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한국거래소. 이사장 최경수) 산하 국민행복재단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27일 최 이사장 등 2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가 소재한 영등포구 전역에서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재단은 이날 관내 5개 장애인무료급식시설에 대한 식사비 및 소년소녀가장 생활비 지원 등을 위해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또 사랑나눔의집(원장 한경열) 장애인무료급식소에서 장애인·노인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무료배식 봉사활동도 전개했다. 특히 한국거래소 임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과, 한국거래소 출입기자들로 구성된 KRX기자봉사단(단장 황국상)이 배식봉사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최경수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우리가 속한 지역사회에서부터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영등포구가 6월부터 생활폐기물,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등을 24시간 배출할 수 있는 거점 수거 방식의 클린하우스 10개소를 설치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구는 “기존의 생활폐기물 등은 집 앞에 배출하는 형태로 20시~24시에 배출하고, 환경미화원 등 청소업체들은 새벽에 폐기물 등을 수거해갔다”며 “배출시간과 수거시간이 안 맞을 때면 대문 앞에는 각종 쓰레기가 너저분하게 널려 있고, 주민들은 악취에 시달리며, 환경미화원 또한 골목길 집집마다 폐기물을 수거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러한 불편을 없애고자 1~2월 동안 동주민센터 수요 조사 및 현장 조사를 거쳐 주택지와 인접하고 민원발생 소지가 없는 10개소를 선정, 클린하우스를 설치한다‘고 밝혔다.가로 6.2m×세로 1.8m×폭 2.4m 규모의 클린하우스는 종전에 각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이 5월 28일 실제 병력동원훈련 수송사고 발생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강원도 홍천 내촌면 와야리 인근에서 진행된 훈련은 집단수송 사고 발생 시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사고 발생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발굴하여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서울병무청 직원들은 집단수송 사전 절차부터, 사고 발생 후 수습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맞춘 사고대응 매뉴얼에 따라 임무를 수행했다. 이에 따라 부상자 구조 및 후송까지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수준의 훈련이 펼쳐졌다.서울병무청은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방활동 및 실제 수준의 훈련을 통해 단 한건의 수송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는 5월 23일 문래동 창업지원센터에서 김찬재 영등포구청 복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사회복지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선 공상길 신길종합사회복지관장이 발제자로 나와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제3기 영등포구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의 방향 설정”이란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그는 특히 영등포구민들을 대상으로 욕구조사를 실시했다며, 그 결과를 전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영등포구민의 지역사회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5.41로, 보통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었다. 또 “다른 지역과 비교하여 살기에 보통”이란 응답이 47.2%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살기 열악함”(28.3%) → “살기 좋음”(24.7%) 순이었다.사회복지 전반과 관련해서는 다문화가족 복지에 대해서만 보통정도의 만족수준이었으며, 그 외
작년 1월 영등포지역 호남향우회원들이 한데 모여 결성한 ‘재경영등포통합호남향우회’가 이현문 제2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5월 27일 영등포동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취임식에는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6·4지방선거 시·구의원 후보자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현문 신임회장은 “그동안 별다른 사무실 없이 운영되던 향우회가 최근 영등포시장로타리 신화병원 인근에 회원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서로 소통·유대하고 친목을 다지며, 타 지역 출신 구민들 역시 영등포를 제2의 고향으로 느끼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호남인들이 앞장서서 지역사회를 가꿔 나가자”고 일성했다.그는 특히 “세월호 참사에서 희생된 학생들은 ‘배 안에 가만히 있으라’는 어른들의 말을 잘 듣고 실행한 모범생들”이라며 “우리 사
