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6일 tvN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타곤(장동건)은 미홀(조성하)이 아사론(김도경)과 손을 잡고 딸 태알하(김옥빈)를 가뒀다는 것을 알게 됐다. 탄야는 채은과 만났고 어떻게 그녀가 은섬을 아느냐고 물었다. 채은은 “은섬이가 널 구하러 왔을 때 처음 만난게 나야.”라며 자신이 은섬을 도와줬다고 말했다. 장면의 촬영을 앞두고 송중기는 상대 배우인 조병규와 많은 대화를 나누며 의견을 교류, 숨 막히는 긴장감과 무거운 분위기를 생생하게 표현하고자 노력을 기울였다. 멱살을 잡은 채 분노를 터트려내는 장면의 특성상, 동작의 합을 여러 번 맞춰보며 준비를 해나갔던 것. 더욱이 촬영이 시작되자 송중기는 은섬의 격한 감정을 오롯이 그려내며 이전의 나약한 은섬이 아닌 독기 충전된 카리스마를 분출, 지켜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격분한 눈빛부터 도드라진 울대로 분기 충전한 은섬의 모습을 실감나게 담아낸 송중기로 인해 몰입도 높은 장면이 완성됐다. 사야(송중기)는 “동전을 던져서 우리의 운명을 결정하자”라고 했고 타곤은 사야에게 칼을 들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4월 82kg까지 불어났던 체중을 무려 20kg이나 감량하며 각종 포털에서 이슈가 됐던 다나가 55kg까지 체중을 더 감량하며 완벽한 리즈 시절 몸매로 수영복 잡지 촬영까지 진행해 또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82kg에서 55kg까지 무려 27kg을 감량했음에도 불구하고 군살 없이 탄탄하게 살 빠진 모습에 촬영장 스태프들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 동안 한번도 볼 수 없었던 수영복 콘셉트 화보를 통해 날씬해진 몸은 물론 자신감까지 되찾은 다나의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 다나는 자신의 건강과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82kg이었던 체중을 55kg까지 감량하며 수영복 화보 촬영까지 해냈다. 우울증이 심했던 다나가 체중 감량에 성공할 수 있었던 건 과거와 달리 건강에 초점 맞춘 다이어트 방법 때문이었다. 칼로리만 줄이는 방법은 요요 확률이 높고, 무리한 운동과 고단백질 섭취는 질병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식욕을 억제하는 약이나 주사는 부작용의 위험이 높을 수 있었기에 심신이 지쳐있던 다나가 선택할 수 있는 다이어트는 그리 많지 않았었다. 이번 다이어트는 ‘고객의 몸에 허튼짓하지 않는다’라는 철학으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에서는 차현(이다희 분)이 배우 설지환(이재욱 분)을 든든하게 케어 하면서 점점 그에게 빠져드는 모습이 펼쳐졌다. 차현의 도움으로 극 중 아침드라마 '장모님이 왜 그럴까'에 주인공으로 복귀하게 된 설지환은, 이후 차현의 SOS를 받는다. 배타미(임수정)와 함께 있는 자리에서 자신의 남자친구인 척을 해달라는 것. 차현의 부탁을 수락한 지환은 "가자 현아"라며 차현의 손을 덥석 잡는가 하면, 차현과의 첫만남을 회상하며 은연 중에 진심을 고백하기도 했다. 예상치 못한 지환의 진심은 묘한 설렘을 선사하며 두 사람의 로맨스 전개에 더욱 기대를 갖게 한다. 함께 술을 마시던 배타미가 남자친구를 부른다고 하자 나도 연락할 남자친구가 있다며 다급히 설지환에게 SOS를 요청하는 장면도 눈길을 끌었다. 미리 말을 맞춘 내용과 달리 진지한 태도로 대하는 설지환에게 차현이 점차 빠져드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해투4’ 연예계 롱런 스타들이 대체불가 입담을 터트렸다. 방송에서 강아랑은 기상캐스터의 자리에 오기까지 힘들었다고 전했다. "대학생 때부터 이력서를 넣은 데만 70군데"라며 "지역 방송사를 시작으로 리포터,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MC 다 봤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김경식은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18년 동안 지켜온 비결을 밝혔다. 이와 함께 출연한 게스트들이 ‘영화 사기꾼’ 김경식의 화려한 언변에 속아 재미없는 영화를 본 적이 있다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잇따라 이어진 ‘영화 사기’ 피해자들의 제보는 TV 앞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25년 차 개그맨 김태균과 원조 예능돌 문희준의 거침없는 입담이 안방극장을 초토화 시켰다. 14년간 라디오 DJ를 맡아 온 김태균이 생방송 중 겪었던 기상천외한 에피소드들은 시청자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문희준은 유재석을 향한 남다른 팬심부터 중간중간 토크를 더욱 유쾌하게 만드는 차진 리액션까지 웃음 유발 활약으로 ‘해투4’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4일 방송된 TV 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오창석이 이채은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기대감이 찬 표정을 짓던 오창석은 이채은이 직접 마련한 도시락을 본 후 한숨을 쉬며 고민에 빠진 표정을 지었다. 일어나 인근 편의점으로 달려갔다. 영상 판독이 이어졌고, 이용진의 말이 맞는 것으로 밝혀졌다. 박나래는 "두 번의 데이트를 놓침으로서 이분들의 진도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많이 나갔다"고 한탄했다. 