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11월 2~11일서울돈의문박물관마을 도시건축센터에서는 2018년 지원 사업에 참여한 전통문화 장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2018년 전통문화 지원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서울시 전통문화 발굴 지원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사라져가고 있는 전통문화를 계승·보존하기 위해 1996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지켜오고 있는 장인들을 매년 선정하여 작품 활동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월, 신청 공고를 통해 전통문화 활동을 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의 접수를 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공예, 복식, 공연, 전통놀이 등 11개 분야의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자에게는 500만 원에서 700만 원까지의 활동비를 지원했으며, 올해 1년 동안 전문가의 점검과 지도를 받으며 작품 활동을 해왔다. 이번 전시회는 '2018년 서울시 전통문화 발굴 지원 사업'에 선정된 11개 분야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통문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장인들에게는 전시의 기회를, 관람객은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전통문화 작품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가 10월 29일 3시 일본 기시와다시 일한친선협회(회장 하마사키 노리히로) 회원을 접견했다. 기시와다시는 2002년 국제 자매결연을 체결해 청소년 홈스테이 및 문화체험, 스포츠 교류, 예술·문화 합동전시회 개최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하마사키 노리히로 회장을 비롯한 기시와다시 일한친선협회 회원 26명은 의회에서 마련한 환영 행사에 참석해 의장 및 의원들과 환담을 나눈 후, 본회의장 등 의회 시설을 견학했다. 윤준용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증대해 국제사회에서 함께 경쟁력을 키우고, 상호 이해와 상생을 추구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마사키 노리히로 회장은 답사를 통해 “1992년 일한우호친선의원연맹을 결성해 교류의 토대를 만든 당시의 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며 "현재까지 교류가 지속된 것에 대해 감회가 새롭고,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금년 11월 2일부터11월 7일 오후 3시까지'2019년도 사회복무요원 재학생입영원'을 접수한다. '2019년도 사회복무요원 재학생입영원' 접수는재학연기자와 국외입영연기자를 대상으로 일정기간 접수한 후, 선발순위를 부여하여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를 통해 모집한다. 추첨 선발자는 11월 8일 오후 2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재학생입영원 접수를 하려면 금융기관의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하며, 해외유학자 등 국외입영연기자의 경우에는 공인인증서 또는 공공아이핀(I-PIN)으로 접속해 선택할 수 있다. 기타 재학생입영원 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지방병무청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반드시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재학생입영원 신청은 분기별로 접수 가능하며, 접수 인원은 1분기 490명, 2분기 408명, 3분기 408명, 4분기 326명 등 총 1,632명으로 소집일자와 복무기관은 추후,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전산 선발해 결정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11월 1일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부동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부동산 시장 변화에 따른 유익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함으로써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부동산 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의는 정병록 종로세무서 재산세과 팀장이 ‘양도소득세 등 부동산 관련 세제’를 주제로 진행한다. 부동산 세제 업무를 담당하면서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구민에게 꼭 필요한 세무 상식을 전달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볼 내용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양도소득세와 상속세, 증여세다. 각 세제의 기본 개념부터 세율, 공제 및 비과세 요건, 중과 사례 등을 구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며 부동산 세무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어 부동산 중개업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실무 강의가 진행된다. 공인중개사법 주요 위반사례 및 준수사항 등을 안내함으로써 부동산 거래 시 분쟁의 소지를 줄이고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부동산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한다. 