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집 앞에 찾아가 유튜브 방송을 한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가 논란이 되고 있다. 윤석열 지검장 집 앞에 찾아간 유튜버는 박 전 대통령 형집행정지 허가를 압박하기 위해 이런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검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윤 지검장 집 앞에 찾아가 유튜브 방송을 한 박 전 대통령 지지자 A 씨가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24일은 박근혜 전 대통령 형집행정지 여부가 결정 나기 하루 전이었다. 당시 A 씨는 윤 지검장 집 주변을 방송에 공개하는가 하면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방송 중 “차량에 가서 그냥 부딪쳐 버리죠. 자살특공대로서 너를 죽여 버리겠다는 걸 보여줘야죠”라는 발언을 했고, 이는 실시간 방송으로 전파됐다. 또 “차량 번호를 알고 있으니 출근길에 달걀을 던지겠다”며 실제 달걀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법 집행 기관을 상대로 협박한 행위 등은 용납돼선 안 된다며 검찰에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 현행법상 검사는 검찰권을 행사하는 단독 관청, 일종의 국가기관과 같은 지위를 가진다. 이에 법 집행 기관을 상대로 협박한 A 씨에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조수향이 새 둥지를 튼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조수향이 26일 새 소속사 눈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눈컴퍼니 측은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조수향과 전속 계약했다”며 “조수향이 매력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수향은 1991년생으로 올해 29세다. 최근 배우 박혁권과 열애를 인정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박혁권과 20세 연상연하 커플이다. 조수향은 지난 2014년 영화 ‘들꽃’으로 데뷔했다. 그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영화 ‘검은사제들’, ‘소공녀’, ‘소녀의 세계’, ‘배심원들’,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드라마 스페셜-귀신은 뭐하나’, ‘듀얼’ 등에 출연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암사역 칼부림 사건 가해자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암사역 칼부림 사건은 지난 1월 서울지하철 8호선 암사역 앞에서 발생한 것으로, 10대 가해자가 친구를 흉기로 찌르고 경찰을 위협하는 장면이 유튜브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화제가 된 바 있다. 26일 서울동부지법 형사 11부(재판장 손주철)는 특수절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 상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한 모(19) 군에게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한 모 군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석방됐다. 재판부는 이날 열린 1심에서 “한 모 군이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고 야간에 건물에 침입해 물건을 훔쳤다”며 “소년법상 보호 처분을 받았으나 이후에도 유사한 특수절도 전력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어린 나이이고 질병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보복상해를 당한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재판부는 “한 군에게 사회에 복귀해 정상적 사회인으로 살아갈 기회를 주기로 한다. 죄가 가벼워서 석방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 어린 나이고 반성, 자숙하는 모습을 참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 모 군은 지난 1월 13일 오후 7시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어벤져스’ 2000억 달성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어벤져스:엔드게임’ 개봉 첫날 수익이 약 2000억원(1억 6900만 달러)에 달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북미 지역을 제외한 전 세계 25개국에서 지난 24일 동시 개봉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 박스오피스 모조 등에 따르면 ‘어벤져스:엔드게임’이 지난 24일 개봉 당일 엄청난 수익을 올렸다. 북미지역 개봉 스코어를 제외한 수치다. 이 중 단연 1위는 중국이었다. 인구가 많은 영향인지 중국에서만 하루 1억 72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2위는 한국이다. 한국에서는 840만 달러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어벤져스:엔드게임’은 개봉 이틀 만에 국내 누적 매출액 약 168억 3850만원을 달성했다. 누적 관객 수 역시 200만명을 넘어섰다. 3위는 호주(700만 달러), 4위 프랑스(600만 달러), 5위 이탈리아(580만 달러) 순이다. 이와 관련 현지 매체는 오는 27일 북미 개봉 후에는 전 세계 수익 9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어벤져스’ 시리즈 마지막 편으로 알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근로장려금 사전예약이 시작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근로장려금은 열심히 일하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 종교인, 사업자(전문직 제외) 가구에게 일정 요건이 충족되면 근로장려금을 지급하는 근로연계형 소득지원제도다. 