오창석은 "너의 첫번째 생일을 축하해 줄 수 있어서 기쁘고 서로 많이 알아가고 좋은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생일축하해"라고 생일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3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I LOVE U-20’ 특집으로 꾸며져 지난달 대한민국 국민에게 환한 미소를 안겨주었던 U-20 월드컵의 주역들인 황태현, 오세훈, 김현우, 최준, 이광연 선수가 출연해 숨겨진 예능감을 마음껏 분출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으로 1부 5.7%, 2부 5.1%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 역시 6.7%를 찍었다.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은 1부가 3.0%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수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어시스트를 해준 이강인 선수가 생색을 냈냐는 질문에 오세훈은 “용돈을 요구하더라”라고 답했다. “용돈이 없냐, 맛있는 것 안 사주냐고 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그라운드를 누리는 동료이자 경기장 밖에서는 절친한 사이인 선수들은 누구라고 말할 것도 없이 서로에 대해 폭로하기 바빴다. 가운데 최준은 “오세훈이 월드컵 끝나고 연예인 병에 걸렸다. 카메라 앞에만 가면 이상한 콘셉트를 잡는다. 되지도 않는 귀여운 콘셉트로 손을 들어 얼굴을 가린다”고 디스했다. 이광연은 “꼴 보기도 싫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4일 방송에선 안혜상-백아영 부부와 김혜지-김나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혜상은 시아버지의 제사를 위해 부산 시댁에 방문한다. 시이모 댁에 가자는 갑작스러운 권유에 서울행까지 미룬다. 시이모 집에 가보니 시외사촌과 조카까지 총 출동해 혜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저녁 식사 준비까지 하게 된 혜상은 텃밭에서 상추를 따오라는 심부름에 상추 뿌리까지 뽑고, 이를 본 시이모는 “남의 밭 다 망가뜨려 놨다”며 불편한 심기를 내비쳐 혜상은 물론 혜상의 시어머니까지 눈치를 보게 만들었다. 남규택은 “한번 모이면 80명 정도”라며 “다같이 모이면 펜션 빌려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를 찾은 새로운 부부 아나운서 김혜지‧김나진의 일상이 공개됐다. 아나운서 부부답게 자는 동안 목 보호를 위한 특이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 부부는 여느 맞벌이 부부와 마찬가지로 출근 준비에 정신없는 아침을 보냈다. 바쁜 와중에도 집안 곳곳을 정리하며 ‘깔끔맨’ 면모를 선보인 김나진! 하지만 3살 딸 돌보기에 바쁜 아내에게 자신의 물건 위치를 묻거나, 물건을 제자리에 놓으라며 잔소리를 늘어놓는다. 나진이 출근한 후, 하연이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연출 이정섭/제작 빅토리콘텐츠, 몬스터유니온)이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천사 단(김명수)에게는 소멸의 시간이 무섭게 다가오고 있고,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속에서 단은 이연서(신혜선)가 죽임을 당할 운명이란 것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서로 결혼반지를 주고받은 뒤 정유미(우희진)가 “이제 결혼서약서를 낭독하겠습니다”라며 서약서를 김단에게 건넸다. 이연서는 “왜 생각이 바뀌었어? 리허설 전까지는 안된다고 했잖아”라고 물었다. 김단은 “갑자기 아니야”라고 했고 이연서는 “반지도 내가 사, 프러포즈도 내가 해, 난 며칠을 거절당했는데 자존심 상해”라고 툴툴댔다. 무엇보다 단의 차가워진 눈빛은 그의 변화를 한눈에 보여준다. 단의 표정은 냉랭하고 날카로워졌고, 무언가 결심한 듯 비장해 보이기까지 하다. 이전의 다정하고 따뜻했던 천사 단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이렇듯 180도 달라진 단의 모습은 그를 변하게 한 것은 무엇일지 궁금증과 함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10회에서는 배타미(임수정)가 사랑과 일 모두에 진심을 다해 부딪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타미는 이별을 고하는 박모건을 붙잡고, 두 사람은 키스한다. 배타미는 박모건에게 "너를 만나면 안고 싶고, 만지고 싶다. 나와 놀아달라"고 고백했다. 모건은 "나 아픈 것 어떻게 알았냐. 아프니까 보고싶다"고 아이처럼 말했다. 송가경의 부모는 장희은의 마음을 풀어달라고 오진우에 부탁했다. 오진우는 송가경을 제발 내버려 두라고 말한 뒤, 홀로 있는 송가경에게 향했다. 송가경에게 "이혼 사유 중에 나도 포함이야?라고 물었고, 아니라는 송가경에게 그럼 됐다고 답했다.이 가운데 배타미는 박모건(장기용)의 생일을 알고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이를 김선우(탁우석)가 먼저 목격하고 "오늘은 주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하면서 박모건이 입양아고, 생일 때는 특히 자주 몸이 아팠다는 사실을 전했다. 일로 배타미는 또다시 실검 1위가 됐고, 자신이 쉬러가는 학교에 갔다가 송가경과 마주쳤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 주민자치위원회 강문원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지난 4월 29~30일까지 1박2일 간의 일정으로 대한민국 최 남단 마라도 탐방 겸 제주도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민자치 위원들간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기획한 이번 워크숍에서 강문원 회장은 "IMF와 코로나19때 보다 더 어려운 요즘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해외보다 국내 탐방을 택했다"며 "바쁜 일정에도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 참가한 한 관계자는 "워크숍에 참가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천연 기념물 제423호 최 남단에 위치한 마라도 섬은 제주도 남쪽 11km 떨어졌으며, 면적은 0.3km, 인구 139명이 거주하고 있는 아주 작은 섬인데 이렇게 뜻깊은 곳에서 함께한 시간들이 멋진 추억으로 남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2일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를 진행했다. 