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에 있는 한 소년보호시설에서 10대 소년 11명이 화재경보기가 울린 틈을 타 탈출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경찰이 추적 끝에 2주 만에 모두 검거한 것으로 지난 21일 확인됐다. 이들은 화재경보음이 울리면 자동으로 문 잠금장치가 풀린다는 사실을 알고 지난달 20일 밤 10시 반쯤 경보기를 작동시킨 뒤 보호시설을 빠져나갔다. 이 가운데 6명은 이튿날 시설로 복귀했고, 3명은 관악구에 있는 PC방과 자택에서 붙잡히거나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나머지 2명은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현금 250만원을 훔치다 경찰에 체포된 뒤 보호관찰소로 옮겨져 재판에 넘겨졌다. 한편, 소년들이 탈출한 시설은 가정법원에서 6호 처분을 받은 청소년을 수용하는 민간 사회복지시설로, 국가 시설인 소년원과 달리 비행이 상습화하지 않은 청소년이 최대 6개월 동안 머물 수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모델 김다나가 배우로 한 걸음 나아가게 됐다. 김다나는 최근 라이트 컬처 하우스와 손잡고 배우로서 활동하게 됐다. 김다나는 OTT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오! 인생(극본:신성훈, 연출:김병종)에 이다영 역으로 캐스팅됐다. 이다영 역은 극중 주인공은 온 인생이 트로트 가수가 되면서 온 인생의 스타일리스트 캐릭터를 맡아 출연하게 된다. 제작사 (주)윤곽,(주)트라움파브릭 측은 김다나의 가능성과 극중 배역 이미지와 잘 맞아 캐스팅하게 됐다며 김다나의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김다나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라이트컬처하우스 측은 '앞으로 김다나가 드라마에 전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첫 데뷔작인 만큼 성실하게 준비해서 시청자들과 만나겠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OTT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오! 인생' 은 극중 김빛나와 온 인생의 트로트 가수가 되기 위한 과정을 그린 따뜻한 휴먼 드라마이다. 한편 현재 캐스팅에는 배우 지수원(박영혜役)과 배우 김이정(김빛나役), 배우 정보석(오인복役)등이 캐스팅 됐다. 이 뿐만 아니라 배우 이태성의母 박영혜 씨 까지 합류해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일 예정이다.
쥐띠 운세 36年生 컨디션이 저조하다면 조심스레 약속을 뒤로 미루는 것이 큰 일을 막아 준답니다. 48年生 내 의견이 꼭 옳지만은 않답니다. 상대 의견에서 좀더 보충해보는게 좋겠습니다. 60年生 서운함이 쌓이면 걷잡을 수 없어요!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 챙기고 아껴야 돼요. 72年生 당장 내 이익을 챙기는 것보다는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더 유리하답니다. 84年生 화가 난다고 무작정 표출하지 말고 왜 화났는지 누구에게 화났는지 살펴보세요. 96年生 모든 것이 좋아보여도 결심을 해야 할 때랍니다. 후회없게 오래 생각해보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뭐든 서두르면 금방 깨지기 마련이죠. 인간관계도 천천히 다가가야 돈독해져요. 49年生 좋은 기회가 왔으니 잡아보세요. 새로운 일도 지금부터 차차 배워가야 합니다. 61年生 새로 만나는 사람들도 모두 좋은 인연으로 맺어둬야 훗날에 도움이 될 거에요. 73年生 아프면 나만 손해랍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게 옷부터 따뜻하게 챙기길 바라요! 85年生 생각보다 부끄러운 실수가 있을 수 있으니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게 유리합니다. 97年生 끝난 듯 보여도 끝난 것이 아닐테니 마무리라 생각하고 다시 한 번 살펴보세요. 호랑이띠 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태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서울시태권도협회(이하 서태협)가 임 모 고문의 명예직 임원 위촉을 시도하고 있는 정황에 대해 서울시체육회의 시정조치에 따라 즉각적으로 임 모 고문의 위촉을 철회하고 서태협 정상화에 더욱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2월 11일 서울특별시의회 시민권익담당관에 접수된 민원에 따르면, 서태협은 23일에 개최되는 대의원 총회에서 임 모 고문을 명예직 임원으로 위촉하려는 시도가 있으며, 해당 인사의 위촉은 규정 위반이므로 위촉을 철회하여야 한다는 민원이 제기되었다. 해당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서울시체육회는 서태협의 임 모 고문의 명예직 임원 위촉 사항과 관련하여 규정과 규약을 검토한 결과, 서울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규정 제26조(임원의 결격사유)와 제27조2(명예직 위촉) 및 서울시태권도협회 규약 제31조(임원의 결격사유)와 제33조(명예직 위촉)에 의거 하여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 사람」은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며, 또한 명예직에 해당하는 지위를 가질 수 없게 되어 있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서울시체육회는 체육회와 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용주 의원(당산1동, 양평1․2동)이 지난 15일 서울특별시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대상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 사회 전반에 헌신해 의정 발전 및 시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자치구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영등포구의회 의장실에서 고기판 의장이 전수했다. 이용주 의원은 1991년 제1대 영등포구의회 구의원을 시작으로 △제1,2,4,7,8대 영등포구의회 의원 △제7대 후반기 영등포구의회 의장 △제7대 영등포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영등포(갑) 당협 수석부위원장 △국민의힘 서울시당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주민 복리증진에 앞장 서왔다. 