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운세 36年生 오늘은 도난이나 분실같은 손재수가 따르기 쉬우니까 꼼꼼하게 관리해야 됩니다. 48年生 그동안 추진하던 일에서 어느정도 성과를 얻을 수 있고 보람도 생기게 된답니다. 60年生 주변 사람과 관계좋고 이성간에 화합도 잘되니 모든 일이 원만하게 진행 됩니다. 72年生 힘든 일이 생긴다면 도와주는 귀인도 있으니까 무난하게 어려움이 해결된답니다. 84年生 의욕이 약해지고 진행하던 일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중요한 결정은 미루세요. 96年生 그동안 준비를 잘 했다면 안정적으로 발전될 수 있고 금전운도 상승하게 됩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그동안 추진하던 일이 완성단계에 이릅니다. 계획했던걸 한껏 펼칠 수 있습니다. 49年生 주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도 있어요. 주고 받는 마음으로 넉넉해지는 날 입니다. 61年生 하는 일마다 스트레스가 많으니 확장 보다는 현재 있는걸 잘 지키는게 유리해요. 73年生 오늘은 귀인복 있고 새로운 교류도 생기고 쏠쏠하게 재물운도 상승하게 됩니다. 85年生 구설수 조심하세요. 판단착오 때문에 망신수도 있으니 언행을 신중하게 하세요. 97年生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지만 독단과 독선은 안돼요. 대립과 갈등이 많습니다. 호랑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가무형문화재 57호 이수자이자 前장안대학교 전임조교수로 탄탄한 실력과 재능을 겸비한 가수 전지연씨가 지난 17일 충주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에서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지연 가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전라북도 순창의 산천경계와 수려한 절경을 노래에 담아 만든 곡 ‘순창이여라’를 통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순창을 사랑하는 열정을 표현하며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창작향토가요제는 지난 2000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다가 올해 다시 개최됐다. 전지연 가수는 퓨전 국악인으로서 지난해 성인가요에 도전해 데뷔곡 ‘인생가’, ‘모정의 가슴앓이’ 등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 밖에도 MC, 화장품 모델 길거리 콘서트, 해외 진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가요제에서 부른 ‘순창이여라’는 전북 순창의 애향가로 널리 불리워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으며, 가수 전지연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25일 첫 방송되는 국내 최초 퍼포먼스 합창 배틀 SBS '싱포골드'가 120분 특별 확대 편성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야심 차게 준비해온 2022년 SBS의 초대형 프로젝트 '싱포골드' 첫 회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120분 특별 편성을 확정했다. 이에 기존 편성 시간보다 30분 앞당긴 저녁 6시에 방송된다. 오디션의 명가 SBS가 세계적인 프로듀서 박진영과 함께 선보이는 '싱포골드'는 국내 예능 최초로 '퍼포먼스 합창' 장르를 다룬다. 흔히 봐왔던 정적인 합창이 아닌 파격적인 퍼포먼스까지 더해진 역동적인 합창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싱포골드'는 최종 우승팀을 선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우승팀과 함께 세계 합창 월드컵에 도전하는 과정까지 그려내 또 다른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화려한 MC 라인업 또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최고의 프로듀서 박진영에 이어 가요계 마이더스 손으로 불리는 국내 최고의 작곡가 김형석, 세계적인 K팝 안무가 리아킴이 심사위원으로, 솔직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한가인과 MZ 세대 대표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싱포골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CGV가 1990년대부터 한 세대를 풍미한 일본 전설의 소프트 록 밴드 자드(ZARD)의 전국 투어 콘서트 실황을 9월 28일부터 상영한다. 이번 콘서트 실황은 ZARD가 2004년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진행한 라이브 투어 'ZARD LIVE 2004 What a beautiful moment Tour'를 극장에서 상영하는 것이다. 102분의 러닝타임 동안 극장에서 생생한 콘서트 현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ZARD는 1991년 데뷔 이후 1990년대 여성 보컬로서는 가장 많은 CD 판매를 기록한 일본 밴드다. '지지 말아요(MAKENAIDE)', '흔들리는 마음(YURERU OMOI)', '마이 프렌드(MY FRIEND)'는 밀리언 셀러로 등극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07년 작사∙보컬을 맡고 있던 사카이 이즈미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에도 인기를 얻고 있다. 2018년에 발표된 오리콘 '평성 30년' 랭킹 아티스트별 세일즈 8위, 9편 연속 밀리언 앨범을 달성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ZARD LIVE 2004 What a beautiful moment Tour'는 음악에 담은 생각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내 첫 글로벌 테마파크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LEGOLAND® Korea Resort, 이하 레고랜드)가 첫 할로윈 시즌을 맞아 준비한 '할로윈 몬스터 파티(Halloween Monster Party)'를 개막하고, 10월 31일까지 매일 진행한다. 