부동산 분야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이번 아카데미에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동산정보과(2670-3727)로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찬숙)가 10월 24일 강원도 횡성 숲체원에서 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 워크숍, 볼런티어 숲에서 배우다'를 개최했다. 김찬숙 센터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워크숍에 참석한 봉사자들이 숲 오감 체험 교육, 단체 네트워크 활동 등을 통해 숲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봉사의 의미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강사봉 편집자문위원] 휴일인 28일 신정교 밑에서 한 이발사가 머리를 자르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26일 육군 제52보병사단을 방문해 군 장병에 대한 국민들의 마음을 담은 편지와 위문품을 전달했다.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한 병무청의 ‘군 장병 감사편지 보내기’ 캠페인은 ‘우리의 자부심, 우리의 자랑! 국군장병 여러분 고마워요’라는 주제로 지난 8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52일 동안 진행됐다. 이날 서울병무청에서는 제52보병사단에서 복무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한 일반 시민 등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작성한 2,400여통의 감사편지와 위문품 등을 직접 전달하며 군 장병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호 청장은 “군 장병 감사편지 보내기에 적극 참여해준 국민들에게 감사하다”며 “국민들의 따뜻한 응원이 군 장병들에게 병역이행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힘든 군 생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가 2018년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우신초등학교, 영신초등학교, 도림초등학교의 학생교육복지사업을 위해 학교별로 3백만 원, 총 9백만 원을 지원한다. 기부금을 지원받은 우신초등학교는 차상위계층 자녀 등 테마형교육여행을 지원하고, 영신초등학교는 축구부 학생 등 장학금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도림초등학교는 도서관 문헌정보검색대 설치에 활용할 예정이다. 최성욱 지사장은 "관내 학교기관에 대한 지원은 올해가 처음인 만큼 향후 지원규모를 늘려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본사로부터의 협조를 받아 관내 학교 학생들을 위한 승마체험활동 등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와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운동본부가 10월 28일 오전 10시 시청광장에서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한 겨울철에 대비해‘맑은하늘만들기 시민실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노원환경재단, 그린피스, 서울환경운동연합, (사)푸른 아시아, 기후변화실천연대, 환경문화시민연대 등 7개 환경 관련 단체들이 참여한다. 이 날 행사는 서울광장 메인무대에서 12시부터 개막식이 개최되며, 어린이 합창단의 미세먼지 송 합창을 시작으로 ‘나부터 실천’ 행사가 진행된다. 시민실천 10가지 약속은 ‘가까운 곳은 걷거나 자전거 타기’, ‘대중교통 이용’, ‘경유차 구매 자제’, ‘공기정화 식물 키우기’, ‘미세먼지 예보시 외출 삼가기’ 등이다. 시민실천 10가지 약속 선언 외에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미세먼지 관련 낱말퀴즈 게임, 맑은하늘 포토존, 맑은하늘 페이스 페인팅, 나만의 마스크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11월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청광장에서 ‘제6회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축제로 2013년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일상의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경제를 친숙하게 알린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40여 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며 전시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 등 3개의 마당과 민․관 협치 포럼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반려동물 용품(사료, 간식 등), 생활 용품(EM비누, 쌀 등), 유아용품(친환경 생면 기저귀 등), 구두, 의류, 조립PC, 복사용지, 사무용품, 공정무역 커피, 에코백, 화분, 건강식품, 돌보서비스 등과 관련된 사회적경제기업 물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공정무역 커피 핸드드립 및 로스팅 체험, 협동조합 퀴즈, 친환경 EM세제 및 비누 만들기, 커피를 활용한 액자 제작, 미술심리 체험, 심폐소생술 및 건강서비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박기열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25일 오전 10시 동작구 행림초등학교(교장 김경미)에서 열린 ‘행림 혁신 한마당’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박기열 부의장은 예산확보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행림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게 된 것. 