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에 있는 한 소년보호시설에서 10대 소년 11명이 화재경보기가 울린 틈을 타 탈출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경찰이 추적 끝에 2주 만에 모두 검거한 것으로 지난 21일 확인됐다. 이들은 화재경보음이 울리면 자동으로 문 잠금장치가 풀린다는 사실을 알고 지난달 20일 밤 10시 반쯤 경보기를 작동시킨 뒤 보호시설을 빠져나갔다. 이 가운데 6명은 이튿날 시설로 복귀했고, 3명은 관악구에 있는 PC방과 자택에서 붙잡히거나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나머지 2명은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현금 250만원을 훔치다 경찰에 체포된 뒤 보호관찰소로 옮겨져 재판에 넘겨졌다. 한편, 소년들이 탈출한 시설은 가정법원에서 6호 처분을 받은 청소년을 수용하는 민간 사회복지시설로, 국가 시설인 소년원과 달리 비행이 상습화하지 않은 청소년이 최대 6개월 동안 머물 수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모델 김다나가 배우로 한 걸음 나아가게 됐다. 김다나는 최근 라이트 컬처 하우스와 손잡고 배우로서 활동하게 됐다. 김다나는 OTT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오! 인생(극본:신성훈, 연출:김병종)에 이다영 역으로 캐스팅됐다. 이다영 역은 극중 주인공은 온 인생이 트로트 가수가 되면서 온 인생의 스타일리스트 캐릭터를 맡아 출연하게 된다. 제작사 (주)윤곽,(주)트라움파브릭 측은 김다나의 가능성과 극중 배역 이미지와 잘 맞아 캐스팅하게 됐다며 김다나의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김다나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라이트컬처하우스 측은 '앞으로 김다나가 드라마에 전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첫 데뷔작인 만큼 성실하게 준비해서 시청자들과 만나겠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OTT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오! 인생' 은 극중 김빛나와 온 인생의 트로트 가수가 되기 위한 과정을 그린 따뜻한 휴먼 드라마이다. 한편 현재 캐스팅에는 배우 지수원(박영혜役)과 배우 김이정(김빛나役), 배우 정보석(오인복役)등이 캐스팅 됐다. 이 뿐만 아니라 배우 이태성의母 박영혜 씨 까지 합류해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일 예정이다.
쥐띠 운세 36年生 컨디션이 저조하다면 조심스레 약속을 뒤로 미루는 것이 큰 일을 막아 준답니다. 48年生 내 의견이 꼭 옳지만은 않답니다. 상대 의견에서 좀더 보충해보는게 좋겠습니다. 60年生 서운함이 쌓이면 걷잡을 수 없어요!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 챙기고 아껴야 돼요. 72年生 당장 내 이익을 챙기는 것보다는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더 유리하답니다. 84年生 화가 난다고 무작정 표출하지 말고 왜 화났는지 누구에게 화났는지 살펴보세요. 96年生 모든 것이 좋아보여도 결심을 해야 할 때랍니다. 후회없게 오래 생각해보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뭐든 서두르면 금방 깨지기 마련이죠. 인간관계도 천천히 다가가야 돈독해져요. 49年生 좋은 기회가 왔으니 잡아보세요. 새로운 일도 지금부터 차차 배워가야 합니다. 61年生 새로 만나는 사람들도 모두 좋은 인연으로 맺어둬야 훗날에 도움이 될 거에요. 73年生 아프면 나만 손해랍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게 옷부터 따뜻하게 챙기길 바라요! 85年生 생각보다 부끄러운 실수가 있을 수 있으니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게 유리합니다. 97年生 끝난 듯 보여도 끝난 것이 아닐테니 마무리라 생각하고 다시 한 번 살펴보세요. 호랑이띠 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태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서울시태권도협회(이하 서태협)가 임 모 고문의 명예직 임원 위촉을 시도하고 있는 정황에 대해 서울시체육회의 시정조치에 따라 즉각적으로 임 모 고문의 위촉을 철회하고 서태협 정상화에 더욱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2월 11일 서울특별시의회 시민권익담당관에 접수된 민원에 따르면, 서태협은 23일에 개최되는 대의원 총회에서 임 모 고문을 명예직 임원으로 위촉하려는 시도가 있으며, 해당 인사의 위촉은 규정 위반이므로 위촉을 철회하여야 한다는 민원이 제기되었다. 해당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서울시체육회는 서태협의 임 모 고문의 명예직 임원 위촉 사항과 관련하여 규정과 규약을 검토한 결과, 서울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규정 제26조(임원의 결격사유)와 제27조2(명예직 위촉) 및 서울시태권도협회 규약 제31조(임원의 결격사유)와 제33조(명예직 위촉)에 의거 하여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 사람」은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며, 또한 명예직에 해당하는 지위를 가질 수 없게 되어 있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서울시체육회는 체육회와 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용주 의원(당산1동, 양평1․2동)이 지난 15일 서울특별시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대상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 사회 전반에 헌신해 의정 발전 및 시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자치구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영등포구의회 의장실에서 고기판 의장이 전수했다. 