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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롯데칠성음료, 서울보훈청에 호국보훈의달 계기 후원금 전달

  • 등록 2021.06.18 14:07:4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지난 16일 (주)롯데칠성음료와 함께 청사 4층 호국홀에서 ‘국가유공자 복지 및 선양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성춘 서울보훈청장, 롯데칠성음료 정찬우 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고령 및 저소득 등 취약계층 보훈가족 1,851가구에 생수를 전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며, 서울지방보훈청 1952리멤버 온림픽(ON-림픽)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1952리멤버 온림픽이란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사)두드림스포츠와 함께 추진하는 호국보훈의 달 사업으로, 고지전이 치열했던 6.25전쟁 중 개최됐던 1952년 헬싱키 올림픽 출전 여섯 개 참가 종목을 국가대표 선수들과 국민들과 함께 재연하는 행사이다. 첫 번째 종목인 마라톤은 춘천에서 황영조 선수와 함께 진행된다.

 

이성춘 서울보훈청장은 ”항상 보훈가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롯데칠성음료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대한민국을 수호했던 호국영령들의 헌신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한 선양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만희 시의원, “생활폐기물 관리기준 자치구 간 통일 필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유만희 의원(강남4, 국민의힘)이 제330회 임시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기후환경본부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생활폐기물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며, 자치구별로 상이한 폐기물 관리 기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서울시 차원의 통일된 지침 마련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서울시는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성과를 위해서는 세부적인 관리 지침에서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자치구 간 일관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자치구별 폐기물 처리 기준은 일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강남구는 고무장갑 소각 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물질을 우려해 일반 종량제가 아닌 불연성 종량제 봉투에 배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유 의원은 “강남자원회수시설은 8개 자치구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며 “자치구별 기준이 제각각일 경우, 소각 과정에서 유해 물질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유 의원은 자치구별 과태료 부과 현황을 분석하며 단속 기준의 일관성 부재를 지적했다. 그는 “2024년 강남구와 강동구는 각각 약 4천 건의 과태료를 부과한 반면, 송파구는 0건, 서초구는 694건에 그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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