레고랜드는 '할로윈 몬스터 파티'를 테마로 한 이번 할로윈 축제에서 어린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할로윈 이벤트와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먼저 레고랜드 파크 입구를 들어서면 거대한 호박 모형이 어린이들을 반긴다. 할로윈의 대표 장식품인 '잭 오 랜턴'을 레고 브릭 6만여 개로 구현한 대형 호박 모형과 할로윈 소품으로 꾸며진 포토존은 방문객들이 입구에서부터 할로윈 축제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게 한다. 레고랜드는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마련했다. 레고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브릭 오어 트릿(Brick or Treat)'은 할로윈의 대표 놀이 풍습인 '트릭 오어 트릿'에 레고랜드만의 색깔을 반영한 이벤트로, 어린이들이 테마구역별 할로윈 이벤트 공간인 '몬스터 하우스'를 찾아 '브릭 오어 트릿'이라고 외치면 사탕을 제공한다. 몬스터 하우스
쥐띠 운세 36年生 문서운 들어 왔지만 문제있는 문서일 수 있으니 성급하지 말고 신중해야 됩니다. 48年生 주변 사람들과 협력도 잘되고 소통도 원활 하니까 일적인 성과가 아주 좋습니다. 60年生 돈 되는 문서운 있습니다. 물론 계약 매매와 관련해서도 좋은 결과볼 수 있어요. 72年生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은 있지만 혼자 보다는 함께하면 유리합니다. 84年生 현실감 있는 사람 조언 덕분에 금전운이 상승하니 좋은 조언은 받아들여야 돼요. 96年生 책임감 있게 마무리 잘 하세요. 주목 받으면서 인기도 얻고 칭송 받게 된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사람들과 화합이 잘되니 외부활동에 주력해 보세요. 다만 컨디션 관리 잘하세요. 49年生 아량을 베풀어 보세요. 명예운 있으니 아랫 사람들 한테 칭송 받을 수 있답니다. 61年生 재물운 있지만 작은 것에 만족 하세요. 큰 걸 바라보면 오히려 근심이 생깁니다. 73年生 지나친 간섭은 곤란합니다. 입을 조금 무겁게 하시고 유연하게 처신해야 됩니다. 85年生 오늘은 경쟁심이 강해지는 날입니다. 불리할 수 있으니 침착하게 처신해야 돼요. 97年生 생각못한 일 때문에 일에 차질이 생기면서 고민이 많아질 수 있으니 차분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열아홉 번째 오페라의 가을,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9월 23일에서 11월 19일까지 총 58일간 대구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한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연대와 다양성'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서는 이탈리아와 독일, 오스트리아와 한국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준비한 것을 시작으로 음악적인, 지역적인 다양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이들과 적극적으로 연대함으로써 축제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아홉 편의 메인 오페라를 비롯한 콘서트,부대 행사들로 가득 채워질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화려하게 열어줄 개막작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광주시립오페라단과 합작한 오페라 투란도트(9월 23일~24일)다. ◇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초대형 오페라 '투란도트'로 개막 투란도트는 2014년 이후 축제 무대에서 8년 만에 만나는 푸치니의 초대형 오페라다. 고대 중국 베이징의 냉혹한 공주 투란도트와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세 가지 수수께끼에 도전하는 칼라프 왕자의 이야기인 오페라 투란도트는 극적인 음악과 화려한 연출로 유명한 푸치니 최후의 역작이다. 중국 전통 악기인 공(Gong)을 사용한 동양적인 멜로디와 이국적인 분위기,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 이하 서울중기청)은 9월 20일부터 28일까지 5회에 걸쳐 ‘제4대 미래성장산업 육성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간 서울중기청은 서울지역의 발달 산업인 ICT, 디지털콘텐츠, 바이오 ․ 의료, 의류 ․ 섬유 분야를 4대 미래성장산업으로 지정하고 이에 활용되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IoT 기술을 4대 기술로 선정하여 해당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 발굴 ․ 육성에 노력해 왔다. 이와 관련, 4대 미래성장산업에서 공통으로 사용되는 인공지능 기반 기술에 대해 대 ․ 중견기업, 스타트업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공유해 창업기업의 역량 강화 및 미래성장 붐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4대 미래성장산업 육성 컨퍼런스는 2주에 걸쳐 날짜별로 건축, 바이오 ‧ 의료, ICT 모빌리티 등 새로운 분야의 강연으로 총 5회 개최된다. 