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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이 교육감 사무까지?

  • 등록 2010.08.12 11:40:00

교육지원국 설치, 교육자치법 위반 논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서윤기 의원(민주당, 관악2)은 지난 9일 본회의에서 서울시의 교육지원국 설치계획이 지방자치법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서울시 창의교육 지원조례와 함께 이번 행정기구 설치 조례를 정비함으로서 교육지원국 설치를 추진했다.

한나라당이 다수를 차지했던 지난 7대 서울시의회에서 임기 마지막날 통과된 창의교육 지원조례와 이번에 상정된 서울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는 서울시교육청과 교육감에게 법률로 보장한 고유권한을 침해해 법률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

 

서윤기 의원은 "서울시가 연간 2조원이 넘는 교육재정 전출금을 무기로 교육감과 교육청의 고유 사무권한인 교육지원정책 수립, 창의교육과 관련한 교과과정개발과 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 교사 양성까지 직접 사무로 편입하려는 장기적 계획으로서 교육지원국을 설치해 지방자치법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서 의원은 위법적인 조례들이 시의회에 상정되고 통과되었던 원인으로 "지난 4년간 의회에 견제 받지 않은 절대권력이 그 원인이라며,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개정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4년 동안 잘못된 조례들을 고쳐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대림동 대창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시행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창신협(이사장 윤대식)은 지난 4월 28일 2025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1회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보건복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전국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소외계층 아동들의 멘토가 되어 협동·경제 교육, 신협 견학, 전통시장 체험 등 실생활 중심의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전국 237개 신협과 아동복지시설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협동과 경제를 주제로 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대창신협 총무과 직원들은 이날 도림동 소재 햇살가득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대상으로 하여 금융과 금융회사, 은행, 상호신용금고, 돈을 모아서 쓰고 지키고 불리기 등을 교육했다. 아울러 매월 마지막주 아이들을 만나 대형마트 및 화폐박물관 견학, 문화체험, 경제 골든벨. 전통시장 및 키오스크 체험, 물놀이 등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창신협 직원들은 “그동안 배웠던 금융지식을 활용해 아이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한 세심한 정책 필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도림동, 문래동)은 지난 4월 29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먼저 “지난 4월 22일은 전 국민의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된 ‘자전거의 날’이었다. 4월이 자전거를 타기 좋은 달이고, 2라는 숫자 2개는 자전거의 두 개의 바퀴를 의미한다”며 “영등포는 특히 평지가 많고, 도림천, 안양천, 한강 변 등 수변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저 또한 실제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면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발언을 통해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발언 취지를 밝혔다. 첫 번째로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관련한 장기적 안목과 정책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등포구는 2023년 통계 기준,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 건수가 서울시 3위로 상위권이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이용이 많다. 소위 ‘자출족’이라고 하는 자전거 출퇴근 인구가 많은 곳으로 여의도, 문래동 등 사무실이 밀집한 곳에 자전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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