26일 국세청에 따르면 2019 근로장려금 사전예약이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근로장려금 사전예약은 정기신청 기간 전에 미리 예약하는 서비스로, 기간 안에 예약하면 다음 달 1일에 신청한 것으로 처리된다. 정기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일~31일까지, 기한 후 신청은 6월 1일부터로,신청이 완료되면 심사과정을 거쳐 3개월 이내에 지급이 결정된다. 한편 근로장려금 신청은 가구원, 총소득, 재산 등 정해진 요건을 충족해야만 가능하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가구원이 ▲배우자·부양자·부양 부모가 없는 '단독가구' ▲배우자의 총급여액이 300만원 미만인 가구 가운데, 배우자·18세 미만 부양 자녀·70세 이상의 부모의 생계를 책임지는 '홑벌이 가구' ▲배우자의 총급여액이 300만원 이상인 가구 가운데, 배우자·18세 미만 부양 자녀·70세 이상의 부모의 생계를 책임지는 '맞벌이 가구'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밴쯔’ 정만수가 사과문을 발표했다. ‘밴쯔’는 먹방 유튜버로, 최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26일 정만수가 SNS를 통해 팬들에게 사과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나만의 비밀이라는 제품 패키지 자체에 대한 심의를 완료한 후 광고를 진행하면 되는 것으로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광고 심의 당시에 범위가 인터넷으로 표기되어 있어 온라인에 모든 광고는 가능한 것으로 착각하여 광고를 집행했다. 페이지 내 상세페이지에 대한 것들까지 따로 심의를 받아야 되는지 몰랐다”며 자신의 무지했음을 반성했다. 그러면서 “직접 먹어보니 좋은 제품이라고 느꼈고, 많은 분들께 알리고 싶어 무턱대고 사업을 시작하여 어떻게 광고해야 되는지도 모르면서, 무지한 상태로 광고를 집행하여 혼동을 드린 점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정만수는 “하지만 무지가 면피권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법원의 결정을 겸허히 따를 생각으로 그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밴쯔’ 정만수는 지난 2017년 건강식품업체를 설립, 다이어트 보조제 등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소비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알리가 5월의 신부가 된다. 알리가 오는 5월 11일 결혼한다. 알리 소속사 소울스팅 측은 2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알리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알 리가 오는 5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회사원 예비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결혼을 앞두고 알리는 소속사를 통해 “희로애락을 함께할 사람을 찾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함께 하는 기쁨이 제게 깊이 있는 음악과 또 다른 세상을 경험시켜줄 것을 기대한다. 오랫동안 지켜봐 주신 팬 여러분, 앞으로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알리는 결혼 후에도 가수로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하 알리 소속사 소울스팅 입장 전문 가수 알리가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되어 공식입장 전해드립니다. 알리는 오는 5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회사원인 예비 신랑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알리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알리는 "희로애락을 함께할 사람을 찾게 되어 기쁘다. 함께 하는 기쁨이 제게 깊이 있는 음악과 또 다른 세상을 경험시켜줄 것을 기대한다. 오랫동안 지켜봐 주신 팬 여러분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건강 상태가 악화돼 서울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문희상 의장은 앞서 서울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었다. 26일 국회 대변인실은 이날 오전 10시쯤 문희상 의장이 서울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고 밝혔다. 대변인실에 따르면 문 의장은 혈압이 갑자기 오르고 심장이 안 좋은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문 의장 건강 상태 검사 후 수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의장께서 입원 중인 병원 측으로부터 수술을 해야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문희상 의장은 충격에 충격이 더해진 상황에서도 국회의장으로서 임무를 다하고 수술에 임하겠다고 고집한다. ‘수술을 잘 이겨내고 거뜬히 일어나시라’는 응원의 촛불을 마음에 켜주시기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4일 문희상 의장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의장실 항의 방문에 충격을 받아 쇼크 증세를 보였다. 문 의장은 국회 의무실을 찾았다가 의무진 소견에 따라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당시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은 “문 의장은 의무실에 도착했을 때 혈압이 172㎜Hg였고, 맥박은 (빠르기가) 평소의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정운택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정운택은 오는 5월 11일 결혼식을 올린다. 