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운세 36年生 믿었던 사람에게 마음의 상처 받을 수 있으니 그 사람을 면밀히 살펴봐야 돼요. 48年生 섣부른 판단은 안됩니다. 오늘 하루는 험난한 일들을 많이 겪게 되는 날이에요. 60年生 급한 마음에 편법을 사용하면 도리어 화근이 되서 힘들어질 수 있는 날 입니다. 72年生 안일한태도로 인해 사람관계에서 원망이 생기고 오해가 쌓이니 성실히 임하세요. 84年生 다른 사람들 일에 자꾸 참견하려고 하면 안돼요. 지금의 결정은 후회가 됩니다. 96年生 운세가 좋아지기만 기다리고 있다면 오늘은 적당한 날이 아닙니다. 자중하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아랫사람들의 경솔한 언행을 보고 감정에 치우치면 안돼요. 주의하도록 하세요! 49年生 무리하면 안돼요. 생각과 현실이 안맞으니 지금의 생각을 조금 더 보완 하세요. 61年生 자칫하면 기회를 놓칠 수 있어요. 현실감 있는 안목으로 세밀하게 살펴 보세요. 73年生 여러 사람이 모인 곳에서 바른 자세가 필요 합니다. 어긋나고 구설수 있습니다. 85年生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것을 지키지 못하면 그동안 쌓은 신뢰가 추락하게 돼요. 97年生 지금은 조금 부족해도 감정의 균형을 맞추면서 조금더 경험을 쌓아야 한답니다. 호랑이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복매)가 주최하는 좋은부모자격과정 3기 수료식이 지난 7월 14일 영등포구청 별관에서 수료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좋은부모자격과정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 내 생태적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되며, 2020년도 1기 34명의 수료생을 시작으로 2021년도 2기 59명, 2022년도 3기 65명으로 총 158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3개월간 ▲생태친화 보육이란? ▲똘똘한 아이로 키우는 지혜로운 육아법 ▲튼튼 쑥쑥, 우리 가족 건강밥상 ▲메타버스 시대에 두뇌발달과 놀이 그리고 부모 역할 ▲행복한 뇌를 만드는 생태놀이 ▲따뜻한 정서를 만드는 자연친화 놀잇감과 생태미술 ▲철 따라 사는 우리 아이 ▲지구를 살리는 생태적 소비 등을 주제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좋은부모자격과정 3기 수료생을 포함한 어린이집 원장 등 총 21명이 참여했다. 자격과정 진행 세부 안내와 수료증을 전달하고 그동안 배웠던 내용 중 손끝 놀이를 주제로 ‘라탄 티 코스터 만들기’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복매 센터장은 “좋은부모자격과정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생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영등포구 권역인 양평동 STAR 공동체 4개소 어린이집(늘해랑, 반디, 양평2동, 한사랑)은 지난 19일 양평2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지역사회 간 “사랑 나누기” 주제로 ‘다(多)사랑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는 각 어린이집에서 원아와 학부모가 기부해주신 책, 의류, 문구 등과 양평동 STAR 공동체에서 직접 준비한 과자, 천연비누, 냄비 받침 등의 판매가 이루어졌다.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사랑과 나눔을 함께 배워가는 기회가 됐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에 대해 알게 된 시간이 됐다. 이날 수익금은 양평동 주민센터를 통해 양평동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양평동 STAR 공동체는 “‘다(多)사랑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고 양평동 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서 지창욱과 최수영이 '썸과 쌈' 사이를 오간다. 오는 8월 10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측은 지창욱(윤겨레 역)과 최수영(서연주 역)의 미묘한 분위기가 담긴 투 샷 스틸을 공개했다. 지창욱은 극 중 삶을 살아갈 의지가 없고 스스로 고통을 주는 게 습관처럼 되어버린 '고장 난 어른 아이' 윤겨레 역을 맡았다. 최수영은 근손실을 지구 멸망급으로 생각하는 호스피스 병원의 간호사이자 존재 자체만으로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서연주를 연기한다. 우연한 사고를 계기로 호스피스 병원에서 봉사를 시작하게 되는 윤겨레가 서연주와 어떤 인연으로 얽히고설킬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런 가운데, 21일(오늘) 공개된 사진 속 지창욱과 최수영의 해사한 미소가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끌어 올린다. 누군가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무대를 준비하던 두 사람이 함께 앉아 있는 모습은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지창욱과 최수영의 달달한 눈 맞춤이 설렘을 유발한다. 