최진호 영등포구재향군인회장이 안보태세 확립과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으로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국민포장(國民褒章)을 수여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사회에 기쁨을 던져주고 있다.최 회장은 지난 4월 17일 한국전력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62차 정기 전국총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명의로 된 국민포장을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으로부터 수여받았다.정부는 최 회장에 대해 각종 안보사안 발생시 국민계도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안보대응 활동으로 확고한 안보태세 확립에 기여했다고 치하했다.이와함께 향군회관 건립과 향군회원들의 복지 증진 및 “젊고 힘 있는 선진향군” 추진활동으로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지역사회 봉사 및 사회공익 분야에서도 중추적 역할을 해온 점 등도 높이 평가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TV서울 부설 교육기관인 서울시CEO아카데미(원장 나재희)가 5월 26일 당산동 소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2014년도 5월 강연회를 개최했다.이날 강연에서는 세계 100여개 국가의 병원들이 가입해 있는 ‘세계병원연맹’의 회장인 김광태 대림성모병원 이사장이 강사로 나와 “행복한 삶을 위한 건강 관리법”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의사는 환자에게서 배운다”는 말로 운을 뗀 김 회장은 특히 암(癌)이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음을 경고하며,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절제된 생활습관을 강조했다. 이와함께 암은 증상 없이 나타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예고가 있으며, 이는 신께서 우리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역설했다.여기에 따르면, 암이 발병하기 전에는 몇가지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체중이 줄거나, 소화가 안되거나, 대변에 출혈이 있거나, 숨쉬기가
영등포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김홍준. 이하 위원회)가 주관한 ‘영등포구청장 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5월 27일 한강방송(CMB) TV녹화장에서 열렸다.송종길 교수(경기대 언론미디어학과)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 참석한 두 후보(새누리당 양창호, 새정치민주연합 조길형)는 주요 지역현안과 상대 후보의 자질을 놓고 격론을 펼쳤다.양창호 후보는 현 구청장인 조길형 후보 재임시 영등포구 인구가 줄었다며, 조 후보가 “떠나고 싶은 영등포”를 만들었다고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그러면서 “제대로 된 일꾼을 뽑아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자”고 일성, 지지를 호소했다.반면 조 후보는 자신의 재임시 영등포구가 잇따른 수상을 거머쥔 사실을 열거하는 한편, “구민이 원하는 행정”이 무엇인지 체험으로 터득한 경험 많은 자신이야말로 적임자임을 역설하며 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가 운영하는 사랑나눔푸드마켓이 5월 14일 관내 독거 어르신 100명을 초청한 가운데 ‘사랑의 식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식품 나눔 행사 △1:1 결연식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물품 전달 △식사제공 등으로 진행됐다.사회복지협의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의 정서적 외로움과 소외감을 해소시키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이 5월 23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병력동원훈련소집 집단수송사고 발생시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과거 수송사고 사례 및 사전예방·점검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이후 후속조치까지 일련의 사고 전·후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도봉소방서 구급요원들의 협조로 사고발생시 기본적인 응급조치 요령에 대한 실습도 이뤄졌다.서울병무청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안전불감증에 대비, 집단수송 시 기본적인 안전수칙과 절차 준수를 강조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안전수칙과 절차를 준수함과 동시에 철저한 사전점검 및 예방활동으로 단 한건의 수송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5월 26일 영등포구를 방문, 조길형 구청장 후보 등 6·4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자당 소속 영등포지역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영등포구청 앞에 도착한 안 대표는 김영주 국회의원의 영접을 받아 후보들과 함께 구청 민원실과 당산공원 일대를 돌며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등 지원유세를 펼쳤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가 민간빌딩을 임대해서 사용하고 있는 4개 부서를 구청 인근 별관 청사로 이전한다.이에 따라 교통행정과, 자동차관리과, 환경과, 푸른도시과 4개 부서가 5월 24일부터 단계적으로 별관청사로 이전한다.구 관계자는 “부서 이전 배치에 따라 쾌적한 환경에서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주민들에게도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거듭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별관 조성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로 쓰이던 건물을 지난해 매입, 등기를 마쳤다. 별관 청사는 토지 8,730.5㎡, 건물 6,135.6㎡의 10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김남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이 5월 21일 ‘만나데이’ 행사를 개최했다.‘병무 홍보의 날’을 맞아 개최된 행사는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심리상담전문가와 사회복무요원, 복무지도관의 만남을 통해 개인적 고충 및 복무 부적응 등의 문제에 대한 상담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복무요원의 권익보호 및 성실복무를 유도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날 사회복무요원 제도 안내와 개인상담 및 진로·적성·성격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그 결과에 대한 해석·상담을 실시했다.서울병무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복무요원들의 원활한 병역이행과 개인성장 및 복무만료 후 사회진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과의 적극적 의사소통으로 복무부실사례가 발생하지 않는 행복