행사 1부에서는 포스코건설, 서울삼성병원, 현대차그룹 등 대 ‧ 중견기업의 AI 사업 담당자의 강연과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카카오벤처스 등 국내 ‧ 외 투자사의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전략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엔젤스윙, 이모코그, 파블로항공 등 AI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17일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MZ세대와 함께하는 나라사랑 보훈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72주년 한국광복군창설기념일을 맞이해, ‘연마다 봉사를 늘린다’는 캐치프라이즈를 가진 ‘연봉인상’ 봉사단과 함께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이 잠든 묘역을 찾아 나라사랑 의식을 기리며 묘비 정화 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순국선열들을 위한 참배를 진행한 후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을 모신 묘역 등을 찾아가 약 1,700여 위의 묘비 닦기와 주변환경 정화 등을 진행했다. 임정요인 묘역은 과거 민족혼을 일깨웠던 박은식 대한민국 임시정부 2대 대통령을 비롯해서 초대 국무령 이상룡 지사 등 임시정부 요인 18위가 모셔져 있다. 특히나, 임정의 직할부대 한국광복군의 총사령관을 역임한 지청천 장군과 시안 판사처 총사령 대리를 역임한 황학수 선생 또한 이 곳에 안장되어 있다. 참여자들은 이 곳에서 모두 함께 과거 선열들의 정신을 떠올리며, 이날의 특별한 만남에 의미를 더 했다. 행사를 주관한 ‘연봉인상’ 이한준 대표는 “역사책에서만 보았던 존함들을 이 곳에서 보니 감회가 정말 새로웠다”며 “평소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과 함께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잠실종합운동장 일원 등에서 한류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2022 한국문화축제'를 개최한다. 한류 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에 확산한다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에 맞춰 '에미상'을 수상한 한류 콘텐츠의 저력을 널리 선보이고 세계인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사로잡는다. 이번 축제에서는 '인투 더-케이(INTO THE-K)'라는 표어 아래 한국문화의 매력을 담은 한류 행성 '더-케이(THE-K)'를 탐험하고자 하는 전 세계인이 환상적인 여정을 떠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한국(케이) 드라마와 케이팝,인디,힙합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을 비롯해 한국문화의 정수를 담은 행진(퍼레이드)과 한식, 미용 등 한류 연관 산업도 만날 수 있다. 9월 30일(금) 저녁 7시,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전야제가 열린다. '한국문화, 궁에서 미래를 꽃피우다'를 주제로 한국 고유의 수묵 크로키 공연, 한국 클래식 연주 등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찬란한 한국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1일(
쥐띠 운세 36年生 마음속에 서운함을 담고 있으면 상처 되니 진솔한 대화로 소통해서 풀어야 돼요. 48年生 정성을 다해서 노력하면 안될 일이 없어요. 겉치레 보다 실속을 챙겨야 됩니다. 60年生 지난 세월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출발하면 순탄하게 잘 진행할 수 있습니다. 72年生 현재 상황을 냉정하게 돌아보고 불필요한 모든 것들을 정리 정돈하는게 좋아요. 84年生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귀담아 들어야 됩니다.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어요. 96年生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이 큽니다. 현실적인 안목이 필요하니 상황 흐름을 보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욕심이 과하면 함정에 걸려서 넘어집니다. 현 상황을 살피면서 차분하게 하세요. 49年生 열정을 가지고 꾸준하게 노력한 만큼 좋은 보상이 있으니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61年生 성공의 기쁨이 찾아오는 시기이니 더욱 분주하고 열정적으로 활동하면 좋답니다. 73年生 노력한 것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돼요. 85年生 해야될 일이 많으니 스트레스 또한 많지만 책임을 다하면 좋은 결과를 얻습니다. 97年生 유연하고 융통성 있는 처세술로 사람을 대하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게 됩니다. 