각자 전혀 다른 삶을 살다 '팀 지니'로 활동하게 될 두 사람이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까지 어떤 일들을 겪게 될지, 썸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7월 19일과 21일 2일간 병역진로센터에서 영등포공업고등학교 7개반 학생들을 대상으로‘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행사를 개최했다. 병역진로센터는 입영을 앞둔 청년들에게 적성에 맞는 군 특기를 설계, 군 생활 정보제공,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하는 복합공간으로, 수도권 지역 병역의무자들에게 상시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직업선호도 검사를 실시한 학생들은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군특기와 복무에 관해 전문상담관의 개인 맞춤 상담과 전시체험관을 관람하며 입영 전부터 전역 후까지 병역이행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수품 전시, 군복체험, 레이저 사격 등 군 장비 모의체험을 통해 군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병역진로설계를 받은 스마트전기과 학생은 “평소 자동차정비에 관심이 많아 국민취업지원제도로 기술훈련을 받고 취업맞춤특기병의 차량정비병으로 입영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행사를 통해 병역의무 대상자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군 복무가 안정적인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이번주 에는 배우 예지원이 출연한다. 연기뿐만 아니라 무용,기타 연주,스킨스쿠버 등 취미 생활에 진심인 배우 예지원이 최근 빠져있는 취미는 바로 중식 요리! 드라마에서 수타 장면을 직접 소화하기 위해 한 달 반 동안 매일매일 연습했던 그녀는 중식의 대가 '여경래 셰프'에게 직접 요리를 배우며,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예지원은 '중식' 하면 센 불과 커다란 웍이 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완전히 탈피, 가스 불과 프라이팬만 있으면 집에서도 만들 수 있는 중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다소 파격적인 등장으로(?) 스튜디오에 출연, MC들을 놀라게 하는가 하면! 직접 '진시황 짜장', '탕수육' 등 중식 브런치를 직접 만들어 남다른 요리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주방 환경에 당황이라도 한 듯, 조리하는 내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는데, 그녀의 웃픈(?) 조리과정은 스튜디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하지만 예지원이 직접 만든 중식 브런치를 맛 본 MC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1년차 걸그룹 에이핑크의 첫 번째 공식 유닛 '초봄(초롱X 보미)'의 컴백 준비가 담긴 브이로그가 공개될
쥐띠 운세 36年生 오랜 지인을 만나 추억에 잠길수 있습니다.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유지하세요. 48年生 새로운 제안을 받을수 있지만 꼼꼼하게 체크한 이후에 신중하게 결정해야돼요. 60年生 일로 만난 사람과 인연이 생깁니다. 많이 움직일수록 얻는 것도 많아집니다. 72年生 모든일들이 점차 호전되어 갑니다. 조급할 필요 없으니 침착하게 진행하세요. 84年生 교제가 많은만큼 소비성 지출이 많이 생깁니다. 수입 지출 관리가 필요합니다. 96年生 즉흥적으로 판단해서 행동하면 안되고, 앞일이 고민될수록 흐름을 살펴야 해요. 소띠 운세 37年生 좋던 것이 힘들게 하고 힘들었던 것이 기쁨이 되니 일희일비 하면 불리합니다. 49年生 좋은일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어요. 이득도 챙길 수 있으니 행운의 날이됩니다. 61年生 마음의 중심을 잡고 매진한다면 힘든 상황에서도 조금의 성과를 얻게된답니다. 73年生 첫시작이 어렵다고 불안하게 생각하고 조급하지 마세요. 마지막 결과는 좋아요. 85年生 솔직한 대화로 마음을 열고 서로의 장벽을 허물어보세요. 조력자를 얻게 돼요. 97年生 너무 내주장만 펼치면 고립이 되어 고독해집니다. 남과의 융화도 고려 하세요.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내면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Warner Bros. Pictures)와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Legendary Entertainment)가 비평가들의 호평 속에 아카데미상 6관왕을 수상하고 박스 오피스 성공을 기록한 영화 '듄(Dune)'의 후속편인 '듄: 파트 2(Dune: Part Two)'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2편에서도 오스카상 후보에 올랐던 드니 빌뇌브(Denis Villeneuve)('듄 파트2', '어라이벌', '블레이드 러너 2049' 감독)가 메가폰을 잡는다. 대형 화면에 펼쳐지는 대서사시는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은 프랭크 허버트(Frank Herbert)의 베스트셀러 '듄'을 원작으로 한다. 