이용주 의원은 1991년 제1대 영등포구의회 구의원을 시작으로 △제1,2,4,7,8대 영등포구의회 의원 △제7대 후반기 영등포구의회 의장 △제7대 영등포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영등포(갑) 당협 수석부위원장 △국민의힘 서울시당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주민 복리증진에 앞장 서왔다. 특히, 이용주 의원은 아동 및 청소년 교육 활동에 관심이 많아 명품교육도시 영등포구를 만들고자 다양한 정책을 적극 지원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투자와 쾌적한 학교 환경 시설 개선 등에 기여한 공이 커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용주 의원은 소감을 통해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명품교육도시 영등포구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마더십협회(대표 하혜린)은 총상금 135만원을 걸고, 엄마들이 스스로의 위대한 점을 발견한 에피소드 글을 접수받아 인기투표를 통해 순위를 정하여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는 ‘위대한 엄마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위대한 엄마 콘테스트’의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모든 엄마이며, 자식을 키우며 느낀 에피소드를 한국마더십협회 네이버카페에 제출하여, 네티즌들의 인기투표를 통해 우승자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접수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투표 기간은 4월 6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누구나 부모로서 올바른 육아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육아 과정에서 해야 하는 자녀와의 소통,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는 방법 등 여러 가지 부모로서 역할이 있지만, 육아와 살림, 직장 일까지 병행해야 하는 바쁜 하루 속 이를 모두 챙기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인터넷에는 아이를 키우는 정보들이 넘쳐나 어떤 방식을 따라야 하는지 감을 잡기도 힘든 것이 현실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마더십협회 하혜린 대표는 노력해도 개선되지 않는 잘못된 육아로 속상한 부모, 특히 엄마들에게 현명한 방법으로 아이와 대화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18일 오후 당산1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 동 복지대학 수료식에 참석해 주민들을 격려했다. 동 복지대학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마을복지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교육의 장으로, 이날 수료식에서는 복지대학 운영 경과 발표와 2022 마을복지계획 선포식에 이어 복지대학 과정에 참여한 주민에 대한 수료증 수여가 이뤄졌다. 채현일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보듬고 따스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한 뜻깊은 활동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구민과 함께 더욱 촘촘한 복지 실현에 힘써, 한 분의 구민도 소외되는 일 없이 더불어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내년 5월 개관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인천 미추홀타워(송도동)에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 전담반(이하 전담반)' 사무실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에 출범한 전담반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건축공사, 문자 관련 자료 수집, 전시 설계 및 제작,설치 등 박물관 건립업무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그동안은 국립한글박물관에 사무실을 임시로 마련해 업무를 진행해왔으나, 건립 현장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업무를 좀 더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인천시의 협조를 받아 송도 현장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창의성, 소통성, 다양성 등 세계 문자의 가치를 확산하고 세계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상호 이해 증진을 목표로 계획됐다. 2019년 11월에 착공했으며, 현재 65%의 공정을 보이며 차질 없이 건축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공사 또한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현장 설치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개관과 함께 첫 번째로 선보일 전시 주제는 '문자와 문명의 위대한 여정'이다. 신의 형벌로서 인류에게 닥친 대홍수 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지난 18일 오전 당산동에 위치한 여성소통문화공간 HEY YDP에서 여성 구민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채 구청장은 안심귀가스카우트 요원, 여성소통문화공간 이용자 및 강사 등과 함께 여성 정책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구정에 바라는 점과 고충, 건의사항 등 허심탄회한 소통을 이어갔다. 채 구청장은 “구정에 관심을 갖고 소중한 의견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돌봄, 보육, 사회참여 등 전반에 걸친 다양한 여성친화정책 발굴과 운영에 힘써 여성이 행복한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쥐띠 운세 36年生 겉모습만 보고 사람을 판단할 수는 없답니다. 좀더 대화를 나눠보는게 좋아요! 48年生 과하면 좋지 않습니다. 오늘은 적당히 치고 빠지는 것이 좋으니 명심해두세요. 60年生 주변 사람들 눈치보지 말아요. 