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용숙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강석호위원장이17일 미국 브루킹스 연구원, 헤리티지 재단 연구원과 만나 한·미 간의 신속한 논의와 협조를 통해 굳건한 한매동맹을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외통위원장집무실에서 리처드 부시·조나단 폴락·에반스 리비어 브루킹스 연구소 선임 연구원과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 재단 선임 연구원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강 위원장은“완전한 비핵화(CVID)에서 북핵 제거 없이ICBM만 제거하는 북핵 동결로 대북 문제를 해결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이 필요하다”며 전문가들의 협조를 기대했다. 이에 리처드 부시 선임 연구원은“ICBM만 제거하는 것은 미국만 북핵 위험에서자유로워지는 것”이라며“일본과 한국에 대한 위협은 지속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강 위원장은“한반도와 전쟁 긴장 완화를 위해GP철수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비무장화가 비핵화 이전에 선행되었다”며“그 여파로9차례 한미 연합훈련 취소와 중요한 전략자산 배치 지연을 유발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 재단 선임 연구원은“문재인 정권의 성급한 평화 선언 및 대북 제재 완화 요구는 한미동맹 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의회가 1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2019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준용 의장, 권영식 부의장, 김길자 운영위원장, 김재진 행정위원장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이병인 관장, 대한적십자봉사회 영등포구지회 홍인식 회장 및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회비 전달식과 함께 적십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애로사항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준용 의장은 “최근 적십자 기부를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아 어려움이 많다고 알고 있다. 이 자리를 통해 구민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적십자 모금 활동에 관심을 갖고 예전처럼 긍정적 기부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오는 1월 31일까지 2019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운동을 전개하며, 회비 납부는 ARS, 인터넷, 모바일, 편의점 송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조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서대문구 제4선거구)이 지난해 서울시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2년간(2017~2018) 서울시교육청이 유아교육전문직원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공정성 및 객관성이 훼손될 수 있는 사례가 다수 발견됐음을 폭로하면서 해당 사안들에 대한 교육청 차원의 신속한 감사 및 사법당국의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6월 유아교육과가 주도한 장학사 채용시험에서 불이익을 받았다는 민원인이 제기한 감사요청을 6개월이 지난 12월 감사를 마쳤다. 감사결과를 바탕으로 민원인이 12월 18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서울시교육청 유아교육과 관계자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한 상태이며, 12월 21일자로 위 사건은 서울종로경찰서에서 수사 중에 있다. 서울시교육청의 감사결과에 따르면 첫째, 2017년·2018년 유아교육전문직원 집단면접 위원은 단 한명의 외부위원 없이 유아교육과장을 포함한 내부위원으로만 구성되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국적으로 유례가 없는 일이다. 둘째, 2017년 필기시험 모범답안에 2문제나 오류가 있었고, 2018년도 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개최한 ‘제2회 창작 글감 공모전’에서 ‘어린이 그림책’ 부문 대상에 이진화 작가, ‘교과서 창작 글감’ 부문 최우수상에 김경미 작가, ‘초등학생 글솜씨’ 부문 최우수상에 충주 용산 초등학교 전하경 양이 선정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창작 글감 공모전은 미래엔이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글감을 발굴하고 작가들의 창작 활동 지원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어린이 그림책 부문 수상작은 미래엔 아동 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을 통해 단행본으로 출간, 나머지 두 분야 수상작들은 향후 실제 교과서 개발에 활용될 계획이다. 어린이 그림책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작품은 이진화 작가의 "내 친구 봉봉"이다. 심사위원단은 작가의 개성을 잘 살려낸 트렌디한 그림 스타일, 흡인력 있는 캐릭터를 통해 작가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잘 녹여낸 점이 부각되어 대상으로 선정하였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그 외 우수상에는 밤코, 박하잎, 이지은 등 3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대상 1000만원, 우수상 500만원 등 총 2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교과서 창작 글감 부문 최우수상은 김경미 작가의 "대신 울어줄래?"