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술술센터에서 영등포구 예술활동 거점지역 활성화 사업 ‘예술생태랩’의 하나로 팀퍼니스트의 쇼모스 신작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커스, 마임, 마술 등 22명의 예술가들이 신작 공연을 선보이는 ‘제4회 쇼모스 신작 쇼케이스’가 문래동에 위치한 쇼모스 스튜디오에서 9월 17일과 18일 열린다. ‘쇼모스 신작 쇼케이스’는 예술가에게 공연 신작을 발표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술가의 창작 욕구를 자극하고, 공연예술가 간 교류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다. 2017년 1회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매년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개최됐으나, 재작년부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개최되지 못하다가 올해 영등포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프로젝트를 재개했다. 쇼모스 신작 쇼케이스를 주최하는 팀퍼니스트(대표: 김희명, 최대성)는 올해 5월 공모를 통해 신작을 준비 중인 예술가나 일반인을 선정해 매주 1회씩 모여 창작과정을 공유하고, 마임, 오브제 제작 워크숍을 진행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신작 쇼케이스에는 신용, 이성형, 우석훈, 최대성, 김희명 등 유명 마임이스트와 공연예술가도 참여해 신작 공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이 '낭만닥터 김사부 3'로 돌아온다.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연출 유인식/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2016년 방송된 첫 번째 시즌은 최고 시청률 27.6%를, 2020년 방송된 두 번째 시즌은 최고 시청률 27.1%를 기록하며 두 시즌 연속 큰 사랑을 받은 SBS의 메가 히트 드라마이다. 2016년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 역의 배우 한석규를 중심으로 유연석, 서현진이 출연해 막강한 열연을 펼쳤다. 이어 2020년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에서는 한석규와 함께 안효섭, 이성경이 새롭게 합류해 깊이 있는 연기로 뜨거운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이에 시즌2 종료 직후부터 많은 시청자들이 시즌3 제작을 향한 염원의 반응을 보여왔다. 이런 가운데 9월 15일 드디어 '낭만닥터 김사부 3' 제작 및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다. 강은경 작가, 임혜민 작가, 유인식 감독이 뭉친 가운데 시즌1, 시즌2를 메가 히트로 이끈 장본인 배우 한석규가 또 한 번 김사부 역으로 '낭만닥터 김사부 3'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16일 강남구 소재 대진디자인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행사를 실시했다.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사업은 군 복무가 학업과 경력 단절이 아닌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병역과 진로를 연계하여 병역의무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병역진로센터 단체 방문이 어려운 학교 사정을 고려하여 찾아가는 상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에게 앞으로의 병역이행 과정에 대해 안내하고, 개인에게 적합한 군 특기 및 복무 분야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병역진로설계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광규 서울시자동차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은 “서울시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책임자를 제외한 1명의 정비요원도 ‘정비기능사’ 이상의 자격증만 인정하던 것에서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또는 차체수리기능사(판금) 자격증도 인정하도록 자격보유기준을 완화하고, 원동기전문정비업은 현행 최소 2명의 자격증 보유기준을 1명(정비책임자 1명)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사업자는 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인력을 의무적으로 보유(정비책임자를 포함해 정비요원 정비기능사 종합 3명, 소형종합정비업 2명, 원동기전문정비업 2명)해야 하는데,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기능사 자격증 외의 차체수리기능사 및 도장기능사 자격 소지자는 정비업 등록기준에서 자격증으로 인정하지 않아 기술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광규 이사장은 정비업 자격증 보유기준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을 현실적으로 개정하여 정비기능사 자격뿐만 아니라, 차체수리기능사 또는 보수도장기능사 자격증도 인정해 줄 것을 서울시 및 서울시 의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 완화조치로 소형자동차정비업 및 원동기정비업 등 조합원업체의 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승우(李承雨, 56) 국가보훈부 보상정책국장이 2025년 10월 29일자로 제44대 서울지방보훈청장에 임명돼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이승우 청장은 이날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4‧19민주묘지, 순국선열추념탑·위패봉안관 참배 후 별도의 취임식 없이 