당당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유리하답니다. 72年生 하나라도 제대로 잡기 위해선 하나는 포기하는 대범한 마음도 필요하겠습니다. 84年生 집 안에 있기만 해선 안 좋아요. 단 30분이라도 집 밖에서 햇빛을 받아보세요. 96年生 일때와 아닐때를 잘 구분해야 하니 상황을 잘 살펴 센스있는 사람이 되어봐요. 소띠 운세 37年生 여기저기서 좋은 문서 제안이 있으나 아직은 시기상조이니 꼼꼼히 살펴보세요. 49年生 가능한 밥은 집에서 먹는게 좋겠습니다. 외식이나 배달음식도 삼가길 바랍니다. 61年生 주변의 관심에 부담스러워 말고 누려보세요! 책임감을 즐겨봐도 나쁘지 않네요. 73年生 섣부른 판단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 지 모른답니다. 결과를 먼저 생각해야 돼요. 85年生 사소하고 소소한 일에 감사할 줄 안다면 더 행복한 하루가 될게 분명하답니다~! 97年生 쌓여있던 스트레스가 문제되는 날이니 맛있는 음식이나 문화생활로 풀어봐요.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현재는 아름다워' 막내 커플, 서범준과 최예빈이 풋풋, 상큼, 청량미를 가득 머금고 李가네 어른들은 물론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겠다는 발칙한 도전에 나선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는 연애도, 결혼도 기피하는 시대, 나이 꽉 찬 李가네 삼형제가 집안 어른들이 내건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혼인성사 프로젝트 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의 주인공은 바로 사랑스러운 막내 커플, 이수재(서범준)와 나유나(최예빈). 전세대를 아우르는 KBS 주말드라마 안에서 언제나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막내 커플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수재는 李가네 삼형제 중 막내로 공시생이다. 잘 나가는 치과의사 맏형 윤재(오민석)와 변호사 둘째형 현재(윤시윤)와 일생 비교를 당해도 굴하지 않는 긍정적이고 둥글둥글한 성격으로 어른들의 예쁨도 독차지, 여자들에게 인기도 많다. 스트레스가 쌓일 땐 게임을 즐겨 하는데, 파티쉐를 꿈꾸며 제빵학원에 다니는 유나를 게임으로 만났다. 같은 동네에 살아서 친구처럼 지냈고, 함께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하며 동지애까지 쌓았다. 그렇게 우정으로 다져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변이 유행이 정점 구간에 들어선 가운데 18일 신규 확진자는 40만명 후반대를 기록했다. 하루 사망자도 300명 넘게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0만7천17명 늘어 누적 865만7,60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 62만1,328명보다 21만4,311명 줄었지만, 여전히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40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16일(40만740명) 이후 두번째다. 일주일 전인 11일(28만2천978명)의 1.4배, 2주 전인 4일(26만6천847명)과 비교하면 1.5배 수준이다. 지난 14일부터는 PCR(유전자 증폭) 검사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 외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인 사람도 확진자로 인정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 연일 40만∼60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수도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전날 사망자는 301명으로, 직전일(429명)에 이어 코로나19 사태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 총 사망자는 1만1,782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위중증 환자는 1천49명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오는 21일부터 현행 6명인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8명으로 확대되며, 오후 11시까지인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은 그대로 유지된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21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사적모임 제한을 6인에서 8인으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권 1차장은 "지난 2주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새롭게 조정해야 하는 시점이지만, 오미크론 대유행과 의료대응체계 부담, 그리고 유행 정점 예측의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거리두기를 대폭 완화하기에는 우려가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확진자가 40만7천17명이고, 사망자 수도 301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1천49명으로 의료체계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전국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6.5%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적으로는 가동률이 90%에 이르러 포화 상태인 곳도 나타나고 있다고 우려했다. 광주, 전남, 경남의 중증 병상 가동률은 98.1%, 86.4%, 85.7%로 상황이 심각하다. 권 1차장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생업 고통을 덜고 국민의