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캐릭터 창작 및 애니메이션 기획사인 유니드캐릭터는 자체 창작캐릭터인 ‘크리켓팡’이 국내 캐릭터 업계 최초로 인도 시장에 진출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유니드캐릭터는 크리켓팡의 인도 진출을 위해 지난 11일 인도 최대의 브랜드 마케팅, 캐릭터 비즈니스 회사인 ‘라이선스 인디아’와 인도 뭄바이 라이선스 인디아 사무소에서 인도 현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라이선스 인디아는 현재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중인 크리켓팡의 인도 지역 대표 사업자로서 인도 메이저 방송사 방영, 캐릭터 상품화 라이센싱 발굴, 캐릭터 브랜드 마케팅 등 크리켓팡의 인도 현지 론칭과 마케팅, 라이센싱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18년 8월 23일부터 이틀 간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인도 라이선스 엑스포 2018’ 행사에서 유니드캐릭터가 인도 시장을 타겟으로 기획·개발한 크리켓팡이 현지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이뤄졌다. 유니드캐릭터는 이 행사에 한국 업체 최초로 단독 부스를 배정받아 참가했다. 유니드캐릭터는 라이선스 인디아와 행사 후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했고, 그 결과 이번에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유니드캐릭터는 ‘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온라인 미술관 ‘영등포 미술여행’을 오픈했다. ‘영등포 미술여행’은 지역에 산재해 있는 공공조형물을 한곳에 총망라한 문화관광 콘텐츠로 그동안 주민들의 낮은 관심으로 방치돼 있던 공공조형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주민들의 인식 제고 및 공공미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로 구에서 자체 개발했다. 영등포 미술여행은 영등포구 홈페이지(www.ydp.go.kr)를 통해 쉽게 접속할 수 있다. 다양한 예술 작품을 지역별로 구분해 주민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였으며, SNS 연계 기능을 마련해 주변 사람들과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소개된 작품은 양평동, 문래동, 당산동, 여의동 4개 지역에 있는 대형 조각품 74점이다. 해당 작품사진을 클릭하면 작품명과 작가, 작품에 대한 감상 포인트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해당 작품을 직접 찾아가서 감상할 수 있도록 지도와 위치 정보까지 보여준다. 구는 앞으로 벽화, 미디어아트, 회화, 부조 등 지역별 다양한 공공조형물을 발굴해 영등포 미술여행을 18개 동 전 지역으로 확대해 간다는 계획이다. 공공조형물은 문화예술진흥법 제9조에 따라 연면적 1만㎡ 이상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김영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이 16일 오후 2시 당산2동주민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국회의원, 시.구의원 합동 의정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김정태.최웅식 서울시의원, 영등포구의회 윤준용 의장, 김길자 운영위원장, 정선희.오현숙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주 의원은 보고회를 통해 “총액 162억의 2019년 영등포구 교육예산을 꼼꼼히 챙겼다”며 각 초.중.고등학교에 필요한 사업에 배정된 예산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 해 국정감사를 통해 문화.예술인의 열악한 현실개선, 체육계 비리의혹 및 성폭력 문제 해결 촉구,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 제언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노동부장관을 마치고 영등포로 돌아온 만큼 ‘제2세종문화회관 타당성조사’, 신길복합문화체육센터 설계용역 예산 10억 확보, 도림고가 철거 관련 예산 확보, 신안산선 착공 등 영등포의 밀린 숙제와 주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실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이 17일 용산역에서 1월 ‘병무 홍보 주간’을 운영했다. 병무청은 국민과의 현장 소통을 위해 매월 세 번째 주를 ‘병무 홍보 주간’으로 지정해 찾아가는 병무청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용산역 이용객들에게 2019년도 병역판정검사 일정을 홍보하고, 병역명문가 선정기준 안내, 병역이행 통지서 모바일 송부, 경제적 약자 병역이행 지원 등 새해 들어 달라진 병무행정에 대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공정한 병역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병무청 캠페인도 진행하며 현장에서 직접 국민들과 소통하는 활동을 펼쳤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자발적 병역이행의 풍토 조성과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됐으며, 1월 16일부터 2월 20일까지 36일간 병역명문가 집중 접수기간을 운영한다. 선정대상은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즉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3대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이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다양한 현장에서 ‘병무 홍보 주간’을 운영하여 국민과 소통하는 병무혁신 추진에 노력을 다하겠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구 문래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월한)는 지난 12일 문래동 주민센터에서 고기판 구의원과 이병순 문래동장, 청소년지도협의회 김용창 수석부회장, 김인기 사무총장 등 청소년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은옥 강사로 부터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을 경청했다. 