바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 청장은 직원들에게 “국가보훈부의 중추기관인 서울지방보훈청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에 합당한 보상과 예우를 실현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은 물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보훈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신임청장은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가보훈처 운영지원과장, 보훈단체협력관, 보훈심사위원회 상임위원, 보상예우국장 및 제40대 서울지방보훈청장 등을 역임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내년 하반기부터 서울 내 모든 자치구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시 과태료 납부 고지서를 모바일로 발송한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각 자치구는 내년 상반기 안으로 시스템을 갖추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전자고지 서비스에 나선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기존 우편으로 보내던 과태료 고지서를 납부 대상자 명의의 휴대전화로 전송하는 서비스다.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만 있으면 누구나 전자고지서를 받아 볼 수 있다. 과태료 부과가 확정되면 카카오톡 알림이 납부 대상자에게 발송된다. 납부 대상자가 24시간 동안 알림톡을 열람하지 않으면 기존처럼 납부 대상자의 주소지로 종이 고지서가 발송된다. 납부 대상자가 모바일로 고지서를 확인하고 과태료를 바로 내면 사전 납부에 따른 과태료 20% 경감 혜택도 준다. 또 민감 정보 노출 우려가 적고 고지서가 분실·훼손되거나 납부자의 주소가 바뀌어 불편을 겪는 일도 방지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미 시스템을 갖춘 은평구에서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종이 고지서를 등기로 발송하는 경우와 비교해 비용이 36.7% 줄었다. 송달률은 36%에서 67%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순신 장군 장계 쓰기 대회가 지난 25일 전남 보성군 보성읍 열선루 공원에서 열려 눈길을 모았다. 이순신 장군이 1597년 명량해전을 앞두고 "신에게는 아직 열두척의 전선이 있습니다(今臣戰船尙有十二)"라는 장계를 올린 열선루의 상징성을 되살린 행사이다. 그동안 상소대회나 과거시험 재현행사는 많았으나, '장계'라는 공직 보고 형식을 주제로 한 대회는 처음이라고 보성군은 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26일 "장계는 관리가 상급자에게 국가의 위기를 알리고 대책을 보고하는 공식문으로, 책임과 결의의 정신을 담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담아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올해 첫 대회임에도 전국에서 195명(일반부 80명·학생부 115명)이 참가 신청을 해 호응을 얻었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일반부 18명·학생부 18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장계를 필사하며 진정성, 문장력, 주제 적합성을 겨뤘다. 심사 결과 학생부 대상은 장민영(벌교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 일반부 대상 서은애(36) 씨가 뽑혔다. 김철우 군수는 "이순신 장군의 충절과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청소년과 군민은 물론 전 국민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새 연예기획사 '오케이'(ooak)를 설립해 독자 행보에 나섰다. 24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달 1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본점을 둔 가요 기획사 오케이가 설립됐으며 민 전 대표가 이 법인의 유일한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다. 오케이는 법인 등기에 연예인 매니지먼트 대행업, 음악 제작·음반 제작·음악 및 음반 유통업, 브랜드 매니지먼트 대행업, 광고 대행업 등을 사업 목적으로 기재했다. 민 전 대표가 가요계에서 공개적으로 새 행보에 나선 것은 지난해 11월 어도어에서 퇴사한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SM엔터테인먼트 출신인 민 전 대표는 2019년 브랜드총괄(Chief Brand Officer·CBO)로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해 현 용산 사옥을 설계하고 뉴진스 제작을 총괄했다. 그러나 작년 4월 하이브가 민희진을 겨냥해 감사에 돌입하면서 갈등이 불거졌다. 그는 같은 해 8월 어도어 대표에서 해임됐고 석 달 후인 해 11월 사내이사서도 물러나 어도어와 하이브를 완전히 떠났다. 민희진은 당시 "제가 향후 펼쳐나갈 새로운 K팝 여정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밝혀 가요계에서 계속 활동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최근 20년 동안 세계 모든 문화의 선구자인 한국에서 이런 상을 받게 돼 자랑스럽습니다. 한국은 비(非)서구 국가에서 100년 넘게 찾아볼 수 없는 유례없는 큰 업적을 보여줬고, 모든 면에서 세계 문화의 지도자가 되고 있죠." 