특히, 이용주 의원은 아동 및 청소년 교육 활동에 관심이 많아 명품교육도시 영등포구를 만들고자 다양한 정책을 적극 지원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투자와 쾌적한 학교 환경 시설 개선 등에 기여한 공이 커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용주 의원은 소감을 통해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명품교육도시 영등포구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마더십협회(대표 하혜린)은 총상금 135만원을 걸고, 엄마들이 스스로의 위대한 점을 발견한 에피소드 글을 접수받아 인기투표를 통해 순위를 정하여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는 ‘위대한 엄마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위대한 엄마 콘테스트’의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모든 엄마이며, 자식을 키우며 느낀 에피소드를 한국마더십협회 네이버카페에 제출하여, 네티즌들의 인기투표를 통해 우승자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접수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투표 기간은 4월 6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누구나 부모로서 올바른 육아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육아 과정에서 해야 하는 자녀와의 소통,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는 방법 등 여러 가지 부모로서 역할이 있지만, 육아와 살림, 직장 일까지 병행해야 하는 바쁜 하루 속 이를 모두 챙기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인터넷에는 아이를 키우는 정보들이 넘쳐나 어떤 방식을 따라야 하는지 감을 잡기도 힘든 것이 현실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마더십협회 하혜린 대표는 노력해도 개선되지 않는 잘못된 육아로 속상한 부모, 특히 엄마들에게 현명한 방법으로 아이와 대화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18일 오후 당산1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 동 복지대학 수료식에 참석해 주민들을 격려했다. 동 복지대학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마을복지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교육의 장으로, 이날 수료식에서는 복지대학 운영 경과 발표와 2022 마을복지계획 선포식에 이어 복지대학 과정에 참여한 주민에 대한 수료증 수여가 이뤄졌다. 채현일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보듬고 따스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한 뜻깊은 활동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구민과 함께 더욱 촘촘한 복지 실현에 힘써, 한 분의 구민도 소외되는 일 없이 더불어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내년 5월 개관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인천 미추홀타워(송도동)에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 전담반(이하 전담반)' 사무실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에 출범한 전담반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건축공사, 문자 관련 자료 수집, 전시 설계 및 제작,설치 등 박물관 건립업무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그동안은 국립한글박물관에 사무실을 임시로 마련해 업무를 진행해왔으나, 건립 현장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업무를 좀 더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인천시의 협조를 받아 송도 현장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창의성, 소통성, 다양성 등 세계 문자의 가치를 확산하고 세계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상호 이해 증진을 목표로 계획됐다. 2019년 11월에 착공했으며, 현재 65%의 공정을 보이며 차질 없이 건축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공사 또한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현장 설치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개관과 함께 첫 번째로 선보일 전시 주제는 '문자와 문명의 위대한 여정'이다. 신의 형벌로서 인류에게 닥친 대홍수 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지난 18일 오전 당산동에 위치한 여성소통문화공간 HEY YDP에서 여성 구민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채 구청장은 안심귀가스카우트 요원, 여성소통문화공간 이용자 및 강사 등과 함께 여성 정책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구정에 바라는 점과 고충, 건의사항 등 허심탄회한 소통을 이어갔다. 채 구청장은 “구정에 관심을 갖고 소중한 의견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돌봄, 보육, 사회참여 등 전반에 걸친 다양한 여성친화정책 발굴과 운영에 힘써 여성이 행복한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쥐띠 운세 36年生 겉모습만 보고 사람을 판단할 수는 없답니다. 좀더 대화를 나눠보는게 좋아요! 48年生 과하면 좋지 않습니다. 오늘은 적당히 치고 빠지는 것이 좋으니 명심해두세요. 60年生 주변 사람들 눈치보지 말아요. 당당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유리하답니다. 72年生 하나라도 제대로 잡기 위해선 하나는 포기하는 대범한 마음도 필요하겠습니다. 84年生 집 안에 있기만 해선 안 좋아요. 단 30분이라도 집 밖에서 햇빛을 받아보세요. 96年生 일때와 아닐때를 잘 구분해야 하니 상황을 잘 살펴 센스있는 사람이 되어봐요. 소띠 운세 37年生 여기저기서 좋은 문서 제안이 있으나 아직은 시기상조이니 꼼꼼히 살펴보세요. 49年生 가능한 밥은 집에서 먹는게 좋겠습니다. 외식이나 배달음식도 삼가길 바랍니다. 61年生 주변의 관심에 부담스러워 말고 누려보세요! 책임감을 즐겨봐도 나쁘지 않네요. 73年生 섣부른 판단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 지 모른답니다. 결과를 먼저 생각해야 돼요. 85年生 사소하고 소소한 일에 감사할 줄 안다면 더 행복한 하루가 될게 분명하답니다~! 97年生 쌓여있던 스트레스가 문제되는 날이니 맛있는 음식이나 문화생활로 풀어봐요.