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독화장품(주)는 지난달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지원하고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에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 4,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2일 영등포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호권 구청장, 한독화장품 박영준 전무이사와 박래찬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한독화장품은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15년 동안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꾸준이 후원금(품) 4억6천만원을 후원해 주고 있다.
또한, 영등포구 관내 취약계층에게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는데 있어 지역사회복지의 한축을 지탱해 주는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착한 기업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수재민들을 위해 영등포구 관내 기업들이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베풀어 주신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수재민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일상회복 시기도 빨라지고 있다. 항상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동행으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