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영등포경찰서(총경 오부명)가 9월 12일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앤비코어(아이타버스 앱)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경찰서는 매주 화요일, 초등학교 대상으로 등교 시간대 스쿨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서울시와 협의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물을 점검하고 제한속도가 30km 초과인 곳을 하향 조정 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찰관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에게 안전한 횡단보도 통행방법ㆍ차량 갇힘 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을 알려주고 선생님과 통학차량 운전기사 대상으로는 ‘아이타버스 앱’을 활용,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차량을 만든다. 특히 앱을 통해 교통안전에 관한 홍보물을 게재해 이용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도 유도한다.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협업시스템 구축을 통해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를 예방할 것"이라며 "학부모들의 안심을 이끌어 내고 '어린이가 안전한 영등포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가 9월 14일시의회 본관에서 제5회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제10대 서울시의회 개원기념장기기증 서약식'을 개최한다. 서약식에는 신원철 의장, 김생환 부의장, 박기열 부의장, 서윤기 운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용석 대표의원 등 장기기증 서약을 한 시의원 8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김용석 대표의원은 지난 9월 5일 개최된'제5회서울시 장기기증의 날'기념식에서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친선대사’로위촉된 바 있다. 신원철 의장은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는 ‘서울을바라봅니다. 시민을 생각합니다.’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오직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고민하고 행동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강조하며“이번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서순탁)가 9월 13일 오전 신길동 소재 동천유치원에서 이동안전체험 차량 119안전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은 재난 체험, 경사구조대 탈출 체험, 구급차 탑승ㆍ장비체험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소방안전 교육담당자는 “오늘 다양한 안전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신속하고 올바른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안전체험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올바른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양재R&CD혁신허브에서 카카오, 글로벌네트웍스, 네이버, 퀄컴 등 25개의 AI 혁신기업이 경쟁력있는 인재를 찾는 AI 잡담(JOB談)이 열린다. 양재 R&CD 혁신허브는 인공지능 전문가와 기업을 양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17년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인공지능 특화 지원기관으로 한국교원총연합회회관(서초구 태봉로 114) 4개 층(1‧5‧6‧8층, 연면적 2,900㎡)에 위치하고 있다. 혁신허브의 AI ‘잡담’은 영어 JOB과 한자 談의 합성어로 AI 관련 직업 및 채용에 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눈다는 의미로, 이날 행사는 AI스쿨 R&D 실무자 양성과정을 수료한 구직자를 주 대상으로 진행된다. ‘혁신허브 AI스쿨’은 인공지능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KAIST가 위탁 운영 중인 교육과정으로 기업의 중급 개발자를 위한 R&D 리더 양성 과정과 초급 개발자를 위한 R&D 실무자 과정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AI스쿨 R&D 실무자 양성과정은 인공지능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 졸업생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42명(146명 지원)을 선발해 5월 21