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현재는 아름다워' 막내 커플, 서범준과 최예빈이 풋풋, 상큼, 청량미를 가득 머금고 李가네 어른들은 물론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겠다는 발칙한 도전에 나선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는 연애도, 결혼도 기피하는 시대, 나이 꽉 찬 李가네 삼형제가 집안 어른들이 내건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혼인성사 프로젝트 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의 주인공은 바로 사랑스러운 막내 커플, 이수재(서범준)와 나유나(최예빈). 전세대를 아우르는 KBS 주말드라마 안에서 언제나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막내 커플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수재는 李가네 삼형제 중 막내로 공시생이다. 잘 나가는 치과의사 맏형 윤재(오민석)와 변호사 둘째형 현재(윤시윤)와 일생 비교를 당해도 굴하지 않는 긍정적이고 둥글둥글한 성격으로 어른들의 예쁨도 독차지, 여자들에게 인기도 많다. 스트레스가 쌓일 땐 게임을 즐겨 하는데, 파티쉐를 꿈꾸며 제빵학원에 다니는 유나를 게임으로 만났다. 같은 동네에 살아서 친구처럼 지냈고, 함께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하며 동지애까지 쌓았다. 그렇게 우정으로 다져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변이 유행이 정점 구간에 들어선 가운데 18일 신규 확진자는 40만명 후반대를 기록했다. 하루 사망자도 300명 넘게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0만7천17명 늘어 누적 865만7,60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 62만1,328명보다 21만4,311명 줄었지만, 여전히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40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16일(40만740명) 이후 두번째다. 일주일 전인 11일(28만2천978명)의 1.4배, 2주 전인 4일(26만6천847명)과 비교하면 1.5배 수준이다. 지난 14일부터는 PCR(유전자 증폭) 검사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 외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인 사람도 확진자로 인정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 연일 40만∼60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수도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전날 사망자는 301명으로, 직전일(429명)에 이어 코로나19 사태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 총 사망자는 1만1,782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위중증 환자는 1천49명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오는 21일부터 현행 6명인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8명으로 확대되며, 오후 11시까지인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은 그대로 유지된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21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사적모임 제한을 6인에서 8인으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권 1차장은 "지난 2주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새롭게 조정해야 하는 시점이지만, 오미크론 대유행과 의료대응체계 부담, 그리고 유행 정점 예측의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거리두기를 대폭 완화하기에는 우려가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확진자가 40만7천17명이고, 사망자 수도 301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1천49명으로 의료체계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전국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6.5%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적으로는 가동률이 90%에 이르러 포화 상태인 곳도 나타나고 있다고 우려했다. 광주, 전남, 경남의 중증 병상 가동률은 98.1%, 86.4%, 85.7%로 상황이 심각하다. 권 1차장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생업 고통을 덜고 국민의
쥐띠 운세 36年生 항상 나중을 생각해야 합니다. 지금 좋다고 생각없이 벌이는 일은 없길 바라요. 48年生 미리 겁 먹으면 시작조차 못 한답니다. 자신감을 가족 일단 시작부터 해보세요. 60年生 미루다가 해결하지 못할 수 있어요. 오늘 일은 오늘 마무리 하는 것이 최고에요. 72年生 나의 약점이 들켰더라도 아무렇지 않은 척 넘어가는 뻔뻔함이 필요한 날이에요. 84年生 써야 할 상황에 아끼지 말고 불필요한 일에 절약하는 습관을 가지는게 좋아요. 96年生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알 수가 없어요.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놔도 괜찮아요. 소띠 운세 37年生 괜히 나섰다가 낭패만 볼 수 있으니 오늘은 조용히 묻혀가는 것이 유리하답니다. 49年生 특별히 좋은 일은 없지만 나쁜 문제도 없답니다. 노력하는만큼 얻을 수 있어요. 61年生 권력을 남용해선 안 돼요. 리더 자리를 바란다면 아랫사람을 더 풀어줘야 해요. 73年生 주변 사람들은 잊지 말고 챙겨보길 바라요. 바쁘더라도 연락 한 통은 필수에요! 85年生 책임질 수 없다면 조용히 있는 것이 좋겠습니다. 따라가는 것이 최선이랍니다. 97年生 요즘 트렌드나 유행은 어떤건지 알아보세요. 대화의 폭이 더 넓어질 수 있어요. 호랑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에콰도르산 수산물 수입 시 제출해야 하는 위생증명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8월 15일(현지시간 8월 14일) 에콰도르 과야킬에서 에콰도르 생산무역투자수산부(MPCEIP)와 ‘한-에콰도르 수산물 전자증명 이행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행약정 체결에 따라 그간 종이로 제출하던 위생증명서를 전자증명서로 제출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전자위생증명서 송수신 시스템을 구축‧연계한다. 