오스카상 후보에 올랐던 티모시 샬라메(Timothée Chalamet)('웡카',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출연), 젠데이아(Zendaya)('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맬컴과 마리', '유포리아' 출연), 레베카 퍼거슨(Rebecca Ferguson)('미션 임파서블-데스 레코닝' 출연), 오스카 수상자 하비에르 바르뎀(Javier Bardem)('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리카르도 가족으로 산다는 것' 출연), 오스카상 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김휘영 국세청 소득자료신고과장이 지난 7월 11일자로 영등포세무서장으로 부임했다. 신임 김휘영 서장은 1971년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강원 사대부고와 강원대를 나와 ▲7급공채 ▲종로세무서 관리팀 ▲종로세무서 법인1계 ▲기획재정부 세제실 소득세제 ▲조세정책 ▲법인세제 ▲국세청 법인납세국 법인3계장 ▲서울청 조사1-1-2팀장 ▲서울청 조사1국 조사2과 ▲예산세무서장 ▲충주세무서장(2017. 12. 29)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장 ▲은평세무서장 ▲서울청 송무2과장 ▲국세청 소득자료신고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유행이 재확산함에 따라 21일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7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7만1,170명 늘어 누적 1,900만9천80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5일 누적 1,800만명을 넘은 지 57일 만에 100만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1,900만명대가 됐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 7만6,402명보다 5,232명 줄었지만, 지난 19일 7만3,573명부터 사흘째 7만명대를 유지했다. 1주일 전인 지난 14일 3만9,182명과 비교하면 1.8배, 7일 1만8,502명과 비교하면 3.8배로 증가했다. 이달 초부터 1주일 단위로 신규 확진자 수가 2배 안팎으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3주째 계속되고 있다. 목요일 발표 기준으로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4월 21일 9만846명 이후 13주 만에 최다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역대 최다를 기록한 전날 429명보다는 109명 감소한 320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 감염 사례는 7만850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1만9,508명, 서울 1만6,670명,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21일,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인 장훈고등학교가 일반고로 전환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장훈고는 지난 6월 29일 자사고 지정 취소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에 따라 지정 취소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 서울시교육청은 "장훈고는 학령인구 감소 및 고교 무상교육으로 인한 신입생 모집 어려움과 재정 부담 증가, 자사고와 일반고 교육과정의 차별성 약화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자사고 지정 취소를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위원회 심의와 청문 절차가 끝나는 대로 교육부 동의를 신청할 계획이다. 교육부 동의가 이뤄지면 장훈고는 내년 신입생 모집부터 일반고로 전환된다. 장훈고는 서울시교육청 관내 학교 중 열 번째이며, 올해에는 동성고, 한가람고, 숭문고에 이어 네 번째 일반고 전환 사례가 된다. 장훈고가 일반고 전환 뜻을 밝힌 것과 관련해 조희연 교육감은 "정부의 고교체제정책 추진 시 고교서열화로 이어지는 학교 유형의 다양화보다 학교 내 교육과정 다양화로 개인 맞춤형 교육을 지향하는 시대적 흐름과 변화가 반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쥐띠 운세 36年生 처음에는 눈물을 흘릴수 있지만, 포기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웃게될 것입니다. 48年生 독단적이면 실속이 없습니다. 혼자 보다는 여럿이 함께하며 실속을 챙겨야해요. 60年生 힘든 일이 점점 풀리는 날 입니다. 마음 굳게먹고 침착하게 기다리셔야 합니다. 72年生 주변에 사람도 많고 도움을 주는 귀인도 있으니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요. 84年生 새로운 만남이나 교제를 넓히면 좋은 결실을 맺지만 입은 무겁게해야 된답니다. 96年生 분주함에 비해 큰소득은 없습니다. 하지만 좋은 경험이 되어 발전할수 있어요! 소띠 운세 37年生 천천히 전진하면서 쌓는게 유리해요. 과한 욕심보다는 소소한 것에 만족하세요. 49年生 허무한 마음은 들지만 포기하지 않고 끈기있게 나아가면 작은 결실은 있습니다. 61年生 대인관계에서 불편하고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지만 유연하면 모든게 해결됩니다. 73年生 주변 상황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태연하게 처신하면서 내실을 다져야 된답니다. 85年生 연인간에 자신의 모습을 살펴 보세요. 숨기는 비밀이 있다면 들통날 수 있어요. 97年生 우물안 개구리처럼 좁은 시야를 가지면 안됩니다. 넓고 새로운 안목을 가지세요. 호랑이띠 운세 38年
