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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기덕 시의회 부의장, “심려 끼쳐 죄송”

  • 등록 2021.06.17 09:20:42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기덕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마포4)이 지난 16일 채널A가 김 부의장이 유치원 통학차량을 타고 시의회로 출근하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한 것에 대해 “채널A 보도와 관련해 많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다시는 이러한 일들이 없도록 세심하게 성찰하며 더 발전적인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이 차량 안에 어린이는 타지 않았고, 해당 차량을 소유한 유치원 설립자인 김 부의장이 타고 있었다. 현행 도로교통법은 '어린이를 운송할 목적으로 운행 중인 어린이 통학버스'에 한해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를 태우지 않은 통학차량은 불법이다.

 

한편, 김 부의장은 해당 차량을 보유한 유치원 설립자이자, 3선 시의원이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사랑의열매,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4월 22일, 영등포구 소재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생계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사업은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사랑의열매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하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했다. 이날 복지 활동은 관내 장애인들이 협회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랜 시간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해오던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공간으로 나와 타인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외부 활동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도 큰 의미가 있었다. 대상자 대부분은 고정 수입이 없거나 고령의 장애인들로, 일상생활의 안정성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이들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대림동에 거주하는 윤모 씨(여, 74)는 “지체장애로 외출이 어렵고 생필품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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