시스템 구축‧연계로 한국과 에콰도르 간 디지털 수출입 행정이 구현되면 위생증명서의 위변조를 방지해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다. 아울러 수입 영업자는 수입신고 시 에콰도르에서 전송된 위생증명서번호를 조회해 시스템에 입력하면 전자위생증명서가 자동으로 첨부되어 간편하게 신고(2025.11월~)가 가능해진다. 또한, 신속한 통관으로 영업자는 수입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국민은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참고로 필리핀(2022.6.), 칠레(2022.8.), 노르웨이(2023.5.), 러시아(2024.12.), 페루·태국(2025.5.)에 이어 일곱번째로 전자위생증명을 적용하는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비상시 시민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공습경보(14:00)~경계경보(14:15)~경보해제(14:20) 순으로 이뤄진다. 이날 서울 전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15분간 가까운 건물 지하나 민방위대피소로 대피하고, 차량통제훈련 구간인 세종대로 (세종대로 사거리~숭례문 교차로)를 운행하는 차량은 5분간 우측에 정차해야 한다. 민방위대피소는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 2,910곳이 지정돼 있으며 국민재난안전포털․서울안전누리 누리집과 안전디딤돌 앱, 네이버․카카오맵․티맵에서도 검색할 수 있다. 차량통제훈련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운행을 멈추고 라디오 실황방송을 통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을 청취해야 한다. 우회경로는 훈련 당일 내비게이션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긴급차량에 대한 인식과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소방·응급· 구조 등 긴급차량의 길 터주기 훈련도 실시한다.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은 세종대로를 포함한 왕복 4차선 이상 상습 정체구간을 위주로 자치구별 1개 구간에서 실시한다. 공습경보 발령 15분 뒤(14:1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회장 장용선, VIDAK)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 ‘VIDAK 2025: [815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국제교류전을 개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중국 하얼빈을 시작으로 국회 앞 전시, 그리고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특별전까지 이어지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선보인다. 지난 8월 14일 국회 앞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는 ‘대한이 살았다’, 광복 80주년 전야제 및 무궁화꽃 나눠주기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전시 종료 후 작품들은 광복회에 기증되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제문화기술진흥원(학회장 강정진)과 공동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하얼빈의 하얼빈체육대학 및 슈펑비즈니스호텔에서 열렸던 국제교류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전시는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DDP 갤러리 문에서 ‘[Again 815]’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8·15’의 의미와 자유, 민주주의, 국민주권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더 멋진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황만석 강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회장 장용선, VIDAK)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 ‘VIDAK 2025: [815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국제교류전을 개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중국 하얼빈을 시작으로 국회 앞 전시, 그리고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특별전까지 이어지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선보인다. 지난 8월 14일 국회 앞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는 ‘대한이 살았다’, 광복 80주년 전야제 및 무궁화꽃 나눠주기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전시 종료 후 작품들은 광복회에 기증되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제문화기술진흥원(학회장 강정진)과 공동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하얼빈의 하얼빈체육대학 및 슈펑비즈니스호텔에서 열렸던 국제교류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전시는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DDP 갤러리 문에서 ‘[Again 815]’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8·15’의 의미와 자유, 민주주의, 국민주권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더 멋진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황만석 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북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행사는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군 홍보전시관 운영, 시민참여 체험 이벤트,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양 고추 농가를 비롯해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가 다수 참가한다. 