[영등포신문= 신예은 기자] 20일 오후 전남 여수시 신항에 다목적 대형방제선 '엔담호'가 정박해 있다. 이날 취항식을 갖은 엔담호는 국내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춘 방제선으로 500t(톤)급 미만 기존 방제선의 10배 이상에 달하는 규모인 5천t급으로 건조돼 풍랑주의보·경보 시에도 출동해 작업할 수 있다. 엔담호는 '사방을 둘러싼 담'을 의미하는 순우리말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정부가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장애인·노숙인 시설 등 약 1만6천개 사회복지시설의 '여름 나기'를 돕기 위해 전기요금 80%를 지원한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에너지 가격 등이 오르면서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도 운영이 어려운 취약시설이 냉방기를 충분히 이용하지 못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긴급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사회복지시설에 전기요금(32억원), 운영비(32억원), 냉난방기(12억원) 등 총 78억원 규모로 지원해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현재 30%(계절 무관)인 사회복지시설 전기요금 할인 폭을 올해 7∼8월 한시적으로 80%로 확대한다. 또 지역아동센터 4,310곳과 다함께돌봄센터 750곳에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10만원의 운영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기존 지원비는 지역아동센터 120만원, 돌봄센터 30만원 수준이다. 정부는 지역아동센터 120곳에는 고효율 냉·난방기를 보급하거나 창호 교체, 단열 시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광규 서울시자동차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은 “서울시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책임자를 제외한 1명의 정비요원도 ‘정비기능사’ 이상의 자격증만 인정하던 것에서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또는 차체수리기능사(판금) 자격증도 인정하도록 자격보유기준을 완화하고, 원동기전문정비업은 현행 최소 2명의 자격증 보유기준을 1명(정비책임자 1명)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사업자는 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인력을 의무적으로 보유(정비책임자를 포함해 정비요원 정비기능사 종합 3명, 소형종합정비업 2명, 원동기전문정비업 2명)해야 하는데,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기능사 자격증 외의 차체수리기능사 및 도장기능사 자격 소지자는 정비업 등록기준에서 자격증으로 인정하지 않아 기술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광규 이사장은 정비업 자격증 보유기준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을 현실적으로 개정하여 정비기능사 자격뿐만 아니라, 차체수리기능사 또는 보수도장기능사 자격증도 인정해 줄 것을 서울시 및 서울시 의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 완화조치로 소형자동차정비업 및 원동기정비업 등 조합원업체의 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승우(李承雨, 56) 국가보훈부 보상정책국장이 2025년 10월 29일자로 제44대 서울지방보훈청장에 임명돼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이승우 청장은 이날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4‧19민주묘지, 순국선열추념탑·위패봉안관 참배 후 별도의 취임식 없이 바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 청장은 직원들에게 “국가보훈부의 중추기관인 서울지방보훈청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에 합당한 보상과 예우를 실현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은 물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보훈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신임청장은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가보훈처 운영지원과장, 보훈단체협력관, 보훈심사위원회 상임위원, 보상예우국장 및 제40대 서울지방보훈청장 등을 역임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내년 하반기부터 서울 내 모든 자치구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시 과태료 납부 고지서를 모바일로 발송한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각 자치구는 내년 상반기 안으로 시스템을 갖추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전자고지 서비스에 나선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기존 우편으로 보내던 과태료 고지서를 납부 대상자 명의의 휴대전화로 전송하는 서비스다.