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디자인하우스와 코엑스, MBN이 공동 주최하고 월간 행복이 가득한 집이 주관하는 '제27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1994년에 시작돼 올해 27회를 맞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 리빙 전시회로, 한국 리빙 산업을 선도하는 브랜드와 소비자들의 좋은 동반자로 함께 성장하며 국내 라이프 스타일 전시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국내외 인테리어 제품의 신제품 발표 및 홍보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제품을 한데 모아 전시하는 동시에 관련 정보가 활발하게 오가는 교류의 장으로 평가받으며 국내 리빙,디자인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 팬데믹 이후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점점 주거 공간에 대한 투자가 높아지며 국내 홈퍼니싱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홈퍼니싱 시장은 2023년 18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인테리어,리모델링 산업까지 포함할 경우 약 4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이런 변화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외 브랜드들을 한데 모아 대중에 선보인다. 코로나19 이후 주거 공간을 넘어 근무, 취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24일에도 17만명대의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만16명 늘어 누적 249만9,18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7만1,451명보다 1,435명 줄었지만, 이틀 연속 17만명대로 집계됐다. 앞서 방역 당국은 이달 말께 일일 확진자가 13만∼17만명 수준으로 나올 수 있다고 예측했지만 이미 전날 최다 전망치 수준으로 확진자가 늘어난 상황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17일 9만3,131명과 비교하면 1.8배가 됐고, 2주 전인 10일 5만4,120명의 3.1배에 달한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직전 주보다 약 2배씩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이어지면서 유행 정점 전망치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기존에 제시됐던 정점 시 최다 확진자 규모는 최대 27만명 수준이었지만, 전날 33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공개됐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감염 재생산지수가 1.67일 경우 일일 확진자 수가 1주 뒤 21만3,332명, 2주 뒤 33만4,228명에 달할 수 있다는 예측치를 내놨다. 확진자가 급증하
쥐띠 운세 36年生 앞서나간다고 좋지만은 않네요. 천천히 둘러봐도 좋으니 조급하지 않아야해요. 48年生 공들인 보람있는 하루가 될 수 있으니 마지막까지 조금만 더 집중하길 바라요. 60年生 수월하게 해결하기 위해선 혼자 끙끙 앓지 말고 지인에게도 도움을 구해보세요. 72年生 상대방을 도와줌으로써 호감이 쌓여가니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어보세요. 84年生 원하는 것을 얻고 싶다면 가식적인 모습보다 솔직하게 어필하는게 유리합니다. 96年生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물건이라면 그만 내 품에서 떠나보내주는게 좋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하기 싫은 일도 적극적으로 행해야 합니다. 의외로 쿵짝이 잘 맞을 수 있답니다. 49年生 일이 조금씩 풀리고 있답니다.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여유를 갖고 기다려보세요. 61年生 이왕 포기하기로 했다면 아주 작은 미련도 남기지 않도록 쏵 정리해야 합니다! 73年生 기존의 것보다 새로운 취미 생활을 만들어 보세요. 활동적이면 더욱 좋습니다. 85年生 세상에 당연한건 없답니다. 나를 위해 애써 준 사람들에게 표현은 꼭 해주세요! 97年生 우유부단한 방법은 통하지 않으니 내 주관을 뚜렷하게 표현하는게 좋겠습니다.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배우 최원영, 손여은, 최대철, 한채아가 MBC 새 드라마 '금수저'에 합류, 금수저 집안과 흙수저 집안의 각기 다른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풍성한 에피소드를 선사한다. 오는 2022년 하반기 MBC 편성을 확정한 새 드라마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스토리다. '금수저'는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육성재, 이종원, 정채연, 연우가 연이어 출연 소식을 전해 방송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여기에 연기파 배우 최원영, 손여은, 최대철, 한채아가 합류 소식을 전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최원영은 황태용(이종원 분)의 아빠인 황현도 역을 맡았다. 황현도는 도신그룹 회장으로, 매사에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냉철한 사람이지만, 그의 실체는 돈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는 인물이다. 손여은은 황태용의 새엄마 서영신으로 분한다. 서영신은 오직 돈 때문에 황현도와 정략적으로 결혼했지만, 아들 황태용과 남편 황현도까지 예상을 벗어난 행동을 해 도신그룹 사모님이 되겠다는 계획에 차질을 겪게 된다. 최근 인기리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 (주)만나플래닛(대표이사 조양현)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이다. 23일 오후 구로구 소재 만나플래닛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공단을 대표해나용 서울남부지사장과 조양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양질의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의 조기설립에 공동의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나용 서울남부지사장은 “이번 만나플래닛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통한 일자리 창출은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이끄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공단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조양현 대표이사는 이사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향후 많은 협력을 요청드리며 당사도 이에 발 맞추어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고