상대는 13세 연하 필라테스 강사다. 26일 조이뉴스24는 “정운택이 오는 5월 1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웨딩홀에서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예비 신부는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13살 연하 배우 지망생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뮤지컬 ‘베드로’ 오디션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고, 올해 초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운택 측은 이날 다수 매체에 “나이가 있어 조금 빨리 결혼을 결정한 것 같다”며 “다른 특별한 이유는 없다. ‘속도위반’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운택은 2001년 영화 ‘친구’로 이름을 알린 개성파 배우로, ‘두사부일체’, ‘보스 상륙 작전’, ‘투사부일체’, '유감스러운 도시' 등에 출연했다. 2017년 16세 연하 배우 김민채와 결혼소식을 전했으나 파혼했다. 현재 정운택은 아프리카 케냐에서 선교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5월 결혼식 준비를 위해 복귀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방송인 윤보미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TMI NEWS' MC들의 우애를 과시했다. 윤보미는 25일 전현무, 박준형, 딘딘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이와 함께 매주 목요일 8시 TMINEWS #MNET이라는 문구를 달았다. 윤보미는 TMI NEWS'의 MC로 전현무와 박준형, 딘딘과 함께 한다. 한편, ‘TMI NEWS’는 뉴스 토크쇼 형식으로 펼쳐지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아이돌의 최근 소식부터 공개된 적 없는 다양한 정보들을 공개할 전망이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가수 싸이가 '간만의 사적인 질문'을 내놓으며 팬들과 소통했다. 싸이는 24일 인스타그램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규가 맞을까요? 간지냐 낭비냐 고민중"이라며 "album or singles?"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정규앨범 또는 싱글앨범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댓글로 표현했다. 한편 싸이는 최근 미국 힙합 가수 릴 디키의 신곡 '어스' 피처링에 참여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모델 배정남이 포브스 코리아와 인터뷰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배정남은 25일 인스타그램에서 'Forbes korea 인터뷰 May2019'이라는 문구와 함께 네 장의 사진을 올렸다. 배정남은 푸른색 스트라이프 정장과 함께 흰 운동화를 매치하는 패션 센스를 보여줬다. 배정남은 최근 tvN 방송 프로그램 '스페인 하숙'에 출연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효민이 일식 요리학교에 다니는 일상을 공개했다. 효민은 25일 인스타그램에 도미 요리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오늘은 도미 요리를 해봤다"며 "고등어보단 더 큰 아이여서 힘이 많이 필요했다. 운동도 열심히 해야할 듯 하다"고 말했다. 이어 "에비신조오완, 마츠카와타이, 타이우스즈쿠리, 타이차즈케 등등을 만들었는데 그 중, 토실토실 새우 완자 가 꽤 맛났다"며 "오늘도 나름 성공적"이라고 덧붙였다. 효민은 4월2일 라디오에서 "요즘 요리 학교 다닌다. 오늘 개강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나중에 살림살이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자유한국당 이채익 의원이 같은 당 임이자 의원이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과정에서 임이자 의원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해 구설에 올랐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24일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안건) 지정 뒤 문희상 의장실을 항의 방문해 패스트트랙에 반대하는 바른미래당 소속 오신환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의 사보임 불허를 요구했다. 문 의장이 의장실을 나가려 하자 한국당 의원들은 몸으로 막았고 그 중 임이자 의원이 “이러시면 성희롱이다”며 항의했다. 그러자 문 의장은 “이렇게 하면 되냐”며 양손으로 임 의원의 얼굴을 만졌고 임 의원은 “부적절한 신체 접촉으로, 여성으로서 심각한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는 뜻을 표했다. 이에 한국당은 비상의원총회를 열어 “위계에 의한 성추행”이라며 문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이채익 의원은 이후 비상의총에서 임이자 의원을 두둔했다. 그는 “저도 좀 키가 좀 작습니다”라며 “키 작은 사람은 항상 그 어떤 자기 나름대로 트라우마가 좀 열등감이 있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임이자 의원은) 정말 결혼도 포기하면서 오늘 이곳까지 온 어떻게 보면 올드미스입니다”라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한 고궁음악회가 지난 5월 3~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경복궁 근정전에서 개최되었다. 고궁음악회는 궁궐의 전각과 자연을 배경으로 전통 예술뿐만 아니라 대중음악과 서양음악,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와의 협연을 통해 전통문화의 외연을 확장하고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있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해금영재 이호연(한예종 2년)이 출연해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국악중.