내부 직원이 일일 강사를 맡아 직원 간 소통의 기회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사랑과 감사, 유대감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4월 22일, 영등포구 소재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생계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사업은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사랑의열매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하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했다. 이날 복지 활동은 관내 장애인들이 협회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랜 시간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해오던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공간으로 나와 타인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외부 활동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도 큰 의미가 있었다. 대상자 대부분은 고정 수입이 없거나 고령의 장애인들로, 일상생활의 안정성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이들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대림동에 거주하는 윤모 씨(여, 74)는 “지체장애로 외출이 어렵고 생필품 구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단국대학교 조서희 교수는 지난 4월 30일 오후 6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에리아’에서 최근 발간한 시집 ‘스물하나 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첼리스트 성승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방송인 김소희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정경모 한국시인학교 회장(변호사),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김한수 분당21세기 의원 원장(의학박사), 곽혜란 월간 문학바탕 대표 등 많은 내빈과 시인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 가수 이라가 축하공연으로 조서희 교수의 시 ‘스물하나 봄’에 곡을 붙여 만든 노래를 불렀으며, 장희전 시인 등의 시낭송, 축하꽃다발 증정, 북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조서희 교수 인사말을 통해 “살다 보면 꼭 여민 틈새로 그렁그렁 맺힌 그리움들이 툭 터져 나와 마음을 힘들게 할 때가 있다. 그럴 때가 시를 읽을 때”라며 “(이번 시집이) 소외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주고, 외로운 이들에게 눈물과 그리움의 말을 건네주는 길잡이가 될 수 있길 기원해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집은 대표 시 ‘스물하나 봄’을 비롯해 총 74편의 시가 담겨 있다. 아이북투유에서 출간됐으며, 판형은 126x205mm,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달 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듣는 동요와 해설 있는 발레를 비롯해 서커스, 무용,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 친절한 공연…발레 '돈키호테'·대니 구 '클래식 버전 동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공연이 눈길을 끈다.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소월아트홀에서 '돈키호테, 스위트'(SUITE)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 '돈키호테' 중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선보이는 무대다.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특징이다. 아울러 해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전일, 박지수, 황진성 등의 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 3∼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부천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열린다. 이 공연은 '상어가족', '뿡뿡 응가 체조' 등 핑크퐁의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악기와 클래식의 개념을 알려주고 클래식 음악도 녹였다. 대니 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부산 기장군의 아름다운 해안도로 코스를 따라 달리는 마라톤 대회가 27일 열렸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연합뉴스와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했다. 하프 코스 2천997명, 10㎞ 코스 5천474명, 5㎞ 건강달리기 코스에 1천528명 등 1만명의 러너가 부산 기장 앞바다의 절경을 감상하며 달렸다. 