박기열 부의장의 행림초등학교 감사패 수상은 지난 2012년과 2017년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박기열 부의장은 행림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개원, 급식실 구축, 진입로와 운동장 스탠드 개선, 난간 및 계단 보수, 학교 울타리 수목 전지 등에 필요한 약 24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하며 교육 환경 개선에 공헌했다. 행림초 김경미 교장은 “그간 학교 운영과 환경 개선에 관심을 갖고 힘써주신 박기열 부의장께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따뜻한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 날 수상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 박기열 부의장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력의 근간이 되는 교육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면서 “행림초등학교는 혁신학교 4년
‘Mr. Sunshine’으로 살펴본 여성 독립운동사 서울지방보훈청 오제호 조국을 지키고 싶었던 한 여인과 그 여인을 지키고 싶었던 세 남자의 애틋한 한편 찬란했던 이야기가 있다.지상파가 아님에도 18.1%라는 역대급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영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이 바로 그것이다. 이 드라마의 엔딩은 여주인공인 고애신이 만주에서 독립운동가를 양성하는 장면이다. 이는 그간의 가혹한 시련에도 불구하고 대일항쟁을 이어갈 주인공의 미래를 암시한다. 비록 고애신은 가상인물이지만, 드라마에서 보여준 고애신의 이상적인 여성 독립운동가로서의 모습은 결코 픽션만은 아니다. 어쩌면 반드시 배우고 기억해야 할 우리 역사의 일부일 수도 있다. 드라마 중반부에서 데이트를 하던 남주인공이 꽃으로만 살아도 될 텐데 왜 굳이 힘든 길을 걷느냐고 묻자, 고애신은 “나도 꽃으로 살고 있소, 다만 나는 불꽃이오”라고 답했다. 이 대사에서 알 수 있듯이 여주인공 고애신은 의병이었다. 독립운동사에서 항일의병은 을미의병을 시작으로 1915년 채응언의 마지막 의병까지 약 20여년 동안 이어진다. 다만 이 시기는 여성의 활동에 대한 사회적 제약이 이후의 독립운동기에 비해 더 강했기 때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구로구을)이24일 저녁7시(현지시간)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ICAPP(아시아정당국제회의)제10차 정기총회에대한민국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회장 자격으로참석했다. ICAPP는아시아 지역 정당간 교류 및 협력 증진을 통해 역내 평화와 성장 공유를 위해 만들어진 국제기구다.박의원은10차 정기총회에서'한반도 평화구축과 더불어민주당의 역할'을 주제로 현지시간25일 오전에 연설한다. 북한은ICAPP회의에서 최초로 류명선 부부장이 박의원 뒤에 연설하며 바른미래당 이혜훈 의원이 오후세션에서 연설한다. 박의원은 이 자리를 통해 보리스 그리즐로프 통합러시아당 최고위원과 크리모프 상원의원, 북한의 류명선 노동당 국제부 부부장을 만나 남북 평화 협력과 남북 국회회담에 관해 논의했다. 류 부부장은 박의원을 비롯한 한국의원들과의 대화에서“이국 땅에서 동포를 만나니 매우 기쁘다”며“남북한 간 화해 협력이 잘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고 밝히고 남북 국회회담이 공식 채널을 갖고 논의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고,박 의원은“국회의장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적극추진해 가자”고 답했다 한편 이번ICAPP제10차 총회는10월24일부터
[영등포신문=김용숙 기자] 이석현 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시 동안갑구)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어학실력 기준미달로 적격심사위원회에 회부됐으나, 5년째 유효점수를 획득하지 못한 현직 외교관이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부는 어학점수가 기준에 미치지 못한 외교관들을‘적격심사’에 회부해서 심사하고 있으며,심사에 회부된 이들은 원칙적으로2년 안에 기준점수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지난2014년1월, 51명이‘적격심사’대상에 올랐고,이중18명이 정해진 기간 안에 기준점수를 취득했다. 그런데,문제는2년 안에 기준점수를 취득치 못 했을 경우다.이들은 계속적으로 그저‘적격심사’대상자로 관리될 뿐이다. 이로 인해, 2014년1월‘적격심사’대상자 중, 4명이 현재까지도 기준 점수를 충족치 못해 아직까지 기준점수를 넘지 못했다. 결국, 2014년에 어학 기준미달로 지적된4명의 외교관이 지금까지 어학점수가 미달인 채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2014년 어학 기준 미달 대상자 중4명은2016년에, 7명은2017년에 유효한 점수를 제출하지 않은 채 근무하다 퇴직했으며, 1명은 올해 말 퇴직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석현 의원은“자질이 부족한 외무공무원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12월 03일 인근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자원봉사학교’를 진행했다. 