고를 졸업하고 현재 한예종에 재학중인 이호연은 그동안 많은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활시위에 타고난 능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이호연 해금연주자의 더 큰 세계무대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하철 잠실역, 압구정역, 합정역에서 전국 마을기업과 청년마을을 알리는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행안부의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마을의 자원을 활용한 주민 출자 기업을 지원해 지역 농수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창업 및 콘텐츠 개발을 할 수 있도록 기금을 지원하는 지역 정착 유도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평바다 새우, 제주 구좌 당근과 마라도 짜장면까지 전국의 특산물과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더해진 콘텐츠를 볼 수 있다. 특별 테마전은 지난 2일 시작했으며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행정안전부와의 협업을 계기로 서울지하철이 지역소멸 위기극복의 거점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 살배기 아들 정은우 군에게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을 안긴 두산 베어스의 주전 외야수 정수빈(34)은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경기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수빈은 어린이날인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홈런 포함 3타수 3안타 2볼넷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하며 5-2 승리를 이끈 뒤 "오늘 아내와 아들이 관중석에서 내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며 "아들 앞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정말 기분 좋다"고 말했다.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정수빈은 말 그대로 백점 활약을 펼쳤다. 1회말 첫 타석에서 내야 안타를 친 뒤 김재환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냈고,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선 우측 담을 넘기는 우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그는 홈을 밟은 뒤 중앙 관중석을 향해 두 손으로 가리키는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정수빈은 "아들을 향한 세리머니였다"고 말했다. 활약은 계속됐다. 2-1로 앞선 5회말 무사 1루 기회에선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를 작렬한 뒤 상대 송구를 틈타 3루로 파고들었고, 양의지의 내야 안타 때 홈을 밟았다. 세 차례 타석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한 고궁음악회가 지난 5월 3~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경복궁 근정전에서 개최되었다. 고궁음악회는 궁궐의 전각과 자연을 배경으로 전통 예술뿐만 아니라 대중음악과 서양음악,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와의 협연을 통해 전통문화의 외연을 확장하고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있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해금영재 이호연(한예종 2년)이 출연해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국악중.고를 졸업하고 현재 한예종에 재학중인 이호연은 그동안 많은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활시위에 타고난 능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이호연 해금연주자의 더 큰 세계무대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 살배기 아들 정은우 군에게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을 안긴 두산 베어스의 주전 외야수 정수빈(34)은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경기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수빈은 어린이날인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홈런 포함 3타수 3안타 2볼넷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하며 5-2 승리를 이끈 뒤 "오늘 아내와 아들이 관중석에서 내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며 "아들 앞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정말 기분 좋다"고 말했다.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정수빈은 말 그대로 백점 활약을 펼쳤다. 1회말 첫 타석에서 내야 안타를 친 뒤 김재환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냈고,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선 우측 담을 넘기는 우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그는 홈을 밟은 뒤 중앙 관중석을 향해 두 손으로 가리키는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정수빈은 "아들을 향한 세리머니였다"고 말했다. 활약은 계속됐다. 2-1로 앞선 5회말 무사 1루 기회에선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를 작렬한 뒤 상대 송구를 틈타 3루로 파고들었고, 양의지의 내야 안타 때 홈을 밟았다. 