하프 코스는 이케아 동부산점 옆 도로를 출발해 용궁사 입구 삼거리, 대변항, 월전마을회관를 거쳐 시온교차로 부근에서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10㎞ 코스는 이케아 동부산점 옆 도로를 출발해 용궁사 입구 삼거리를 거쳐 반환점인 대변항 입구를 돌아온다.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부는 러닝 열풍을 보여주듯 젊은 층의 참가자 비율이 크게 늘었고 기업 단체 참가자들도 많았다. 5㎞ 건강 달리기 코스보다 10㎞와 하프 코스에 훨씬 많은 참가자가 몰렸다. 참가자들은 다소 따가운 봄 햇살 아래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감상하며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하프 코스에 출전한 이상무(38)씨는 "오르막 내리막 코스가 많아 다소 힘들었지만, 기장의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하며 달릴 수 있어 평소보다 좋은 기록으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4월 3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시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여해 서울시의 땅꺼짐 사고 예방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최근 대규모 지하개발과 노후 상하수관로 등으로 인해 서울 시내 도로 곳곳에서 크고 작은 땅꺼짐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이러한 문제의 원인과 대책을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주관하고, 박칠성 부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강동길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인제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 한병용 재난안전실장, 서울시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반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 의원은 좌장으로서 토론회를 이끌며 “지반침하로 인한 땅꺼짐 사고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서울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은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당산동 서울상상나라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이 예정된 당산공영주차장 부지에 대한 ‘서울특별시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가결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번 가결로 ‘당산동 서울상상나라(서남권)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기반이 마련돼 사업추진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길 시의원은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제1호 공약으로 ‘제2서울상상나라(서남권)’을 영등포에 유치하겠다는 약속을 내걸었다. ‘서울 상상나라’는 영유아와 어린이, 부모가 함께 놀면서 배울 수 있는 복합 체험놀이공간으로, 광진구에 위치한 ‘서울상상나라’는 연간 5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인기장소로 자리잡았다. 이후 김 의원은 오세훈 시장에게 ‘서울상상나라’의 서남권 추가 조성을 적극 제안했으며, 2023년 11월 서울시가 저출산대책과 연계해 ‘당산동 서울상상나라(서남권)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을 공식 발표하면서 사업계획이 구체화됐다. ‘당산동 양육친화주택 조성’ 사업은 영등포구 당산공영주차장 부지(당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서울시의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규제개혁특별위원회는 지난 4월 30일 제1차 회의 열어 위원장을 선출하고, 활동 시작을 알렸다. 김종길 규제개혁특별위원장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규제는 물론, 서울시 미래 설계의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개선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도가 자유롭게 펼쳐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서울시의회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규제철폐 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구성된 서울시의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에는 김종길 위원장을 포함해 소영철(국민의힘, 마포2)·유만희(국민의힘, 강남4)·이종배(국민의힘, 비례)·김혜지(국민의힘, 강동1)·서상열(국민의힘, 구로1)·허훈(국민의힘, 양천2)·곽향기(국민의힘, 동작3)·김경훈(국민의힘, 강서5)·박칠성(더불어민주당, 구로4)·정준호(더불어민주당, 은평4)·임규호(더불어민주당, 중랑2)·최재란(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 등 총 13인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서울시의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는 서울시의 규제쳘폐 상황 점검,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