최고 품질의 영양 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양 농민들이 정직한 마음으로 수확한 질 좋은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기후위기를 정면으로 다루는 '제4회 하나뿐인지구영상제'가 관객과 소통하고 교감하기 위해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와 '환경전문가 토크'를 마련한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대중의 눈높이에서 호흡하기 위해 배우 박효주와 정영주가 참여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17일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사무국에 따르면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열리는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는 최근 심각해지는 지구 위기와 재난의 문제를 피부로 느끼고 고민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와 함께 환경과 사회의 주요 이슈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으로 배우·환경 활동가·인문학자 등 다양한 연사들이 관객과 만난다. 22일 오후 1시 세계적인 동물학자이면서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제인 구달 - 희망의 이유' 상영에 이어 배우 박효주가 기후 위기에 따른 생태적 전환과 희망에 관해 이야기한다. 배우 박효주는 연예인을 넘어 한 아이 엄마의 시선에서 기후 위기에 대한 진솔한 단상과 견해를 전할 예정이다. 대담은 진재운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집행위원장이 진행한다. 23일 오후 1시에는 '온리 온 어스'(Only on Earth) 상영 후 '산청의 눈물! 기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국민의힘, 강북 1)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절 하루 전인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 ‘광복 80주년 경축식’에서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기념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광복회 회원, 보훈단체 관계자, 그리고 서울시가 초청한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 19명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경축사에서 “1945년 8월 폐허 속에서 다시 뛰기 시작한 뜨거운 광복의 정신을 이어받아, 이제는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행복한 서울, 다가올 80년과 그 이후까지도 지속가능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의장은 “시민의 삶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공정과 혁신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과거를 잊지 않고,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정책과 법안을 만들어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시민 여러분의 꿈과 열정이 한데 모여, 더 자유롭고 정의로운 서울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런 뜻깊은 행사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나라 정신을 본받아 더 나은 대한민국, 그리고 더 자랑스러운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11일, 서울시 전역에서 발견·확산되고 있는 생태계교란 생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대응 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서울특별시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인왕산, 백사실 계곡, 성내천 등 서울시 생태경관보전지역을 포함한 일부 하천과 산을 중심으로 붉은귀거북, 베스,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교란 생물이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2025년 5월 기준, 환경부 지정 생태계교란 생물은 총 40종이며, 이 가운데 2023년 9월 기준, 서울시에서는 식물 8종(가시박, 단풍잎돼지풀, 가시상추, 도깨비가지,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서양등골나물, 환삼덩굴)과 동물 9종(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 리버쿠터, 중국줄무늬목거북, 플로리다붉은배거북, 꽃매미, 등검은말벌, 미국선녀벌레) 총 17종의 생태계교란 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생태계교란 생물은 국제교역, 반려동물 방사, 기후변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국내에 유입되며, 정착 후에는 빠른 속도로 확산해 토착 생태계를 위협하고 생물다양성을 훼손한다. 특히 서울은 인구가 가장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가정 밖 청소년이 보육원 등을 퇴소한 이후 겪는 금융·경제적 피해를 예방하고 이들의 실질적인 권리를 구제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가정 밖 청소년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6조(지원사업) 제1항의 지원 내용에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법률상담, 소송 관련 법적 절차 지원 등 법적 지원 내용을 새로 신설한다. 부모·가족 또는 그 밖의 사유로 인해 통장·지원금을 편취당한 가정 밖 청소년의 금융 피해를 예방하고 아동학대, 임금체불 등 퇴소 청소년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문제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현재 서울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복지시설 19개소 중 일부에서는 법무사, 마을변호사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학대, 사기, 임금체불 등으로 인한 법적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지만 일부에 그칠 뿐이며, 서울시 차원에서도 최근 3년간 가정 밖 청소년의 금융사기 및 금융피해 등과 관련한 실태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 현황 파악과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현행 지방자치법에서는 자치사무로서 청소년의 보호와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