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만 있으면 누구나 전자고지서를 받아 볼 수 있다. 과태료 부과가 확정되면 카카오톡 알림이 납부 대상자에게 발송된다. 납부 대상자가 24시간 동안 알림톡을 열람하지 않으면 기존처럼 납부 대상자의 주소지로 종이 고지서가 발송된다. 납부 대상자가 모바일로 고지서를 확인하고 과태료를 바로 내면 사전 납부에 따른 과태료 20% 경감 혜택도 준다. 또 민감 정보 노출 우려가 적고 고지서가 분실·훼손되거나 납부자의 주소가 바뀌어 불편을 겪는 일도 방지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미 시스템을 갖춘 은평구에서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종이 고지서를 등기로 발송하는 경우와 비교해 비용이 36.7% 줄었다. 송달률은 36%에서 67%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순신 장군 장계 쓰기 대회가 지난 25일 전남 보성군 보성읍 열선루 공원에서 열려 눈길을 모았다. 이순신 장군이 1597년 명량해전을 앞두고 "신에게는 아직 열두척의 전선이 있습니다(今臣戰船尙有十二)"라는 장계를 올린 열선루의 상징성을 되살린 행사이다. 그동안 상소대회나 과거시험 재현행사는 많았으나, '장계'라는 공직 보고 형식을 주제로 한 대회는 처음이라고 보성군은 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26일 "장계는 관리가 상급자에게 국가의 위기를 알리고 대책을 보고하는 공식문으로, 책임과 결의의 정신을 담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담아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올해 첫 대회임에도 전국에서 195명(일반부 80명·학생부 115명)이 참가 신청을 해 호응을 얻었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일반부 18명·학생부 18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장계를 필사하며 진정성, 문장력, 주제 적합성을 겨뤘다. 심사 결과 학생부 대상은 장민영(벌교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 일반부 대상 서은애(36) 씨가 뽑혔다. 김철우 군수는 "이순신 장군의 충절과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청소년과 군민은 물론 전 국민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새 연예기획사 '오케이'(ooak)를 설립해 독자 행보에 나섰다. 24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달 1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본점을 둔 가요 기획사 오케이가 설립됐으며 민 전 대표가 이 법인의 유일한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다. 오케이는 법인 등기에 연예인 매니지먼트 대행업, 음악 제작·음반 제작·음악 및 음반 유통업, 브랜드 매니지먼트 대행업, 광고 대행업 등을 사업 목적으로 기재했다. 민 전 대표가 가요계에서 공개적으로 새 행보에 나선 것은 지난해 11월 어도어에서 퇴사한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SM엔터테인먼트 출신인 민 전 대표는 2019년 브랜드총괄(Chief Brand Officer·CBO)로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해 현 용산 사옥을 설계하고 뉴진스 제작을 총괄했다. 그러나 작년 4월 하이브가 민희진을 겨냥해 감사에 돌입하면서 갈등이 불거졌다. 그는 같은 해 8월 어도어 대표에서 해임됐고 석 달 후인 해 11월 사내이사서도 물러나 어도어와 하이브를 완전히 떠났다. 민희진은 당시 "제가 향후 펼쳐나갈 새로운 K팝 여정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밝혀 가요계에서 계속 활동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최근 20년 동안 세계 모든 문화의 선구자인 한국에서 이런 상을 받게 돼 자랑스럽습니다. 한국은 비(非)서구 국가에서 100년 넘게 찾아볼 수 없는 유례없는 큰 업적을 보여줬고, 모든 면에서 세계 문화의 지도자가 되고 있죠." 세계적인 작가 아미타브 고시(69)는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박경리문학상 수상작가 기자간담회에서 소감을 밝히며 한국 문화가 이룬 성취를 언급했다. 