기 기간이 매우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복지관은 음악치료 인턴과 함께하는 음악 대기자 프로그램 사업인 ‘음악치료 인턴십-음악 대기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자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치료학과’(이하 음악치료학과)와 상호협력 및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4월 28일 협약을 체결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효과적인 대기자 관리를 위한 사업으로써 장기간의 대기로 인한 치료 기회 단절을 예방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며 “동시에 음악치료학과와의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음악치료 인턴에게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음악치료사로 인력을 양성할 수 있음에 그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관은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치료학과 산학 협력 ‘음악 대기자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본 프로그램은 음악중재전문가의 슈퍼비전 하에 개별 또는 그룹 형태로 무료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음악치료 대기 순번에 따라 개별 연락을 통해 모집했으며, 1차 프로그램은 지난 4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10주간 챌린지2 대상자 및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본 사업은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당사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며, 평가회의를 통해 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추후 방향성을 마련할 예정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상호간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음악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 장애인을 위한 사업 진행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함께 할 계획이다.

 

그밖에 음악 대기자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ydp-welfare.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전화(유선) 문의는 복지관 대표번호인 02-3667-7979 또는 사람중심실천팀 음악치료사의 직통 전화번호인 070-5205-0571로 문의 가능하다.

 

대림동 대창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시행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창신협(이사장 윤대식)은 지난 4월 28일 2025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1회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보건복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전국 전국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소외계층 아동들의 멘토가 되어 협동·경제 교육, 신협 견학, 전통시장 체험 등 실생활 중심의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전국 237개 신협과 아동복지시설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협동과 경제를 주제로 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대창신협 총무과 직원들은 이날 도림동 소재 햇살가득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대상으로 하여 금융과 금융회사, 은행, 상호신용금고, 돈을 모아서 쓰고 지키고 불리기 등을 교육했다. 아울러 매월 마지막주 아이들을 만나 대형마트 및 화폐박물관 견학, 문화체험, 경제 골든벨. 전통시장 및 키오스크 체험, 물놀이 등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창신협 직원들은 “그동안 배웠던 금융지식을 활용해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한 세심한 정책 필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도림동, 문래동)은 지난 4월 29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먼저 “지난 4월 22일은 전 국민의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된 ‘자전거의 날’이었다. 4월이 자전거를 타기 좋은 달이고, 2라는 숫자 2개는 자전거의 두 개의 바퀴를 의미한다”며 “영등포는 특히 평지가 많고, 도림천, 안양천, 한강 변 등 수변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저 또한 실제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면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발언을 통해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발언 취지를 밝혔다. 첫 번째로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관련한 장기적 안목과 정책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등포구는 2023년 통계 기준,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 건수가 서울시 3위로 상위권이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이용이 많다. 소위 ‘자출족’이라고 하는 자전거 출퇴근 인구가 많은 곳으로 여의도, 문래동 등 사무실이 밀집한 곳에 자전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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