이어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 관심으로 보호합시다' 현수막 캠페인을 벌이고, 5개조로 나뉘어 지역 골목을 돌며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 하는 등 환경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가1월 15일 남부서예협회에서 '제14회 정목 강세환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정목 강세환을 비롯한 남부서예협회, 정목 영서회는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영등포사랑나눔푸드마켓에 쌀 10kg 200포, 환가액 5,340,000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영등포사랑나눔푸드마켓은 후원자들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탁받아 생계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나눔 장터로서 차상위 및 저소득계층 그리고 65세 이상 독거노인 수급자분들이 매장에서 원하는 물품을 직접 선택하는 이용자 중심의 무상이용마켓이다. 기부받은 쌀 20포는 영등포동 주민센터에서 영등포동 저소득가정에, 20포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신길1동 지역 저소득가정에 배분 될 예정이며, 나머지 160포는 영등포푸드마켓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영등포사랑나눔푸드마켓 관계자는 "정목 강세환님, 남부서예협회, 정목 영서회와 소중한 인연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쌀을 전달해주신 정목 강세환님, 남부서예협회, 정목 영서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보건소(소장 엄혜숙)가 주민들이 아픈 마음을 달래고 힐링의 시간을 갖도록 정신건강 아카데미 ‘내 마음의 정거장’을 올해 확대 운영한다. ‘내 마음의 정거장’은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정신질환의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해 5회에 걸쳐 진행됐던 강좌를 올해 총 12회로 확대해 스트레스, 우울증, 불면증 등의 다양한 주제로 매월 1회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첫 강의는 오는 1월 24일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 및 대처방법’을 주제로 열린다. 송후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지역주민들이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2월 28일에는 ‘나도 좋은 부모이고 싶다’를 주제로 소아청소년기 정서문제를 다룬다. 박영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좋은 부모의 역할에 대한 기본지식과 실제 양육기술에 대한 방법을 알기 쉽게 알려줘 자녀를 이해하는 폭을 넓혀주고 부모와 자녀 사이의 소통을 돕는다. 교육시작 전에는 정신건강검진도 함께 실시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학생선수의 인권보호 강화를 위해 ‘서울시교육청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및 인권보호 조례’ 개정안 발의한다고17일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어린학생선수시절부터 상당수가감독·코치 등에게폭행·성폭력 등을 당하고 있어, 이를 사전에 막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을 보면 서울시교육감은 학생선수 보호를 위해 운동지도자의 폭행·성폭력 등을매년 전수조사를 하도록 명문화했다. 또 필요한 경우 신고·상담, 법률 지원, 심리치료 등 지원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운동지도자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폭력예방교육을 받도록 의무화했다. 앞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지도자가 선수에게 자행한 성희롱과 성폭력은 권력 관계를 남용해 발생한 문제로 규정하고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리 정부(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성희롱·성폭력 예방대책위원회)도 지난해 11월 체육계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독립기구 설립과 교육 및 캠페인 강화를 권고하기도 했다. 김태수 의원은 “운동지도자가 학생선수 간에 존재하는 상하복종관계가 결국 폭행·성폭력 등으로 이어지면서 최근 체육계의 민낯이 드러났다”고 지적하면서 “이번 조례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2년 간('13.6.~'15.4.)의 발굴작업으로 드러난 한양도성(사적 제10호)성곽 유구 2개소(95m, 94m)와 일제강점기 설치된 ‘조선신궁’ 배전 터(가로 18.6m, 세로 14.8m)를 원형 보존해 일대 43,630㎡를 ‘한양도성 현장 유적박물관’으로 조성한다.1월 중 공사에 착수해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20년 2월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에게 공개한다는 목표다. ‘한양도성 현장 유적박물관’은 한양도성의 축성기술과 발굴‧보존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 근현대까지 남산회현자락에 담긴 600여 년의 역사적 흔적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시는 발굴된 성곽유적과 옛 터를 원형대로 온전하게 보존하고 유구 보호시설과 관람데크 등 최소한의 시설만 조성해 살아있는 현장 박물관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시는 일제강점기 남산의 지형을 훼손하면서 건립한 조선신궁과 동‧식물원 건립 등으로 한양도성이 흔적도 없이 멸실됐을 것으로추정했지만, 지하에 매몰됐던 한양도성 성곽유적이 발굴되면서 지난'15년 문화재 전문가들과의 논의 끝에 남산 회현자락 일대를 역사의 흐름에 따라 훼손된 흔적까지 포함한 현장 유적박물관으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17일 16시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2019년 서울시 정보화사업 설명회'를개최한다. 서울시는 현재의 어려운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제 성장모멘텀을 창출하기 위해 정보화사업 846개 총 2,306억 원을 투자한다.