쥐띠 운세 36年生 항상 나중을 생각해야 합니다. 지금 좋다고 생각없이 벌이는 일은 없길 바라요. 48年生 미리 겁 먹으면 시작조차 못 한답니다. 자신감을 가족 일단 시작부터 해보세요. 60年生 미루다가 해결하지 못할 수 있어요. 오늘 일은 오늘 마무리 하는 것이 최고에요. 72年生 나의 약점이 들켰더라도 아무렇지 않은 척 넘어가는 뻔뻔함이 필요한 날이에요. 84年生 써야 할 상황에 아끼지 말고 불필요한 일에 절약하는 습관을 가지는게 좋아요. 96年生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알 수가 없어요.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놔도 괜찮아요. 소띠 운세 37年生 괜히 나섰다가 낭패만 볼 수 있으니 오늘은 조용히 묻혀가는 것이 유리하답니다. 49年生 특별히 좋은 일은 없지만 나쁜 문제도 없답니다. 노력하는만큼 얻을 수 있어요. 61年生 권력을 남용해선 안 돼요. 리더 자리를 바란다면 아랫사람을 더 풀어줘야 해요. 73年生 주변 사람들은 잊지 말고 챙겨보길 바라요. 바쁘더라도 연락 한 통은 필수에요! 85年生 책임질 수 없다면 조용히 있는 것이 좋겠습니다. 따라가는 것이 최선이랍니다. 97年生 요즘 트렌드나 유행은 어떤건지 알아보세요. 대화의 폭이 더 넓어질 수 있어요. 호랑이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국내 성인 3명 중 2명은 가까운 시일 내에 신종 감염병이 유행하고, 유행이 장기간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리서치는 질병관리청 의뢰로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하반기 감염병 관련 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15일 공개했다. '국내에서 가까운 시일 내 신종 감염병 유행이 있을 것 같다'라는 말에 동의하는 사람은 66.8%였고,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26.3%였다. 또한 '신종 감염병 대유행이 발생한다면 1년 이상 장기간 지속될 것 같다'는 데에 동의하는 사람은 69.3%였다.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26.0%였다. 신종 감염병이 다시 유행할 것이라는 인식은 이처럼 높은 편이지만, 백신 접종 의향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신종 감염병 대유행 시 백신을 반드시 접종하겠다고 응답한 사람은 35.6%로, 상반기 조사 때보다 1.2%포인트(p) 감소했다. '아마도 접종할 것이다'는 42.6%로 역시 상반기보다 1.1%p 줄었다. 그 다음으로 '아마도 접종하지 않을 것이다' 11.6%, '잘 모르겠다' 6.8%였고 '절대 접종하지 않겠다'는 3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연금에는 크레딧 제도가 있다. 크레딧 제도란 연금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아도 가입기간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납부하는 연금보험료의 일부를 국가가 부담하는 ‘보험료 지원제도’와는 구분된다. 출산 크레딧은 자녀 수에 따라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추가 산입해 주는 제도이다. 이번 연금개혁으로 첫째 아이 12개월, 둘째 아이 12개월, 셋째부터는 1명당 18개월씩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 준다. 가입기간이 늘어나면 노후에 받을 연금수령액도 늘어난다. 예를들어, 첫째 아이에 대한 12개월의 가입기간이 추가되면 월 연금수령액은 약 3만 3천원 정도 늘어난다. 또한 최대 50개월을 인정해 주던 상한 규정도 폐지되어, 다자녀를 둔 가입자의 가입기간도 늘어난다. 군복무 크레딧은 군 복무 기간 일부를 국민연금 가입기간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추가 산입기간이 현행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로 확대된다. 박종필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장은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활동을 한 경우 연금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 주는 제도가 크레딧”이라며 “출산과 군복무로 인한 소득공백을 채우고 연금액을 늘려 노후소득보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카카오 사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위협성 메시지로 카카오가 전 직원을 재택근무로 긴급 전환했다. 15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날 오전 사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위협성 메시지가 고객센터에 접수돼 이를 경찰에 즉시 신고한뒤 이같이 조치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해 전 직원 재택근무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미디어윤리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8개 부문 16편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방미통위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과 KBS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2회째로 미디어윤리 실천을 확산하고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폭력, 허위조작 정보 등 미디어 역기능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상은 부모님과의 문답 형식을 통해 소통과 실천으로 지키는 미디어윤리를 재치 있게 풀어낸 '지킬 때, 열리는 세상'(황정민)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일반 부문에서 '가짜 정보, 진짜 피해'(방준식)가, 청소년 부문에서 '도망'(서예원)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AI(인공지능) 활용 부문에서는 '당신의 클릭'(조문희), '5분의 바이러스·가짜 뉴스의 확산 경로'(김래은), '미디어윤리 슈퍼맨'(오민우 외 1인)이 각각 특별상(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미디어윤리는 단순한 규칙을 넘어 사회의 신뢰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라며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선유도서관과 공동으로 오는 12월 10일 오후 7시, 장애인권 사람책 프로젝트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다, 사.