영등포구소상공인회가 지난 5월 20일 최병열 3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최병열 신임회장은 “서로의 정보교환으로 함께 하고 싶은 단체, 빨리 만나고 싶은 모임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특히 “우리 회원 업소를 많이 이용하여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분과 및 동호회를 활성화 하자”고 밝혔다.그는 “유대인 속담에 웃지 않으려면 가게문을 열지마라 라는 속담이 있다”며 “사랑하는 소상공인 여러분들 ,이 속담을 다시한번 생각하며 우리만의 내일의 아침을 열어가자”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3)은 11월 4일 열린 제333회 2025년 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부동산 허위계약·취소거래가 반복되며 서울 부동산 실거래가를 왜곡시키고 있다”며 “정직하게 거래하는 시민이 피해를 보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고광민 의원은 “현재 주택시장에서는 정상적인 거래 외 ‘가격 띄우기’ 의도가 있는 일부 거래가 시세를 왜곡하는 형태가 발생되는 구조”라며 이러한 현상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고 의원은 “허위거래는 단순한 통계 오류가 아니라, 주택 매매가 급등과 주거비 부담 증가로 직결되는 시장 교란 행위”라며 “지금과 같이 주택 가격의 왜곡을 방치한다면 신혼부부‧무주택 서민‧청년 등의 실수요자가 가장 큰 피해를 입는다”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현행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상 실거래 조사와 자료관리 권한이 국토부와 자치구에 집중되어 있어, 서울시가 시장 교란을 인지하고도 개입할 방법이 사실상 부재해 제도적 공백이 존재하는 상황이다. 고광민 의원은 “지금처럼 허위거래를 막을 권한이 없다면, 서울시가 아무리 주택 공급정책을 통해 가격 안정화를 추진하더라도 허위거래로 인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김원태 의원(국민의힘, 송파6)은 제333회 정례회 미래청년기획관 2026년도 예산안 심사(11월 28일)에서 “서울 청년정책이 특정 지원금 중심으로 과도하게 편중돼 있다”며 실질적 회복과 사회복귀를 돕는 고립‧은둔청년 정책의 확대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김 의원은 “미래청년기획관 전체 예산 중 청년수당이 56.4%인 603억 원을 차지하는 것은 구조적으로 편중이 심한 것”이라며 “개인에게 돌아가는 금액은 작더라도, 한 부처의 정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있어서는 지나친 비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신규 사업인 ‘영커리언스’ 사업에 대해서도 “총 156억 원 중 실제 청년에게 지급되는 비용은 84억 원이고, 나머지는 운영·부대비용이라는 점에서 총량 대비 구조가 효율적인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특히 “청년수당과 유사한 ‘직접 지원’ 성격임에도,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은 오히려 축소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고립‧은둔청년은 500명이 아니라, 서울에 20만~30만 명 수준으로 존재하는 구조적 사회문제이기 때문에, 이들에게 가장 먼저 투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래청년기획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2월 1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열린 ‘2025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구세군 영등포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시종 선언과 함께 타종을 울리며 모금의 시작을 알렸다. 구세군 모금활동은 12월 한 달간 전국 주요 지역에서 이어지며, 모금액은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기 바란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영등포구를 위해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NCT 위시(SM엔터테인먼트), 앤팀(하이브 산하 YX 레이블즈), 넥스지(JYP엔터테인먼트). 올해 하반기 K팝 시장에서 인기를 끈 이들 세 팀의 공통점은 일본인 멤버가 팀 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글로벌 혹은 현지화 그룹이라는 점이다. 이들은 전통적인 보이그룹과는 다른 조합과 신선한 매력을 앞세워 당초 겨냥했던 일본 시장뿐만이 아니라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NCT 위시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 3일에 걸쳐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연 첫 단독 콘서트는 시야제한석까지 매진됐다. 한국인인 시온·재희를 비롯해 일본인 리쿠·유우시·재희·료·사쿠야로 구성된 이들은 올해 9월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 첫 주 140만장 가까이 팔아치워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NCT 위시는 지난해 2월 일본 도쿄 돔에서 열린 SM 타운 콘서트에서 공식 데뷔해 한국과 일본에서 꾸준히 각각 음반을 내 왔고, 데뷔곡 '위시'(WISH)를 시작으로 '송버드'(Songbird)·'스테디'(Steady)·'팝팝'(poppop) 등으로 TV 음악프로그램 1위를 거머쥐었다. 하이브 산하 YX 레이블즈에서