이번 자원봉사학교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의 정의와 태도, 필요성에 대한 기본교육과 함께 환경문제와 자원봉사의 연관성을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버려지는 바다유리를 활용한 ‘새활용공예체험(바다유리 석고방향제 만들기)’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봉사에 대해 공유하는 등 아동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한 한 아동은 “자원봉사가 무엇인지 잘 몰랐는데,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이 많다는걸 알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자원봉사학교를 통해 아동들이 자원봉사를 보다 친근하게 인식하고 나눔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함께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의미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신흥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신길1동·여의동)은 18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 열린 제266회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 조성 지연을 비롯한 우리 구 도서관 현황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신흥식 의원은 “지난 2023년 2월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 원안대로 도서관을 조성 결정한 것을 환영하는 내용의 5분 자유 발언을 한 바 있다. 당시에 2024년을 맞이해서 가장 큰 기쁜 소식 중 하나였다고 전하며 원래 계획대로 도서관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구청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며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금 현재 여의도 분할된 도서관은 조성 공사 및 개관 준비를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 도대체 언제까지 우리 여의도 주민들과 영등포 구민이 기다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원래 최초의 개관은 2023년 12월이었다. 저는 2022년 12월 원안 계획대로 시행해 줄 것을 최우원 구청장님과 40분간의 구정 질문을 했고, 당시 김민석 지역 국회의원님과 구의회 및 여의동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원안대로 시행하도록 수없이 촉구한 바 있다”며 “두 번의 정책 변경 끝에 결국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 영등포동 소재 오뚜기직업재활센터(원장 황철희)가 2026년을 맞아 중증장애인의 근로 활동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뇌성마비인과 타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재활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뚜기직업재활센터는 이용자들이 실제 직무 경험을 쌓고 근로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뇌성마비인의 신체적 특성과 개별 역량을 고려한 훈련을 통해 안정적인 근로와 장기적인 직업유지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훈련 과정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은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단계적으로 익히는 것은 물론, 근로 환경에 대한 적응과 근로태도 형성도 함께 지원받게 된다. 오뚜기직업재활센터는 이러한 직업재활 과정을 통해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지속적으로 근로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황철희 오뚜기직업재활센터 원장은 “직업재활센터를 통해 자립과 자활이 가능한 직업인을 육성하고, 뇌성마비인의 직업재활을 통한 경제적 자립과 사회통합을 실현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뚜기직업재활센터는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가 설립·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뇌성마비인 전문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중증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지난 12월 9일, 영등포문화재단 2층 전시실에서 ‘2025 도시수변문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 영등포 4년 차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도시수변문화의 다음 단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문화예술 관계자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2025 도시수변문화 포럼 ‘우정과 환대의이웃, 창조적 공유지를 위한 도시수변 문화’는 공유지, 생태, 커먼즈를 주요 키워드로 도시수변을 생태적 자산이자 문화적 공공공간으로 재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수변문화 모델을 논의하는 담론의 장으로 구성됐다. 기조 강연과 두 개의 세션을 통해 정책·연구·예술·시민 실천이 교차하는 논의 구조를 제시했다. 1부에서는 강병근 건국대학교 건축대학 명예교수가 ‘수변감성도시: 자연과 도시의 관계성 회복으로서의 도시 수변’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어 도시수변과 생태정책,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문화도시 영등포와 영도의 사례 소개,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생태 커먼즈’를 주제로 인문·예술적 관점에서의 도시수변 실천 가능성을 다뤘다. 