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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어버이날 독거어르신에게 카네이션 달아 드려

  • 등록 2023.05.10 10:48:0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8일 영등포푸드뱅크마켓 2호점(신길1동)에서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돌봄대상자 독거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건강하시라고 당부 드렸다.

 

협의회 관계자는 “어버이날이 되어도 찾아오는 자식이 없어서 항상 외로워 하시고,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사람이 없어 어버이날을 섭섭하게 보내셨던 어르신들에게는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박영준 회장은 매월 한 달에 한 번씩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어르신 중 어버이날에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위로했으며, 맛있는두유 1박스와 서비스품목(빵과 과자류)을 더해서 필요한 5가지 품목을 선택해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르신 돌봄봉사자인 김미순 봉사자는 거동이 불편한 돌봄어르신을 직접 모시고 와서 푸드마켓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영준 회장은 “어버이날에 자식이 없는 돌봄 독거어르신들을 모시고 나들이 행사 및 효도잔치 등 프로그램을 만들어 어르신들이 어버이날 하루만이라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도록 정성껏 모시겠다”며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 어르신들에게도 조금 더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림동 대창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시행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창신협(이사장 윤대식)은 지난 4월 28일 2025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1회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보건복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전국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소외계층 아동들의 멘토가 되어 협동·경제 교육, 신협 견학, 전통시장 체험 등 실생활 중심의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전국 237개 신협과 아동복지시설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협동과 경제를 주제로 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대창신협 총무과 직원들은 이날 도림동 소재 햇살가득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대상으로 하여 금융과 금융회사, 은행, 상호신용금고, 돈을 모아서 쓰고 지키고 불리기 등을 교육했다. 아울러 매월 마지막주 아이들을 만나 대형마트 및 화폐박물관 견학, 문화체험, 경제 골든벨. 전통시장 및 키오스크 체험, 물놀이 등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창신협 직원들은 “그동안 배웠던 금융지식을 활용해 아이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한 세심한 정책 필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도림동, 문래동)은 지난 4월 29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먼저 “지난 4월 22일은 전 국민의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된 ‘자전거의 날’이었다. 4월이 자전거를 타기 좋은 달이고, 2라는 숫자 2개는 자전거의 두 개의 바퀴를 의미한다”며 “영등포는 특히 평지가 많고, 도림천, 안양천, 한강 변 등 수변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저 또한 실제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면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발언을 통해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발언 취지를 밝혔다. 첫 번째로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관련한 장기적 안목과 정책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등포구는 2023년 통계 기준,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 건수가 서울시 3위로 상위권이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이용이 많다. 소위 ‘자출족’이라고 하는 자전거 출퇴근 인구가 많은 곳으로 여의도, 문래동 등 사무실이 밀집한 곳에 자전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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