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8 (월)

  • 맑음동두천 16.3℃
  • 맑음강릉 13.7℃
  • 맑음서울 17.1℃
  • 맑음대전 16.8℃
  • 맑음대구 20.6℃
  • 맑음울산 20.3℃
  • 맑음광주 15.5℃
  • 맑음부산 17.0℃
  • 맑음고창 11.6℃
  • 맑음제주 15.0℃
  • 맑음강화 15.5℃
  • 맑음보은 15.8℃
  • 맑음금산 15.8℃
  • 맑음강진군 16.4℃
  • 맑음경주시 20.8℃
  • 맑음거제 20.0℃
기상청 제공

행정

서울남부교육지원청, 늘봄·학생맞춤통합지원 인력 배치 및 맞춤형 프로그램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4.02.13 10:39:2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수)은 늘봄학교 및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해 금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미성)와 2월 13일 오전 10시 서울남부교육지원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주요 협력 내용은 △늘봄학교 운영지원 및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인력 양성 및 학교 배치 △늘봄 프로그램 기획·강사 양성 및 학교 매칭 △여름·겨울 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봉사자 학교 매칭 △지역사회 공헌활동 활동처를 확대하는 것 등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늘봄학교 운영 지원 및 위기학생 밀착형 맞춤지원을 위해 관내 20개 초등학교에 금천50플러스센터를 통해 양성한 늘봄 활동가와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를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금천50플러스센터의 전문가 양성 과정(드론, 보드게임, 궁궐해설사 등)을 마친 강사로 ‘즐거운 늘봄 봉사단’ 인력풀을 구축하여 학교에 제공함으로써 늘봄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지원하며, 학교가 희망하는 경우, 학교의 요구와 특성을 반영한 늘봄 프로그램을 학교와 함께 기획해 프로그램 및 강사를 매칭한다.

 

 

더불어 여름․겨울 방학 중 돌봄교실 봉사자 구인난을 해소하고자 2023년부터 금천50플러스센터와 협력해 추진해 오던 돌봄교실 봉사자 매칭 사업은 올해 매칭 규모를 더욱 확대하여 운영한다.

 

이문수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늘봄학교 및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학교의 부담을 덜고 위기학생에게 맞춤형 밀착지원을 해 학생이 온전하게 성장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자치구·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구의회 ‘영등포구 건전재정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영등포구 건전재정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28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며 미래 재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 3월 25일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공식 출범한 이번 연구회는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로 인한 미래 재정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영등포구의 재정 운용을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개선하고자 구성되었다. 연구회는 유승용 의원을 대표로, 우경란(간사)·남완현·이성수·이예찬·정선희·차인영·최봉희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며,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 용역을 맡아 세입·세출 구조 분석 및 빅데이터 기반 예측 모델 구축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개요 및 방향성, 주요 과업 내용 등이 발표되었으며, 향후 전문가 초빙 간담회, 타 자치구의 우수 정책 벤치마킹, 조별 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승용 대표의원은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한 복지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