[새로나온 책] ‘그랜드 차이나 벨트’ -소정현 지음(행복에너지 출간) 중국과 미국의 무역전쟁 촉발 21세기 격동의 세계는 중대한 변화의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그 중핵에는 중국의 거대한 경제력이 포진한다. 중국의 경이적 경제 추진력이 한층 돋보이는 것은 미국 경제의 장기 침체, 재정 고갈로 인한 유럽 선진국들의 경기 불황과 일본의 무기력한 장기불황에도 아랑곳없이 약진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대약진을 견제하고 시샘이라도 한 듯,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세계를 전전긍긍하게 하게 한다. 2018년 벽두부터 내내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주석 간에 촉발된 무역전쟁 조짐이 심상치 않다. 조기에 진화될 조짐이 없어 양국 간 세력 대결에 그 불똥이 어디에 튈지 모르는 형국이다. 한국은 글로벌 무역전쟁에 가장 취약한 10개 국가 중에서 한국은 6번째로 위험도가 높은 나라로 분석된다. 우리는 너도 나도 중국을 세심하게 잘 알아야 한다는 원론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음에도 각론적 접근에서는 불균형을 이루고 있다. 현재 중국은 글로벌 기업의 핵심 거점 지역이면서도 세계를 리드하는 분야와 영역에서 속도감 있게 행진 중이다. 이는 중국 무역 규모가 세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9월 17일부터 9월 27일까지 11일간 안전‧교통‧편의‧물가‧나눔 분야를 중심으로 '추석 5대 종합대책' 시행을 발표했다. 이 기간 중 21~27일까지는 소방안전, 풍수해, 교통, 의료, 물가 5개 대책반을 마련하고, 이를 총괄‧조정하는 ‘종합상황실’을 서울시청 1층에 설치, 24시간 운영하여 연휴기간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먼저메르스(MERS)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붕괴 사고와 같은 각종 재난사고와 재해로부터 대비하기 위한 안전대책을 강화해 전담공무원을 지정‧운영,추석 연휴 전과 연휴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대비한다. 둘째, 추석 연휴 귀성‧귀경객들을 위해 대중교통 수송력을 증대하여 ‘교통흐름이 원활한 추석’이 되도록 지원한다.작년에 실시하지 않았던 지하철‧버스 막차시간을 귀경수요가 몰리는 9.24~25 양일간 새벽02시까지 연장한다. 고속·시외버스는 9.22(토)부터 9.26(수)까지 평시대비 17% 증회 운행하여 하루 평균 12만여 명을 수송할 계획이다.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9.22(토)부터 26(수)까지 운영시간을 4시간 연장하여 07시부터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9월 11일SNS쇼핑 관련 피해 상담 사례와 소비자 설문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SNS(Social Networking Service) 이용 여부 조사 결과, SNS 이용률은 86.4%(3,456명)로 성별과 연령대 관계없이 모두 8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나 국내 소비자들의 SNS 이용이 매우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SNS 이용자 중 절반이 넘는 51.6%(1,782명)가 SNS를 통해 상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답변했으며, 구매하는 상품은 ‘의류 및 패션용품’이 67%로 가장 높았고, 생활용품/자동차용품 39.7%, 식음료 및 건강식품 39.5%, 화장품 및 향수 39.2%, 아동/유아용품 17.1%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SNS 쇼핑채널로는 네이버·다음 카페 46%, 네이버 블로그 45.6%, 페이스북 40.5%, 카카오스토리 40.2%, 인스타그램 39.5%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소비자들은 SNS를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로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는 해외 상품, SNS 인플루언서가 본인의 SNS에서만 판매하는 자체제작 상품 등 구하기 어려운 제품들을 구할 수 있기 때문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우형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3)이 지난 8월 28일 기습 폭우로 발생한 신월·화곡 지역 침수 피해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의 공식적인 사과, 피해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대책 마련과 신속한 행정 집행, 관련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를 촉구했다. 우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18일 저녁 7시 34분부터 30분간 기습적으로 내린 폭우로 인해 신월·화곡지역 일대 129세대가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집중호우가 발생한 8월 28일에는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 현장에는 수문 개방을 위한 인력이 없었고, 폭우가 쏟아진 당시 6km 떨어진 현장사무소에서 수방대기 인력이 수문 개방을 위해 수문이 위치한 곳에 저녁 8시 2분에 도착했으나 이미 비가 잦아들고 있어 수문을 열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우형찬 의원은 "서울시는 8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태풍과 호우에 대한 대책으로 총 예산 1,380억원을 투입한 연장 3.6km의 지하대심도 저류배수시설인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을 필요시 즉시 가동하겠다고 대대적으로 알린 바 있다"고 말하며 "그러나 실제로는 실행되지 않아 말뿐인 대책이었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9월17일부터 27일까지 식중독 예방 대책반을 구성하고구민 먹거리 안전 지키기에 나섰다. 