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활용한 시민·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이 포함돼 있으며, 작년 대비 8.7%('18년 2,121억 원) 증가한 규모다. 설명회는 시민, ICT기업 등 누구나 사전 등록 없이 참여할 수 있다.특히 기업들은 서울시 각 기관의 정보화사업 발주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현장에서 사업 담당자들과 1대1 상담도 받을 수 있어 사업 참여를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846개 정보화사업은 기관별로 ▴서울시 332개(1,302억 원) ▴25개 자치구 437개(649억 원) ▴투자‧출연기관 77개(355억 원)다. 유형별로는 ▴시스템구축 54개(452억 원) ▴S/W 개발65개(154억 원) ▴정보통신 및 정보보안 58개(105억 원) ▴운영및 유지관리 446개(951억 원) 등이다. 주로민간 기업을 통해 사업이 추진되기 때문에 침체돼 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특별한 미술 전시 ‘My Art Collection’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도시 영등포 ‘예술가.zip’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해 온 10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창작자의 시선과 도시의 일상을 새로운 방식으로 엮어내며, 호텔 객실을 활용한 실험적 기획으로 일상과 예술을 새롭게 연결한다. 특히 호텔 25층 전 층의 객실 구조를 그대로 활용해 각 방을 ‘작가의 방’이라는 독립 전시 공간으로 구성했다. 회화, 조각, 설치, 사진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사적인 공간에서 깊이 경험할 수 있으며, 창밖으로 펼쳐지는 한강과 도심 풍경이 어우러져 예술이 도시와 호흡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참여 작가는 고요손·권지영·김보경·김예령·김한나·나은민·민찬욱·시난슬·오지은·채효진 등 총 10인이다. 각 객실은 작가의 개성과 작업 세계에 따라 고유한 공간으로 연출되어, 관람객은 매 순간 다른 세계와 마주하게 된다. 또한 이번 전시는 ‘컬렉팅’을 또 하나의 축으로 삼았다. 실제 작품을 수집해 온 예술 애호가들이 참여해, 예술을 사랑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이회승)는 지난 8월 26일, 모랫말어르신복지센터에서 건강백세운동교실 수강생들과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제도 안내 리플릿 배부 ▲이해충돌방지법 및 부패공익신고 홍보 ▲반부패‧윤리경영 홍보물품 배부해 반부패 실천의지를 표명하고 청렴문화 확산 의지를 널리 알렸다. 이회승 지사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더 맑고 깨끗한 공단을 위해 우리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청렴을 실천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 등으로 최고의 청렴기관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고 전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작년 시범 시행한 ‘북한이탈주민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을 올해 지원 인원 및 기간을 확대해 정식 실시한다. 시는 2024년 12월 북한이탈주민 근속장려금 지원 사업을 시범 실시하여 총 26명의 북한이탈주민에게 근속장려금 각 60~120만 원(6개월 분)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정식사업으로 운영되는 근속장려금 지원 사업의 지원 인원을 연 60명으로 늘리고 지원 기간을 기존 6개월(총 1회)에서 2년(총 4회, 반기별 1회)으로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서울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경제 여건을 고려하였을 때, 북한이탈주민의 장기근속을 지원해 경제적 자립 기반을 강화할 정책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2024년 남북하나재단에서 실시한 ‘북한이탈주민 정착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 거주 북한이탈주민의 평균 근속기간은 35.2개월(전국 37.7개월)로 일반 국민(76개월)의 절반에 못 미치고, 실업률은 11%(전국 6.3%)로 일반 국민(3%)의 3배 이상에 달한다. 올해 정식 시행되는 ‘북한이탈주민 근속장려금’은 1년 이상 근무 중인 서울 거주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근속기간에 따라 근속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신청자는 공고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특별한 미술 전시 ‘My Art Collection’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도시 영등포 ‘예술가.zip’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해 온 10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창작자의 시선과 도시의 일상을 새로운 방식으로 엮어내며, 호텔 객실을 활용한 실험적 기획으로 일상과 예술을 새롭게 연결한다. 특히 호텔 25층 전 층의 객실 구조를 그대로 활용해 각 방을 ‘작가의 방’이라는 독립 전시 공간으로 구성했다. 회화, 조각, 설치, 사진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사적인 공간에서 깊이 경험할 수 있으며, 창밖으로 펼쳐지는 한강과 도심 풍경이 어우러져 예술이 도시와 호흡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참여 작가는 고요손·권지영·김보경·김예령·김한나·나은민·민찬욱·시난슬·오지은·채효진 등 총 10인이다. 각 객실은 작가의 개성과 작업 세계에 따라 고유한 공간으로 연출되어, 관람객은 매 순간 다른 세계와 마주하게 된다. 또한 이번 전시는 ‘컬렉팅’을 또 하나의 축으로 삼았다. 