고시는 "인도에서도 한류가 아주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서구가 아닌 아시아 국가의 문화가 영향을 끼치는 것은 굉장히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인도 출신 미국인으로 영어로 작품 활동을 하는 고시는 "지난 100년 동안 유럽 언어, 특히 영어로 작품을 쓴 작가들이 세계 문학계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인도의 작가들은 뛰어난 실력이 있는데도 서구 작가들에 비해 인정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다행히도 현재 상황이 변모하고 있다"며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받은 데서 알 수 있듯 지평이 변화하고 있고, 인도 작가들도 대중에 존재를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시는 인도, 미얀마, 말레이시아 근대사를 다룬 장편소설 '유리 궁전', 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버스 안의 작은 친절이 시민들의 칭찬으로 이어져,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선행 미담이 최근 3년간 2,200건을 넘어섰다. 김지향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이 최근 교통실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버스운수종사자들의 선행 미담 사례가 매년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을 통해 승객과 시민들이 직접 올린 선행사례를 보면 ▲2023년 530건 ▲2024년 778건 ▲2025년(10월 기준) 904건으로, 최근 3년간 총 2,212건에 달한다. 이는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버스운수종사자들의 노력이 점차 사회적 공감을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미담은 조합 홍보팀과 각 조합원 사에서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사회적 귀감이 되는 사례로 선정되어 보도자료로도 공유되고 있으며, 각 사업체에서는 선행사례와 근무 성적 등을 종합 평가하여 매년 1명의 우수 종사자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김지향 시의원은“시민의 일상에서 선행이 자연스럽게 확산되고 있다는 점은 서울의 교통문화를 성숙하게 만드는 긍정적 변화”라며, “이러한 모범적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17일, 서울시 차원에서 어린이 실종과 유괴 예방·방지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어린이 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약취·유인 사건이 4년 새 1.6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수는 2020년 78건에서 2024년 130건으로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이 중 절반이 수도권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8월 서대문구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는 초등학생에게 차량으로 접근해 유인을 시도한 20대 남성 3명이 경찰에 붙잡혔으며 9월에는 광명시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납치하려고 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현행 조례는 어린이 안전 보장을 위해 어린이 안전보장을 위한 기본방향 및 추진목표, 분야별 지원방안 등을 담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지만 어린이 안전교육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개정안에는 서울시가 어린이집, 학교 등 소속 기관장과 협의 하에 실종과 유괴 예방·방지 교육 등 각종 안전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지난 10월 27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요바린다시의 제니스 림(Janice Lim) 시장과 만나 웰니스 정책과 도시 간 협력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서울시와 미국 서부 도시 간 교류를 강화하고, 시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아우르는 ‘웰니스 기반 도시정책’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양측은 도시공간 내 치유형 공공시설 확충, 환경과 건강을 연계한 정책 추진, 시민 참여형 웰빙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제니스 림 시장은 요바린다시가 추진 중인 ‘커뮤니티 웰빙 이니셔티브(Community Wellbeing Initiative)’를 소개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이에 김 의원은 “서울시 또한 기후·환경 정책과 연계된 웰니스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적 협력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해외 주요 도시와의 정책 교류를 확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