일교차가 큰 가을에 잘못된 식품 관리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크고, 명절에는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음식을 먹기 때문에 집단 식중독에 걸리기 쉽다. 이에 구는 주말‧공휴일 포함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연휴 기간 동안 식중독 현황을 실시간 접수하고 의사 및 간호사, 임상병리사, 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역학조사반을 편성해 오염경로 조사, 접촉자 관리 등 식중독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추석 연휴동안 귀성객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차역 주변 음식점 위생 관리에도 힘쓴다. 먼저 구는 오는 21일까지 영등포역 인근 음식점 10곳을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 여부, 조리장 청결 여부, 원산지 거짓표시 여부 등을 점검하여 장시간 이동 후 역 주변에서 요깃거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추석 성수기를 맞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 한우선물세트 등 축산물의 불법 유통‧판매 행위를 막기 위해식육판매업소, 축산물가공업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식육 상품의 유통기한, 포장유통 상태 등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김기대)가 최근 서울 내 연이은 지반붕괴 사고에 대해 안전불감증이 낳은 인재로 규정하고 정부대응시스템의 쇄신을 요구했다. 김기대 위원장은 "원지반을 건드리는 순간부터 이미 주변지반과 지하수위 등에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에 지반이 구조적 위험에 노출되는 것이므로 이에 대한 안전한 대비책이 상시 요구된다"며 "허가권자가 흙막이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특별한 위기의식을 가지고 관리해야 함에도 지금의 정부대응시스템은 너무나 미온적이고 미약하며 사후적이고 주민보다는 시공사의 입장을 대변하는 후진적 형태"라고 일갈했다. 또한 "흙막이 공사현장에 대한 고강도 선순환 민원대응시스템과 호우 예비특보 발령시 고강도 선순환 호우대응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상청이 호우 예비특보를 발령시 허가권자가 해당지역 현장에 대한 공사 일시중지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하고, 이 기간 시공사는 정부가이드라인(신설 필요)에 의해 공사장과 주변 수해예방 사전안전조치를 즉시 취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허가권자는 전문가와 동행하여 이행실태를 무작위 단속하고 만일 사전안전조치가 미흡하거나 불이행한 현장에 대해서는 벌칙을 부과하도록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오는 13일과 21일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지역사회 관공서나 기업, 개인사업장 등을 찾아가 해당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꿈을 설계하는‘청소년 진로체험의 기적’현장직업체험학습을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양화중학교, 영원중학교, 문래중학교 등 총 5개교 1학년 학생 500여 명으로,학생들은 직업 선호에 따라 약 20~30명씩 팀을 구성해 일터를 방문하게 된다. 13일에는 호텔리어, 의사, 시각디자이너 체험을, 21일에는 NGO활동가, 뮤지컬 배우, VR전문가, 바리스타, 건축가, 퍼스널트레이너 등의 체험을 진행한다.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학생들은 현장에서의 유의사항과 근무 수칙 및 에티켓 등 예비 사회인으로서의 바람직한 자세를 배운다. 이어 일터를 찾아 전화 응대 등 일상적인 업무부터 현직 종사자의 보조 업무까지 다양한 직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청소년들은 생생한 직업 체험을 통해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본인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각 직종의 실무자들과의 만남으로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미래의 꿈을 그려볼 수 있다. ‘청‧진‧기’ 프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채현일 구청장)가10일 오전 8시 30분 구청 열린사랑방에서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관련부서 간부진이 공사장 안전사고 관련 시설물 관리, 메르스 관련 예방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한 ‘주민 안전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열고주민안전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영등포구 지역 내 공사 중인 건축물은 약 212개 소로 공사장을 포함한 건축물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휴일 