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 당산1동 관내 주민자치위원장 등 직능단체장들과 자원봉사자들은 휴일인 지난 3일 오전 당산1동 주민센터 앞에 집결해 새봄맞이 골목길 대청소를 실시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동아시아 최대 문화교류의 장인 '2022 동아시아 문화 도시'의 문화 동행이 시작됐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 지난 2014년부터 한,중,일 3국 간 '동아시아 문화 교류와 이해'를 목적으로 열리고 있는 축제다. 올해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도시는 한국 경주, 중국 원저우,지난시, 일본 오이타현이다. 지난달 25일에는 경주 월정교에서 '문화로 여는 경주, 동아시아를 잇는 평화'를 표어로 동아시아 문화도시 경주에서 화력한 서막을 열었다. 경주시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한,중,일 3국의 개최도시 간 다양한 문화예술교류 활동을 위해 민관이 다양하게 참여하는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경주에서 1년간 펼쳐질 핵심,기획,연계사업을 살펴봤다. ◆ 핵심사업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예술제=한,중,일 3국 중고교생 등이 하나가 돼 만들어가는 문화예술제다. 7월 22일부터 3일간 경주 화랑마을에서 노래,댄스 공연, UCC콘테스트, 물총축제,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로 3국 청소년들의 끼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난장! 동아시아를 즐겨라!=한국과 중국, 일본의 전통놀이, 먹거리, 복식문화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는 4일 ㈜중화무역(대표 김선화)이 감염병 예방과 학산 방지를 위해 개인 방역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학 원자재 주문 공급 분야에서 오랜 해외무역 경험을 쌓아가고 있는 중화무역은 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소독기 20개와 젤형 소독약 200개(200L), 개인용 항균 장갑 5천장을 전달했다.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인 적십자 서울지사는 이번 기부금품을 관내 취약계층과 봉사활동 지원, 응급처치 교육과 안전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선화 중화무역 대표는 “오미크론 폭증세가 지속되면서 개인 보건·위생에 대한 관심이 더욱 중요해진 시기에 가려진 이웃들의 감염병 예방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렵지만 서로 도와가며 사는 것이 삶의 이치라고 생각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감당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4일 신규 확진자 수가 12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2만7,190명 늘어 누적 1,400만1,40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23만4,301명보다 하루 새 10만7,111명 감소하면서 지난 2월 22일 9만9,562명 이후 41일만에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 보통 주말·휴일 검사 수 감소 영향으로 주 초반인 월요일 확진자가 주간 기준으로 가장 적게 나오는 경향이 있는데, 확진자 감소세와 맞물리면서 감소 폭이 크게 나타났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8일 18만7,182명과 비교하면 5만9,992명, 2주 전인 21일 20만9,124명보다 8만1,934명 적다. 정부는 신규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자 이날부터 더 완화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17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은 최대 10명까지, 다중이용시설은 자정까지 영업이 가능하다. 이날 집계된 위중증 환자는 1,108명으로 전날 1,128명보다 20명 적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30∼31일 1,300명대로 집계됐으나 점차 줄어 사흘째 1,100명대
쥐띠 36年生 친구가 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시고, 나와 다름을 인정하시길 바라요! 48年生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아직 건강하다는 것이니 긍정적으로 즐기시길 바라요. 60年生 가까이 있지만 마음은 멀게만 느껴지는 당신, 오늘은 소통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72年生 어떤 것이든 혼자서 하면 힘들 수 있습니다. 주변에 도움을 청해보도록 하세요. 84年生 독서는 언제든 좋습니다. 오늘 하루는 책을 읽으며 힐링 타임을 가져보세요~! 96年生 마음에 맞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언제든지 즐거운 일이죠. 먼저 연락해 보세요! 소띠 37年生 동행은 즐거우니 친구들과 만남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일이 생길거에요! 49年生 기다리던 소식이 들려오지만 다소 늦을 수 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리실 바라요. 61年生 손해 보거나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침착한 마음으로 냉정하게 대처해 보세요. 73年生 타인과 동업을 한다면 나의 재물을 잃을수 있습니다. 반드시 명심하도록 하세요. 85年生 이때까지 노력한 것에 대한 결과를 거두는 날입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세요. 97年生 급하게 먹는 음식이 체하는 법입니다. 몸과 마음에 여유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호랑이띠 38年生 어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오미크론 유행이 완만한 감소세로 전환되면서 1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만명 아래로 내려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8만273명 늘어 누적 1,337만5,81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 32만743명보다 4만470명 줄면서 지난달 28일 18만7,182명 이후 나흘 만에 30만명 밑으로 떨어졌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5일 33만9,474명보다는 5만9,201명 적고, 2주 전인 지난달 18일 40만6,877명보다는 12만6,604명이나 줄었다. 