이.다 도서관’을 개최한다. ‘사.이.다 도서관’은 두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장애인권 프로그램으로, 장애·비장애 주민이 서로의 삶을 직접 듣고 이야기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인권 감수성과 상호 이해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발달장애 회화 작가 김대연 님, 자립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인권강사 강하림 님이 ‘사람책’으로 참여한다. 김대연 님은 디지털 드로잉 창작 활동을 통해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해 온 과정과 예술 활동의 의미를 나누고, 강하림 님은 그룹홈 생활, 자립 준비 과정, 인권 강사 경험 등 실제 삶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이다 도서관은 사람이 책이 되어 직접 삶을 들려주는 이야기의 장으로, 지식 전달 중심의 강의가 아니라 당사자의 경험과 감정을 스토리텔링 중심으로 진행하며 장애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안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주민 참여형 인권교육 모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이 지하철 및 역사 불법점거와 같은 선전전을 연이어 진행함에 따라 발생한 시민 통행권 침해, 그리고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을 향한 욕설을 포함한 폭언, 할퀴고 물어뜯거나 발로 걷어차는 등의 폭행을 지속하는 사실에 대해 깊은 분노를 내비침과 동시에 모 언론사가 주최하고자 한 공개토론회에 간부는 모두 불참하고 행정직원을 내보내려 한 것도 모자라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참가를 선언하니 느닷없이 전장연 측 전원 참가 철회 선언으로 강제 파행시킴을 규탄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최근 전장연의 지하철과 역사에서 기습적으로 이루어지는 불법 점거시위 및 선전전의 빈도가 더욱 증가하고 최근에는 반박하는 시민들을 향해 욕설과 고성으로 비난하는 작태에 대해 강한 분노를 보이고 있는 와중, N 언론사에서 전장연과의 생방송 공개토론회를 주최하고자 한다는 연락을 받고 “드디어 전장연이 불법이 아닌 방식을 스스로 택해 문을 열고 나오는구나. 매우 환영한다. 꼭 참석하겠다.”며 기꺼이 수락했다. 실제로 직접 전장연이 점거한 현장을 찾아 그들의 요구사항을 듣고 이미 보완 및 처리된 바 있으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정태 전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지난 10일, 글로벌 탑리더 대상 지자체 의정부분 대상을 받았다. 글로벌 탑리더 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김호일 전 대한노인회장) 주관으로 국회 박물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김정태 전 위원장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과 지방의회 자율성과 독립권 확대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방의회 의정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주최 측은 “김정태 전 서울시의회 위원장은 지난 2022년 전국 17개 시•도의회 지방분권 추진위원장으로 주민 감사권 확대 및 주민 투표 요건 완화, 주민 조례 발안제도 도입을 주창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반영시켰을 뿐만 아니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입법 정책지원관 신설 등을 관철했다”고 설명했다. 김정태 전 시의원은 이날 수상소감을 통해 “지역 주민의 권익 신장과 지방자치제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시간이 지났음에도 격려해주시고 평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새로운 자치분권 신장을 위해 새로운 여정에 큰 용기를 얻는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태 전 시의원은 지난 11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의 특보로 임명되어 국회 원내 전략과 현장 민심을 긴밀하게 연결해 주는 역할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이 ‘제17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능동적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높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김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에서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지상철도 지하화 특별위원회 위원, 예산정책연구위원회 부위원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환경수자원위원회 활동을 통해 한강 정책, 대기질 개선, 실내공기질 관리, 친환경차 보급, 공원‧녹지 확충, 아리수 품질 제고 등 주요 환경 현안을 세심하게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을 이끌어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한강 정책 기반 강화와 시민 건강 보호, 행정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강버스 선착장 정의 및 규정 명확화, 한강공원 폐기물 감량·재활용 확대 등 친환경 관리 근거 마련 등 관련 조례 개정을 이끌었으며, ‘서울특별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집단급식소의 실내공기질 관리 의무와 지원 규정을 신설해 서울형 실내공기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