도시수변을 매개로 한 생태적 문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결과공유축제 둥둥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문화예술교육의 결실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마쳤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둥둥제는 다양한 행성이 모여 은하를 이루는 ‘우주’를 테마로 삼아 서로 다름을 존중하며 창의성과 조화를 아우르는 축제를 만들어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여정을 담은 전시, 체험 프로그램, 특강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축제 기간 참여자들은 예술적 영감을 만끽했다. 특히 지역과 함께하는 행사로 YDP창의예술교육센터 인근 공방과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제 첫날인 11월 27일에는 하야 재즈 트리오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이 함께한 오프닝 공연과 더불어 적정예술그룹 피스오브피스의 전시 라운딩이 열려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해당 전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8개의 주제에 걸쳐 선보였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에만 특별히 운영된 △타로카드로 배우는 별자리 여행 △레진 아트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26만 구독자를 보유한 천문학자 겸 유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신흥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신길1동·여의동)은 18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 열린 제266회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 조성 지연을 비롯한 우리 구 도서관 현황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신흥식 의원은 “지난 2023년 2월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 원안대로 도서관을 조성 결정한 것을 환영하는 내용의 5분 자유 발언을 한 바 있다. 당시에 2024년을 맞이해서 가장 큰 기쁜 소식 중 하나였다고 전하며 원래 계획대로 도서관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구청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며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금 현재 여의도 분할된 도서관은 조성 공사 및 개관 준비를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 도대체 언제까지 우리 여의도 주민들과 영등포 구민이 기다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원래 최초의 개관은 2023년 12월이었다. 저는 2022년 12월 원안 계획대로 시행해 줄 것을 최우원 구청장님과 40분간의 구정 질문을 했고, 당시 김민석 지역 국회의원님과 구의회 및 여의동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원안대로 시행하도록 수없이 촉구한 바 있다”며 “두 번의 정책 변경 끝에 결국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2월 18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266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기존 법적 보호대상자에만 한정되었던 지원 대상을 ‘비보호 북한이탈주민’까지 공식적으로 포함시켜 확대한 것이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기존 복지와 정착지원 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여 지원을 받지 못한 북한이탈주민까지 앞으로는 지역사회의 실질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기존 조례는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보호대상자 중 ‘2호’에 따른 북한이탈주민만을 지원 대상으로 명시했다. 이 ‘2호’는 정착지원법에서 보호대상자를 ‘정당한 보호 및 지원을 받는 북한이탈주민’으로 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 조항을 그대로 두는 경우 비보호 결정된 북한이탈주민은 법적 보호에서 배제되어 지원받을 수 없다. 따라서 이번 조례 개정에서는 ‘2호’ 조항을 삭제해 법률상 보호 대상 여부에 관계없이 ‘비보호 북한이탈주민’도 지원 대상에 포함할 수 있도록 조례상 범위를 폭넓게 확장했다. 이로써 영등포구는 지역 차원의 실효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은 18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 열린 제266회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며, GTX-B 노선 영등포역 정차 및 환승센터 건립을 촉구했다. 남완현 의원은 먼저 ”서울 서남권 600만 주민의 교통 관문으로서 GTX-B 노선 영등포역 정차와 교통요충지 영등포 지역 발전을 위한 환승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말씀 드리고자 한다“며 “앞서 올해 3월 제259회 임시회에서 영등포역의 KTX 정차 확대와 GTX-B 노선 연결을 강조한 바 있다. 그럼에도 재차 호소드리는 이유는 다가올 변화에 우리 영등포구가 제때 대응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남 의원은 “내년 3월 코레일과 SR 통합으로 영등포역을 지나 서울역 용산역에 KTX와 SRT가 교차 운행되면서 지역 간 수송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보일 뿐 아니라 최근 충남 홍성지역을 연결한 ‘서해안-경부선 연결선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며 “영등포역을 지나는 경부선 고속선의 이동 영역이 더욱 확장되는 여건에도 불구하고 영등포역 KTX 증차 편성이 아직 관찰되지 못하고 있고, 현재 건설 중인GT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