정부는 지난 1월 초부터 확산하던 오미크론 유행이 11주 만에 정점을 지나며 3월 말부터 서서히 감소세로 전환했다고 보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은 28만225명, 해외유입이 48명이다. 지난달 26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3만5천541명→31만8천75명→18만7천182명→34만7천500명→42만4천614명→32만743명→28만273명으로 일평균 약 31만6천275명이다.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정부는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는 확진자 정점의 2∼3주 후에 본격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이현미)는 지난 3월 23일, 25일, 31일 3일간 서울시 소재 경제적으로 취약한 임대주택 거주 대상자 중 노후 및 불량문제가 심각한 가정을 선정해 KT&G 후원을 통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KT&G 후원을 받아 2020년부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간이 바뀌면 사람이 바뀐다’는 슬로건 하에 경제적으로 취약한 법무보호대상자의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대상자뿐 아니라 그 가족의 주거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 및 유대를 강화하여 범죄 예방력을 높이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의 주요 추진 과제다. 이번 프로젝트 수혜자인 A씨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주거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장판개선을 통해 집이 훨씬 깨끗해지고 좋아졌다”며 “이번 도움에 대해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나 또한 남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일을 하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쥐띠 운세 36年生 지인의말에 이끌려 나가면 쓸데없는일에 휘말릴수 있으니 조심하는게 좋아요. 48年生 자녀의일로 고민, 걱정이 있을수 있으니 마음의 안정을 찾는것이 중요해요~! 60年生 갑자기 돈이 들어오거나 빠져 나갈수 있으니 대비하는 마음을 가져보세요~! 72年生 문서운이 좋은날이네요. 도움을 받을 수도 있으니 주변을 꼼꼼히 둘러보세요~! 84年生 타인과 동업을 해도 괜찮아요. 주변사람들과 화합에 힘 써보는 것도 좋겠어요. 96年生 자기계발에 힘 쓰는게 좋아요. 윗사람이나 선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생각지 않은 이득이 생길 수 있으니 매사 조급해하지 말고 차분히 기다려보세요. 49年生 타인에게서 칭찬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겸손한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61年生 재산의 지출이 있지만 조만간 재물이 다시 들어올 수 있으니 걱정은 금물~! 73年生 경쟁자가 많아도 신경 쓰지말아요.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85年生 주변의 협조를 받거나 든든한 의지할 수 있는 상대가 생길 수 있는 날입니다. 97年生 사람과 물건이 오고 가는 것은 모두 자연스러운 것이니 너무 마음 쓰지 마세요.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갑작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중기청)은 5월 16일까지 2022년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란 중소기업이 대·중소기업과 상생협력하여 생산하는 제품을 공공조달시장(공공기관 납품)에 직접 납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상생협력제도 지원기간 내 공공기관의 수요발생시 계약 및 납품을 진행할 수 있다. 이번 공고를 통해 공공기관에 납품하고자 하는 주관기업(중소기업)과, 주관기업과 협력하여 상생협력제품의 개발 또는 생산을 지원하는 협력기업(대기업 또는 중소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유형별로 혁신성장과제, 소재부품과제, 기술융합과제, 역량강화과제로 구분되며, 과제별 신청자격 및 필요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공고 제2022-235호 또는 중소기업 공공구매망(http://www.smp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공공구매망을 통해 5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중 물품 구매 계약이행능력심사에서 신인도 가점 부여 ▲협업에 의한 생산품으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배우 차예련, 나영희, 이휘향이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에 주연 배우로 캐스팅을 확정, 차원이 다른 스토리로 2022년 안방극장을 뒤흔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은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빚어낸 비극으로, 세 여자의 광기 어린 싸움 속에서 삶의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황금 가면'은 '21세기에 신데렐라가 산다면, 진짜 유리 구두의 주인은 누가 됐을까'라는 발칙한 질문을 던지는 신선한 소재로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차예련, 나영희, 이휘향이 각각 유수연, 차화영, 고미숙 역으로 출연을 확정, 눈을 뗄 수 없는 완벽한 연기 호흡이 만들어낼 시너지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차예련은 평범한 미혼 여성들에게 희망의 아이콘인 현실판 신데렐라 '유수연'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우아하면서도 세련미를 지닌 그녀는 '황금 가면'에서 순한 모습과는 달리 강단 있고 굳세서 쉽게 꺾이지 않는 성격을 가진 캐릭터의 면모를 제대로 그려낼 예정이다. 