실제 작품을 수집해 온 예술 애호가들이 참여해, 예술을 사랑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스테이'(팬덤명)·소속사와 합을 잘 합쳐 포뮬러원(F1) 레이싱처럼 미친 듯이 계속 달려 나가겠습니다." (리노)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22일 정규 4집 '카르마'(KARMA)를 내고 글로벌 시장을 향한 또 다른 도전에 나선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신보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이를 갈고 만든 앨범"이라며 "타이틀곡 '세리머니'(CEREMONY)를 듣자마자 이건 되는 노래라고 생각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또 다른 색깔을 전 세계에 잘 알리는 게 목표"라고 각오를 밝혔다. '카르마'는 스트레이 키즈가 2023년 6월 3집 '★★★★★'(파이브스타) 이후 2년 2개월 만에 내놓는 새 정규앨범이다. 멤버들은 외부의 시선이나 내부의 갈등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길을 개척한 자신들의 성장 서사를 담아냈다. 창빈은 "지금까지 '스테이'와 함께 만든 성과와 노력으로 맺은 결실에 대한 긍정적인 의미의 업보(카르마)를 다룬 앨범을 내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지난 8년을 돌아보면 지금, 이 순간이 너무 감사할 뿐이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초창기를 생각하면 저희가 하는 음악이 맞는 것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강유나가 오랜 기다림 끝에 새로운 미니 앨범 ‘지친사랑’을 8월 21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매하며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이번 앨범은 일상 속 지친 사랑과 희망을 노래한 감성적이고 깊이 있는 곡들로 가득 채워졌다. 뒤늦게 가수로 데뷔한 강유나는 더 성숙해진 감각과 음악적 폭넓음을 선보인다. 타이틀곡 ‘지친사랑’은 사랑에 지친 이들의 공감과 위로를 담담하게 전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강유나는 “이번 앨범은 저의 진솔한 감정을 담았다”며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친사랑’은 8월 21일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유나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가수 강유나의 신곡 앨범 ‘지친사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서상열)는 지난 8월 21일 서초구 소재 ‘서울 AI 허브’와 관악구 서울신성초등학교 ‘신나는 AI 교실’을 차례로 방문해 서울시의 AI 산업 육성 및 미래 인재 교육 현장을 점검했다. 특별위원회는 먼저 서울 AI 허브 메인센터를 방문해 박찬진 센터장과 장병탁 카이스트 AI 연구원장으로부터 AI 산업 육성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입주기업·연구기관 등을 직접 둘러보았다. 서울 AI 허브는 지난해 5월 개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 AI 지원 거점으로, AI 스타트업 약 400개사를 지원하며 누적 기업가치 1조 5천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고성능 GPU 인프라 지원, 글로벌 공동연구,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산업 현장 중심의 AI 전환(AX)을 이끌고 있으며, KAIST AI대학원, 인공지능산업협회 등 국내 주요 연구기관과 협력해 산학연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특위 위원들은 “서울 AI 허브가 단순한 기술·산업 지원을 넘어 윤리적 신뢰성 확보와 정책 연계를 통해 서울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도시로 발전하는데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에 돌입한 가운데, 25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이예찬(위원장), 남완현(부위원장), 김지연, 박현우, 신흥식, 이규선, 이성수, 임헌호, 전승관 의원 등 9명이 선임되었다. 이예찬 위원장은 “이번 제3회 추경은 경제위기와 소상공인 매출 감소 상황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분담금을 핵심으로 하고 있는 만큼 평소와는 다른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며 "위원들의 지혜를 모아 합리적이고 심도있는 추경심사를 통해 구민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서 남완현 부위원장은 “위원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는 기정예산의 약 1.1%인 116억 원 증액한 1조 882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제출했으며, 추경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2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 진행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사회건설위원장, 국민의힘, 신길4·5·7동)은 25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2세종문화회관 조사특별위원회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차인영 의원은 먼저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관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구민의 권익을 보장하고 행정의 책임을 묻기 위해 구성됐다”며 “그러나 특위는 2022년 12월 19일 구성된 이후 무려 다섯 차례에 걸쳐 활동기간을 연장했음에도, 2025년 3월 19일 제14차 회의 이후 단 한 차례도 회의를 열지 않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특히 지난 8월 14일에는 정식 개회가 예정됐으나, 불출석 증인 영등포갑 채현일 국회의원에 대한 과태료 부과 문제를 둘러싸고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이 철회를 주장하며 개의에 동참하지 않아 결국 파행으로 끝났다”며 “신흥식 위원장은 동료 의원들의 4차례의 회의개최 요구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회의를 소집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오늘 본회의에서 다시 한 번 회의개최 요구안이 상정됐고, 이어서 27일 정식 개회요구까지 제출된 상황이다. 조사특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