오전(9시~13시 30분), 오후(13시 30분~18시)로 나눠 직원이 상황관리 비상근무를 서고 있으며 골든타임 내 신속한 초동대응이 가능하도록 건축재난초동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엔 지하 2층, 지하 10m 이상 굴착공사(경사지 포함)관련 지방건축위원회 심의 시 흙막이에 수동대신 자동계측기를 설치해 기술사가 상시 확인가능토록 조치,주 1회 흙막이 자동계측기 기록 및 결과 구에 보고, 월 2회 토질 및 기초기술사 현장 점검결과 구에 보고 등의 조건을 부여하는 등 굴토공사장 계측관리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10일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에 따른 밀접접촉자 수가 22명으로 보고된 가운데 구는 9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독화장품(주) 박영준전무이사가 지난 9월10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SSN) 주관 ‘2018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SSN)가 '제19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마음을 있는 서울, 행복한 복지특별시’ 라는 슬로건으로 사회복지인을 격려하고, 사회복지사업을 활성화하고자개최한 행사로서 주최측 관계자는 "한독화장품 박영준 전무이사가 그동안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직을 맡아 오면서 지난 몇 년간꾸준히 관내 지역사회의 소외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후원활동을 하고 기아대책, 밥상공동체∙연탄은행, 선한사람들 등 NGO단체와 연계하여 국내외에 기부를 통한 사회복지발전에기여함을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영준 전무이사가 재직중인 한독화장품역시 지난 1995년 ‘섬김과 나눔의 기업’ 이라는 사훈으로 창립한 이래 23년간 지속적으로 세계 각지에서 어렵게선교활동을 하는 선교사를 후원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지구촌의 재난이나 구호 등에도 관심을 가져 사랑의 정신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다일복지재단의‘밥퍼’에 기부금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올해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1999년생 14,166명에게 ‘금년도 입영희망자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 접수가 12일 오후 2시부터 실시됨을 10일 카카오 알림톡으로 안내했다. 신청 대상은 1999년생 현역병 입영대상자로서 올해(10 ~ 12월)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 할 수 있으며, 2019년도 본인선택원을 접수해둔 사람은 취소 후 신청이 가능하다. 단, 1999년생 중 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사람은 신청할 수 없다. 신청방법은 병무청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병무민원포털 → 현역․상근 입영 → 현역․상근 민원신청 →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2018년 입영일자 선택)에서 희망 입영일자를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병무청 홈페이지 공고․공지에서 ‘2018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 추가접수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현역병 입영 본인 선택을 위해서는 본인 인증을 위한 공인 인증서를 사전에 준비해야 하며, 병역의무자가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병역이행을 할 수 있는 병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8월 27일부터 9월 12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고 접수된 222개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332회 임시회에는 의원 발의 126건, 서울시장 제출 89건, 서울시교육감 제출 4건, 시민청원 2건, 주민청구조례안 1건 등 총 222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최호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광복 80주년을 맞는 특별한 8월에 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역사를 기억함과 동시에 이제 우리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독립운동가들이 주권을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쳤다면, 우리는 이제 AI 주권을 지키기 위해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시의회는 독립운동가들이 애국가를 부르는 모습을 인공지능(AI)기술로 구현해 개회식을 진행했다. 최 의장은 정부의 서울에 대한 재정 역차별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최 의장은 “정부가 결정한 소비 쿠폰 지급에 따른 재정 부담을 지방정부에 넘기는 것도 모자라 서울만 아무 근거 없이 25% 부담하도록 했다”며 “서울시는 소비 쿠폰 지급을 위해 지방채를 발행해야 하는데 이마저도 법 개정 전이