앞서 '퍼퓸', '우아한 모녀' 등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극을 이끌었던 그녀가 '황금 가면'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지난 3월 24일부터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 급증으로 화장시설 비상운영체계 가동에 들어간 가운데 오랜 대기로 인해 여전히 7일장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예비기까지 포함한 가동 확대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지난 30일 열린 제306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교통위원회의 서울시설공단에 대한 업무보고 현안 질의에서 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화장시설 비상 확대 가동을 통해 평소 대비 일 97회 증회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여전히 최대 7일장, 대부분 5일장을 하고 있어 오랜 대기로 인해 유가족의 슬픔과 고통이 매우 심한 실정”이라며 “승화원과 추모공원에 있는 예비기 3기까지 포함하여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했다. 또한, 송 의원은 “화장시설 확대 운영으로 관련 초과근무 인건비에 대한 서울시 지원은 협의됐으나 화장로 노후화 가속, 배출가스 저감장치 등 장비 수명 단축 등에 대한 예산지원 약속은 없었다”며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예산지원 보장을 받아야 한다”고 요구했고 전기성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여러 지적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조속히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1978년 개관한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기관인 세종문화회관(대표 안호상)은 새봄을 맞이해 방문 시민들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특수클리닝을 실시했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남쪽 1~5층 화장실의 배수구 및 배관 속, 타일, 칸막이, 위생도기, 세면대, 청소 수채, 환기구 등 내부 모든 시설에 고착된 오염원을 모두 스케일링하고 파손되고 불결한 대·소변기 메지를 항균 및 곰팡이 억제용 바이오실리콘으로 교체해 시설 수명을 연장시키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청소관리자의 업무경감과 근로복지 향상이라는 1석 3조 효과를 얻게 됐다. 이번 화장실 특수클리닉은 시설의 노후화가 진행돼 오염원 고착, 냄새와 배수의 문제, 시설의 부분 파손 등으로 화장실 환경개선을 모색하던 중 영등포구 관내 화장실 특화 사회적기업인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대표 이창국)의 제안으로 실태 점검·진단을 실시하게 됐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에는 여성만을 위한 소통 휴게공간이 있다. 2020년 당산동에 조성된 ‘여성소통문화공간 HEY YDP!’가 그 곳이다. ‘여성소통문화공간 HEY YDP!’는 육아, 가사, 맞벌이 등 일상에 지친 여성들이 편하게 방문해 휴식, 문화활동을 즐기며 삶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조성한 여성친화적 힐링공간이다.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모든 공간이 무료로 개방되어 비용 부담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센터는 당산로29길 9, 그린케어센터 건물 2층에 위치하고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약 100평가량의 널찍하고 은은한 조명의 편안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탁 트인 공간에서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소통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와 사이니지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어 소규모 회의 또는 스터디 모임이 가능한 강의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북스, 함께 온 자녀를 위한 키즈라운지와 수유실, 파우더룸 등 편의공간, 조용하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프라이빗룸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매월 여성의 여가생활과 사회참여를 북돋우기 위한 다양한 문화강좌가 운영된다. 운영 일정과 강의 주제는 매월
쥐띠 운세 36年生 내 말의 의도를 상대가 잘 못 받아들일 수 있으니 애매한 표현은 삼가야 합니다. 48年生 말 한마디에도 대단한 힘이 있답니다. 위로를 어렵게 생각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60年生 따끔한 충고도 좋지만 그 뒤에는 앞으로도 잘 할수 있다는 격려도 꼭 해주세요. 72年生 드디어 목표가 눈 앞에 있습니다. 마지막일수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해요. 84年生 때론 사실을 알고 있더라도 숨겨줘야 할 때가 있지요. 한 번만 눈 감아 주세요~! 96年生 조금씩 변화를 주어도 괜찮습니다. 새로운 변화가 일의 능률도 높여줄 거랍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밀당이 길어지면 서로가 지치기 마련이지요.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게 좋아요. 49年生 내일을 위해서라도 오늘은 조금 자제하는게 좋겠습니다. 과음은 금물이랍니다. 61年生 무조건 밀어붙이기 보단 주변 사람들을 천천히 설득하는 방법을 택해야 합니다. 73年生 아침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먹는 법이죠. 오늘은 이 말이 진리란걸 느껴요! 85年生 먹을 복이 따르는 하루랍니다. 