[영등포신문=강사봉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구 한궁동호인들의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제2회 영등포구협회장배 한궁대회가 11월 22일,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3층 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등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한궁협회(회장 최익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한궁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 및 5명씩 팀을 이룬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최익대 회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궁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다. 사고가 없도록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건전한 대회로 마무리되길 부탁드리며, 한궁을 통해 건강증진과 친목도모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치열한 접전 끝에 개인전 남성부 모랫말경로당 박윤규, 여성부 모랫말경로당 오양순, 단체전 모랫말경로당이 각 부문별 우승을 차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17일간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결과공유축제 ‘둥둥제’ 를 개최한다. 한 해 동안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온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여정의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청소년과 시민을 중심으로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 특강 등 다채로운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4번째로 진행되는 축제로 올해는 다양한 행성이 모여 은하를 이루는 ’우주‘의 테마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창의적 공간과 배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1월 27일에는 하야 재즈 트리오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이 함께 연주하는 오프닝 공연과 적정예술그룹 피스오브피스가 진행하는 전시 라운딩이 진행된다. 전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해 총 8개 주제에 걸쳐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둥둥제 기간에만 특별하게 접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빛으로 만드는 네온조명 ▲타로카드로 배우는 별자리 여행 ▲레진 아트 등이 운영 된다. 또한 YDP창의예술교육센터와 인근 공방이 협력해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레터링 케이크 ▲유리모빌 만들기 등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3)은 11월 4일 열린 제333회 2025년 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부동산 허위계약·취소거래가 반복되며 서울 부동산 실거래가를 왜곡시키고 있다”며 “정직하게 거래하는 시민이 피해를 보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고광민 의원은 “현재 주택시장에서는 정상적인 거래 외 ‘가격 띄우기’ 의도가 있는 일부 거래가 시세를 왜곡하는 형태가 발생되는 구조”라며 이러한 현상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고 의원은 “허위거래는 단순한 통계 오류가 아니라, 주택 매매가 급등과 주거비 부담 증가로 직결되는 시장 교란 행위”라며 “지금과 같이 주택 가격의 왜곡을 방치한다면 신혼부부‧무주택 서민‧청년 등의 실수요자가 가장 큰 피해를 입는다”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현행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상 실거래 조사와 자료관리 권한이 국토부와 자치구에 집중되어 있어, 서울시가 시장 교란을 인지하고도 개입할 방법이 사실상 부재해 제도적 공백이 존재하는 상황이다. 고광민 의원은 “지금처럼 허위거래를 막을 권한이 없다면, 서울시가 아무리 주택 공급정책을 통해 가격 안정화를 추진하더라도 허위거래로 인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김원태 의원(국민의힘, 송파6)은 제333회 정례회 미래청년기획관 2026년도 예산안 심사(11월 28일)에서 “서울 청년정책이 특정 지원금 중심으로 과도하게 편중돼 있다”며 실질적 회복과 사회복귀를 돕는 고립‧은둔청년 정책의 확대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김 의원은 “미래청년기획관 전체 예산 중 청년수당이 56.4%인 603억 원을 차지하는 것은 구조적으로 편중이 심한 것”이라며 “개인에게 돌아가는 금액은 작더라도, 한 부처의 정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있어서는 지나친 비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신규 사업인 ‘영커리언스’ 사업에 대해서도 “총 156억 원 중 실제 청년에게 지급되는 비용은 84억 원이고, 나머지는 운영·부대비용이라는 점에서 총량 대비 구조가 효율적인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특히 “청년수당과 유사한 ‘직접 지원’ 성격임에도,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은 오히려 축소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고립‧은둔청년은 500명이 아니라, 서울에 20만~30만 명 수준으로 존재하는 구조적 사회문제이기 때문에, 이들에게 가장 먼저 투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래청년기획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은 11월 27일 낮 12시 30분 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튀르키예 국빈방문을 기점으로 지방정부의 ‘공공외교’, ‘문화외교’, ‘보훈외교’ 차원에서 튀르키예 문화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가 주최하고, 박현우 의원실, 영등포구청, 한국제과학교(이사장 김영석)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는 이재명 대통령 국빈방문 일정에 동행 후 귀국한 튀르키예 대통령실 커뮤니케이션 본부 세르잔 도안(Sercan Doğan) 참사관, 유누스 엠레 문화원 에르쥬멘트 카야(Ercment Kaya) 원장, 오즐렘 지렘(Özlem Ciftci) 비서관, 토일란 윤수(Yunus Toylan) ‘앙카라하우스’ 담당자 등을 비롯하여 여의도 샛강역에 위치한 ‘앙카라공원’, 튀르키예 전통주택 ‘앙카라하우스’의 유관부처인 영등포구청 정원도시과 정성문 과장, 자치행정과 최종연 팀장, 대한민국과 튀르키예 양국 간 제과·제빵을 매개로 한 문화교류에 방점을 둔 신길1동 소재 한국제과학교 김영석 이사장, 백경렬 행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주영범 주무관의 사회로 ▲참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