[영등포신문=관리자 기자] 서울 소재 고등학교 6곳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팩스가 접수돼 학생들이 대피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성북 경찰서 등은 이날 오전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협박 팩스 수신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이 팩스가 앞서 일본 변호사 명의로 발신된 것과 동일하다고 보고 위험 수위가 낮다고 판단해 일대 순찰을 강화했다. 최근 서울 일대에는 서울시청과 서울 소재 초등학교, 중학교 등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팩스가 잇따라 발신됐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나와 가족을 위해 그 동안 성실히 납부해 온 국민연금. 혹시라도 내가 먼저 세상을 떠난다면 그 동안의 연금은 어떻게 될까? 이 경우 남겨진 가족의 내일일 지키는 유족연금이 지급된다. 유족연금은 일정한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있는 사람 또는 노령연금이나 장애연금(장애등급 1~2급)을 받던 사람이 사망했을 때, 남겨진 가족들의 안정된 삶을 위해 지급하는 연금으로 국민연금 급여 종류 중 하나다. 국민연금법상 유족이란 사망자에 의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던 가족으로, (사실혼)배우자, 자녀(25세 미만, 장애등급 1~2급, 심한 장애인), (배우자)부모(63세 이상, 장애등급 1~2급, 심한 장애인), 손자녀(19세 미만, 장애등급 1~2급, 심한장애), (배우자)조부모(63세 이상, 장애등급 1~2급, 심한 장애인) 중 최우선 순위자에게 지급된다. 만약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가 동순위로 2명 이상인 경우에는 같은 금액을 나누어 지급하고 그 중 대표자를 선정해서 청구하는 경우에는 그 대표자에게 지급한다. 유족연금액은 가입기간에 따른 일정률의 기본연금액에 부양가족연금액을 합한 금액으로 지급된다. 사망한 분의 가입기간이 10년 미만이면 4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원(원장 정진원)은 지난 25일 오후 2시, 문화원 1층 대강당에서 제1회 음악 경연대회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건전한 경연 활동을 통해 예술적 역량을 신장하고 협동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체험함으로써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월요드럼반을 맡고 있는 고대훈 강사가 식전공연으로 드럼쇼을 펼쳤다. 또, 초대공연으로 모노크롬(김영로·최화근 강사)의 듀엣 공연과 인생은 ‘미완성’을 부른 가수 이진관의 무대가 펼쳐져 축제의 흥을 더했다. 13개팀 62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진일 외 9명으로 구성된 색소폰 팀이 대상을, 북장단난타 팀(엄은자 외 6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원 문화원장을 비롯해 김정희·곽희관·옥명하·경숙현 부원장, 금학수·김지현·정난순·정창완 이사, 조경림 운영위원 등이 참석해 관계자 및 수강생들을 격려했으며, 강광일 영등포구 예술인총연합회 이사장, 권경하 영등포연극협회 회장, 이재곤 명지대학교 유통산업경영학과 겸임교수가 심사위원을 맡아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특별한 미술 전시 ‘My Art Collection’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도시 영등포 ‘예술가.zip’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해 온 10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창작자의 시선과 도시의 일상을 새로운 방식으로 엮어내며, 호텔 객실을 활용한 실험적 기획으로 일상과 예술을 새롭게 연결한다. 특히 호텔 25층 전 층의 객실 구조를 그대로 활용해 각 방을 ‘작가의 방’이라는 독립 전시 공간으로 구성했다. 회화, 조각, 설치, 사진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사적인 공간에서 깊이 경험할 수 있으며, 창밖으로 펼쳐지는 한강과 도심 풍경이 어우러져 예술이 도시와 호흡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참여 작가는 고요손·권지영·김보경·김예령·김한나·나은민·민찬욱·시난슬·오지은·채효진 등 총 10인이다. 각 객실은 작가의 개성과 작업 세계에 따라 고유한 공간으로 연출되어, 관람객은 매 순간 다른 세계와 마주하게 된다. 또한 이번 전시는 ‘컬렉팅’을 또 하나의 축으로 삼았다. 실제 작품을 수집해 온 예술 애호가들이 참여해, 예술을 사랑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스테이'(팬덤명)·소속사와 합을 잘 합쳐 포뮬러원(F1) 레이싱처럼 미친 듯이 계속 달려 나가겠습니다." (리노)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22일 정규 4집 '카르마'(KARMA)를 내고 글로벌 시장을 향한 또 다른 도전에 나선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신보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이를 갈고 만든 앨범"이라며 "타이틀곡 '세리머니'(CEREMONY)를 듣자마자 이건 되는 노래라고 생각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또 다른 색깔을 전 세계에 잘 알리는 게 목표"라고 각오를 밝혔다. '카르마'는 스트레이 키즈가 2023년 6월 3집 '★★★★★'(파이브스타) 이후 2년 2개월 만에 내놓는 새 정규앨범이다. 