집에 가만히 머물기보단 밖으로 나가보길 바라요. 97年生 아직은 때가 아닐테니 속상한 일이 있더라도 명분이 생길 때까지 참는게 좋아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봉은(대표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식 선물세트 및 카네이션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뉴지스탁(대표이사 문경록)의 후원을 통해 보다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 총 420명에게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함과 공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유지연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물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때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선물이며, 카네이션을 챙겨주는 복지관이 나에게는 자식과도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무료급식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복지기금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 및 운영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이상권)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클린존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는 특히 참여기관을 확대해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최병민), 영등포구청 청소과, 영등포보건소 생활예방과, 중앙지구대 자율방범대와 함께 5월 23일 클린존 발대식을 가졌다. 마사회 영등포지사는 지사 주변 반경 200m 내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경마일(금,토,일)실버PA를 운영해 지사 주변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거리입양 주민 자율청소를 통해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청소를 전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도 3월부터 거리입양 자율청소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월 2회 자체적으로 지사장 외 직원 등 10명 이상이 참여해 지사 주변 삼각지 상업지구, 영중로 대로변 및 영등포시장 등 거리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권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역밀착형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방안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으로 9,966억 원을 편성해 23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안이 서울시의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되면 시교육청 총예산액은 기존 10조8,026억 원보다 9.2% 증가한 11조7,992억 원이 된다. 추경안의 세입 재원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3,130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4,043억 원, 2024 회계연도 결산 결과 순세계잉여금 2,836억 원 등이다. 세출 예산은 기초학력 보장, 수업·평가 혁신, 위기학생 지원 등 주요 교육시책 사업과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조성을 위한 사업에 집중했다. 우선 난독·난산·경계선 지능 등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심층 진단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를 현재 4개에서 11개 모든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하는 데 36억5천만원을 투입한다. 학습에 어려움을 겪거나 배움이 느린 학생에게 수업 중 맞춤교육과 방과후지도를 강화하기 위한 예산도 118억원을 늘렸다. '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 구축에는 3억4천만 원을 지원한다. 센터는 고등학교 성취평가 운영 모니터링, 인공지능(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문항 개발, 실천학교 운영 지원, 찾아가는 학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25 영등포 정원축제 ‘정원소풍’이 5월 23일 오후 2시 영등포공원에서 개최됐다.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정원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정원도시 영등포’를 널리 알리고 영등포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발전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정원축제는 ‘초록 정원의 시간을 걷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정원을 단순히 바라보는 공간에서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해 새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재진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 부의장,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 우경란·이성수·최인순 의원, 관계자 및 주민들이 함께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원도시 영등포 선언 후 1년 동안 곳곳이 달라졌다. 싱그러운 자연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게 됐다. 멀리 가지 않아도 정원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선진국의 모습이고, 삶의 질의 중요한 요소”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쇳가루가 아닌 꽃 향기가 날리는 영등포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정원소풍은 일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톰 크루즈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 8')이 개봉 닷새째인 21일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올해 최고 흥행작인 한국 영화 '야당'보다 사흘 빨리 100만 관객을 달성했다. '미션 임파서블 8'에 출연한 배우 사이먼 페그와 그레그 타잔 데이비스는 한국 팬들에게 보내는 영상에서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 올 5월 단 하나의 선택은 '미션 임파서블 8'이다. 