세 차례 타석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025 한국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최소인 175경기 만에 3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어린이날인 5일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5개 구장에는 9만1천434명이 입장했다. 잠실, 고척, 대전, 부산 사직구장에는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어린이 팬의 응원 속에 이날 KBO리그는 최소 경기 300만 관중(306만1천937명)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300만 관중 최소 경기 기록은 2012시즌의 190경기였다. 올 시즌 KBO리그는 2012년보다 15경기나 빨리 300만 관중을 돌파했다.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1천만 관중을 넘어선 지난해에 비하면 300만 관중 달성 시점(2024년 217경기)은 42경기나 빠르다. KBO는 "5월 5일까지 평균 관중은 1만7천497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21% 증가했다"고 전했다. 삼성 라이온즈가 홈 22경기에서 50만9천312명으로 가장 먼저 50만 관중을 돌파했다. LG 트윈스가 42만9천282명으로 2위를 달린다. 두산 베어스(36만7천993명), 롯데 자이언츠(33만7천1명), SSG 랜더스(33만5천866명), KIA 타이거즈(31만5천839명)도 30만 관중을 넘어섰다. 평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재외투표 유권자가 총 25만8천254명(국외 부재자 22만9천531명·재외선거인 2만8천723명)으로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대선 재외투표 유권자 수는 지난 제20대 대선(22만6천162명)과 비교해 14.2% 증가했다. 대륙별 재외유권자 수는 아시아 12만8천932명(49.9%), 미주 7만5천607명(29.3%), 유럽 4만3천906명(17.0%) 순이었다. 재외공관별로는 일본대사관 관할 재외유권자가 1만8천412명으로 가장 많았고,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1만341명), 상하이 총영사관(8천892명)이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 5만1천885명, 일본 3만8천600명, 중국 2만5천154명 순이었다. 이번 대선 재외투표는 이달 20∼25일(현지 시각 기준) 중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지정하는 기간에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 세계 182개 재외공관에서 실시된다. 다만, 투표 시간은 천재지변이나 전쟁·폭동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예상 투표자 수 등을 고려해 조정할 수 있다. 재외선거인명부에 등재됐으나 재외투표를 하지 않고 귀국한 유권자의 경우, 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4월 3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시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여해 서울시의 땅꺼짐 사고 예방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최근 대규모 지하개발과 노후 상하수관로 등으로 인해 서울 시내 도로 곳곳에서 크고 작은 땅꺼짐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이러한 문제의 원인과 대책을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주관하고, 박칠성 부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강동길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인제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 한병용 재난안전실장, 서울시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반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 의원은 좌장으로서 토론회를 이끌며 “지반침하로 인한 땅꺼짐 사고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서울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은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당산동 서울상상나라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이 예정된 당산공영주차장 부지에 대한 ‘서울특별시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가결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번 가결로 ‘당산동 서울상상나라(서남권)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기반이 마련돼 사업추진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길 시의원은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제1호 공약으로 ‘제2서울상상나라(서남권)’을 영등포에 유치하겠다는 약속을 내걸었다. ‘서울 상상나라’는 영유아와 어린이, 부모가 함께 놀면서 배울 수 있는 복합 체험놀이공간으로, 광진구에 위치한 ‘서울상상나라’는 연간 5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인기장소로 자리잡았다. 이후 김 의원은 오세훈 시장에게 ‘서울상상나라’의 서남권 추가 조성을 적극 제안했으며, 2023년 11월 서울시가 저출산대책과 연계해 ‘당산동 서울상상나라(서남권)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을 공식 발표하면서 사업계획이 구체화됐다. ‘당산동 양육친화주택 조성’ 사업은 영등포구 당산공영주차장 부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