멤버들은 외부의 시선이나 내부의 갈등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길을 개척한 자신들의 성장 서사를 담아냈다. 창빈은 "지금까지 '스테이'와 함께 만든 성과와 노력으로 맺은 결실에 대한 긍정적인 의미의 업보(카르마)를 다룬 앨범을 내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지난 8년을 돌아보면 지금, 이 순간이 너무 감사할 뿐이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초창기를 생각하면 저희가 하는 음악이 맞는 것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8월 27일부터 9월 12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고 접수된 222개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332회 임시회에는 의원 발의 126건, 서울시장 제출 89건, 서울시교육감 제출 4건, 시민청원 2건, 주민청구조례안 1건 등 총 222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최호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광복 80주년을 맞는 특별한 8월에 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역사를 기억함과 동시에 이제 우리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독립운동가들이 주권을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쳤다면, 우리는 이제 AI 주권을 지키기 위해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시의회는 독립운동가들이 애국가를 부르는 모습을 인공지능(AI)기술로 구현해 개회식을 진행했다. 최 의장은 정부의 서울에 대한 재정 역차별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최 의장은 “정부가 결정한 소비 쿠폰 지급에 따른 재정 부담을 지방정부에 넘기는 것도 모자라 서울만 아무 근거 없이 25% 부담하도록 했다”며 “서울시는 소비 쿠폰 지급을 위해 지방채를 발행해야 하는데 이마저도 법 개정 전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정준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지난 8월 27일 개최된 제2차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마약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퍼지며, 그 위험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정준호 의원은 특히 세관을 통한 마약 반입 문제를 지적하며, “공급이 가능한 환경을 그대로 두고 수요를 억제하는 데만 집중한다면, 마약 문제를 결코 해결할 수 없다”고 말하며, 공급과 유통망을 동시에 원천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온라인상에서 손쉽게 접근 가능한 마약 유통 사이트의 폐해를 지적하며, 유해 사이트 차단 조직의 확대 등 대응체계 확대 필요성도 역설했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층이 마약을 ‘호기심’으로 접하게 되는 현실에 대한 위험성을 강조하며,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다층적 예방 체계 구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마약은 더 이상 소수의 일탈이 아닌 사회 전체를 위협하는 구조적 문제로 자리 잡고 있다”며 관세청·경찰·지방자치단체가 긴밀히 협력해 마약의 첫 유입 경로부터 유통 등을 원천 차단함과 동시에 단속 및 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동시에 추진하는 ‘투트랙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허훈 예산정책위원장(국민의힘, 양천2)은 지난 8월 26일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 및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발표에서는 이현출 부위원장(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서울시 및 자치구의 교육청 전출금(법정 및 비법정) 현황과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발표와 위원들간의 질의 응답 및 토의가 진행됐다. 서울시의 교육청 전출금 규모는 교육청 전체 세입의 35.02%(법정 32.03%, 비법정 2.99%)로 전국 평균인 16.00%(법정 14.19%, 비법정 1.81%)보다 2배 이상 높음. 특히 지방교육세 전출금 비중은 13.90%로 전국 평균 7.72% 대비 약 2배 이상, 시·도세 전출금은 15.10%로 전국 평균 4.20% 대비 3배 이상 높아 서울시 재정부담이 과중한 상황이다. 전출금의 규모와 비율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으로 시·도세 전출금 비율(현행 10%)하향 조정, 비법정 전출금의 상한선 설정, 지방교육세 사용 범위 확대(초·중등교육비 → 고등 및 평생교육으로 확대) 등을 제안한다. 허훈 예산정책위원장은 “광역지자체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법정 및 비법정 전출금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