극장에서 만나자"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임무를 맡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의 여정을 그린 액션물이다. 개봉일인 지난 17일 하루에만 42만3천여 명을 동원했고 이후에도 일일 박스오피스와 예매율에서 1위를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해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로 한 시즌 1천만 관중을 넘어선 프로야구가 올해는 작년보다도 더 엄청난 관중 동원력을 과시하며 2년 연속 1천만 명 관중 돌파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난 3월 개막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는 지난 18일 경기로 시즌 400만 명 관중을 돌파했다. 개막 후 230경기 만에 400만 관중이 들어차 역대 최소 경기 4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웠다. 2012년 255경기에서 달성한 종전 기록을 25경기나 빠르게 단축했다. 1천만 관중을 넘긴 2024시즌에는 285경기 만에 400만을 채웠다. 한 경기에 관중은 평균 1만7,419명이다. 5개 구장에서 모두 더블헤더가 열린 지난 17일에는 하루에만 16만 5,276명이 경기장을 찾아 하루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이 부문 종전 기록 역시 이번 시즌인 지난 11일 14만 7,708명이었다. 한 경기 평균 관중이 지난 시즌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20% 늘어 이런 추세라면 지난 시즌 총관중 1천88만 명을 훌쩍 넘길 가능성이 크다. 올해는 특히 리그 대표 인기 구단들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나란히 1, 2위를 달리며 흥행을 주도하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5월 22일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박람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여한 시민과 정원공모전 입상 작가의 수상을 축하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내·외 정원작가 국제공모 및 기업참여를 통한 정원 조성, 가든센터, 정원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행사로 올해는 12만 평 보라매공원에 111개 정원을 조성해, 역대 최대규모로 조성했으며 10월 20일까지 152일 간 이어진다. 개막식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환영사로 시작을 알렸으며 ‘정원도시 서울’을 응원하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및 시의원, 자치구청장을 비롯해 정원작가, 기업 대표, 시민 300명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행사는 환영사, 축사, 정원공모전 시상 순서로 진행됐다. 임만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정원박람회의 개막을 축하했고, “정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도시의 허파로서 탄소를 저감하고,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켜 도시의 환경 회복력을 높이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며 기후 환경 위기 속에서 정원 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이 4월 19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공학연구원 반도체연구센터(UOS Fab) 개소식’에 참석해 서울시립대와 서울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서울형 반도체 교육·연구 생태계 조성과 실업계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반도체연구센터는 서울시가 지원하고 서울시립대가 주관하는 공공 주도의 연구거점으로, 첨단반도체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됐다. 센터는 반도체 이날 개소식에는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김인제 부의장, 심미경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이종호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반도체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분야 연구를 위한 인프라 공유와 학부과정 및 대학원생 실습교육과 산업체와 고등학생 위탁교육, 산·학·연 공동연구 등 산업 수요에 기반한 연구와 실습이 이뤄지는 융합형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심 의원은 개소식을 축하하면서 “서울시립대 반도체연구센터가 단순한 연구시설을 넘어, 공공이 주도하는 반도체 교육과 실증 연구의 핵심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심 의원은 “서울이 반도체 인재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획전은 ‘포용의 아치, 세상을 잇는 건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세대와 문화권에서 활동하는 여성 건축가들이 축적해 온 생각과 실천을 한자리에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숙자 위원장은 “이번 기획전을 준비한 한국여성건축가협회는 지난 43여 년간, 여성 건축인의 권익 신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각과 공동체적 시선으로 공공건축,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공간계획에 깊은 울림을 더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여성건축가협회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에서는 여성건축가의 전문성과 목소리가 더 많은 공공정책에 반영되도록, 제도적으로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5 여성건축가 기획전’은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4층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