세계적인 작가 아미타브 고시(69)는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박경리문학상 수상작가 기자간담회에서 소감을 밝히며 한국 문화가 이룬 성취를 언급했다. 고시는 "인도에서도 한류가 아주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서구가 아닌 아시아 국가의 문화가 영향을 끼치는 것은 굉장히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인도 출신 미국인으로 영어로 작품 활동을 하는 고시는 "지난 100년 동안 유럽 언어, 특히 영어로 작품을 쓴 작가들이 세계 문학계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인도의 작가들은 뛰어난 실력이 있는데도 서구 작가들에 비해 인정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다행히도 현재 상황이 변모하고 있다"며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받은 데서 알 수 있듯 지평이 변화하고 있고, 인도 작가들도 대중에 존재를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시는 인도, 미얀마, 말레이시아 근대사를 다룬 장편소설 '유리 궁전', 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버스 안의 작은 친절이 시민들의 칭찬으로 이어져,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선행 미담이 최근 3년간 2,200건을 넘어섰다. 김지향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이 최근 교통실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버스운수종사자들의 선행 미담 사례가 매년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을 통해 승객과 시민들이 직접 올린 선행사례를 보면 ▲2023년 530건 ▲2024년 778건 ▲2025년(10월 기준) 904건으로, 최근 3년간 총 2,212건에 달한다. 이는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버스운수종사자들의 노력이 점차 사회적 공감을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미담은 조합 홍보팀과 각 조합원 사에서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사회적 귀감이 되는 사례로 선정되어 보도자료로도 공유되고 있으며, 각 사업체에서는 선행사례와 근무 성적 등을 종합 평가하여 매년 1명의 우수 종사자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김지향 시의원은“시민의 일상에서 선행이 자연스럽게 확산되고 있다는 점은 서울의 교통문화를 성숙하게 만드는 긍정적 변화”라며, “이러한 모범적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17일, 서울시 차원에서 어린이 실종과 유괴 예방·방지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어린이 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약취·유인 사건이 4년 새 1.6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수는 2020년 78건에서 2024년 130건으로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이 중 절반이 수도권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8월 서대문구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는 초등학생에게 차량으로 접근해 유인을 시도한 20대 남성 3명이 경찰에 붙잡혔으며 9월에는 광명시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납치하려고 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현행 조례는 어린이 안전 보장을 위해 어린이 안전보장을 위한 기본방향 및 추진목표, 분야별 지원방안 등을 담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지만 어린이 안전교육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개정안에는 서울시가 어린이집, 학교 등 소속 기관장과 협의 하에 실종과 유괴 예방·방지 교육 등 각종 안전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지난 10월 27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요바린다시의 제니스 림(Janice Lim) 시장과 만나 웰니스 정책과 도시 간 협력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서울시와 미국 서부 도시 간 교류를 강화하고, 시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아우르는 ‘웰니스 기반 도시정책’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양측은 도시공간 내 치유형 공공시설 확충, 환경과 건강을 연계한 정책 추진, 시민 참여형 웰빙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제니스 림 시장은 요바린다시가 추진 중인 ‘커뮤니티 웰빙 이니셔티브(Community Wellbeing Initiative)’를 소개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이에 김 의원은 “서울시 또한 기후·환경 정책과 연계된 웰니스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적 협력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해외 주요 도시와의 정책 교류를 확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