현재 우리나라의 취업문제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지 오래이며, 취업을 지원해야 하는 대상도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청년층, 고령화로 인한 중장년 및 노인층, 사회적 약자인 여성, 장애인 등이 취업을 해야하는 대상이다. 하지만 여기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대상자 중 5년 이상부터 30여년간 국방의 임무를 마치고 전역(전역예정자 포함)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들도 그 영역에 포함된다. 중장기 제대군인은 국방의 임무를 위해 일상의 삶이 사회와는 동떨어진 특수한 집단이다. 군에 오랜 기간 복무한 관계로 전역하는 시점에서는 일반사회와의 괴리감으로 사회에 진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년까지 신분이 보장되는 일반 공무원과는 달리 계급정년과 연령정년이라는 것이 있어서 본인이 원하지 않더라도 전역을 해야 하는 상황을 맞는다. 군에서 자신의 병과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하는 제대군인들은 전역 이후의 삶에 대한 준비가 매우 부족하다. 그런 상화에서는 사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으고 취업 또는 창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자신의 진로를 결정 못하는 경우도 많다. 국가보훈처 산하의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이런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제대군인지원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가보훈처는 23일 독립운동가 이석영(1855-1934) 선생의 직계후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보훈처는 “이석영 선생의 장남인 이규준 선생이 세 딸(온숙·숙온·우숙)을 뒀고, 세 딸의 자녀 중 10명이 생존해 있다”며 “대만에 거주하는 이우숙 씨의 대만 호적등기부 등을 분석해 이석영 선생의 직계 후손임을 확인했고, 그와 이석영 선생의 외증손녀라고 주장하는 최광희·김용애 씨가 유전자 검사 결과 ‘동일 모계’임이 확인돼 역시 후손으로 인정됐다”고 설명했다. 보훈처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최광희·김용애 씨의 독립유공자 유족 등록 신청이 발단이 됐다. 당시 등록 신청인의 제적부에 기재된 조부모 이름이 선생의 장남(이규준)과 일치하지 않아 후손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이에 1967년 10월 14일자 언론에 보도된 대만 거주 이우숙씨 관련 기사를 바탕으로 주타이베이 대한민국대표부에 협조를 구해 대만 거주 ‘이우숙’의 대만 호적등기부와 자녀 관계, 연락처 등을 확보했다. 이후 대만 거주 후손과 국내 ‘후손 신청인’과의 관계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해 두 후손이 동일 모계 혈족임이 확인됐다. 보훈처는 확보한 자료와 유
쥐띠 운세 36年生 하나 피하려다 둘이 날아올 수 있답니다. 끝까지 긴장해야 다 막을 수 있습니다. 48年生 매사 감사한 마음으로 미소를 유지한다면 뭘 해도 뭔가는 되는 하루겠습니다~! 60年生 울적한 날엔 참지말고 펑펑 울어도 좋습니다. 혼자 많은 생각은 삼가길 바라요. 72年生 가만히 앉아있기 보단 조금더 활동적인 취미나 여가시간을 갖는게 좋겠습니다. 84年生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 수 있어요. 한 곳에 너무 얽매여 있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96年生 더 좋고 유리한 방법이 있다면 상대방 눈치보지 말고 그대로 진행해도 좋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이죠. 잔꾀는 한 번 뿐이란 것을 명심하는게 좋을 거에요. 49年生 아무리 감정에 호소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나의 소신을 지켜 굳건히 행동하세요. 61年生 나를 따르는 사람이 많으니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게 길을 잘 닦아둬야 해요. 73年生 경쟁자와 차별을 두기 위해서라도 나의 강점을 최대한 어필할 수 있어야 해요. 85年生 어려운 일도 '안 될거야' 생각보단 '할 수있어'라는 생각이 좋은 결과를 불러요! 97年生 바쁘고 정신없는 하루지만 뿌듯한 날이 될테니 너무 불평불만은 하지 말아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센터장 강현주, 이하 센터)은 2월 22일 제대군인 취업에 기여가 많은 우수기업 인사담당자를 온라인으로 초대해 인사담당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업무협약 기업, 그리고 앞으로 활발한 업무 협력이 기대되는 기업 등 20개 기업이 초대됐다. 간담회는 사전 설문을 통해 제대군인 고용에 대한 만족도와 요구 사항 등의 의견을 수렴해, 이를 토대로 활발한 토의가 이어졌는데 다수의 기업체 인사담당자들은 제대군인 채용에 있어서 ‘관리자가 아닌 사원부터 시작할 수 있는 제대군인의 마인드’ ‘구인 의뢰에 대한 빠른 인재추천’ 등을 요청했고 이에 센터측에서는 “변화관리 및 사회적응을 위한 제대군인의 마인드 교육과 적합 인재의 빠른 추천을 위해 힘쓰겠다”는 답을 전했다. 강현주 센터장은 “제대군인 고용에 항상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는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센터 차원에서 기업이 요구하는 발전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적합한 인재의 빠른 추천에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방법의 기업협력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계획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뜨거운 호평과 함께 파트2 막을 연다.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는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치밀한 대본, 과감한 연출, 명품 연기가 어우러져 '꼭 봐야 할 역대급 수작'이라는 극찬을 이끌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지난 1월 29일 6회 방송으로 파트1을 마무리했다. 6회에서는 2000년대 초반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한 사이코패스 살인마 2명의 등장을 예고하는 전개로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겼다. 이에 더욱 치열해질 파트2에 대한 열혈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치솟았다. 이에 본격적인 파트2 시작을 앞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파트1으로 남긴 것들을 되짚어 보기로 했다. ◆ 2049 시청률 5% 돌파 6회 연속 1위, 19세 편성 불구 연일 자체 최고 기록 경신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연쇄살인범을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그만큼 범죄사건들이 극 전면에 등장하고, 19세 이상 관람으로 편성됐다. 시청률 집계에 불리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악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ESG 경영 도입과 확산에 선도적 역할 등 공단 ESG 경영을 본격화 하고자 지난 16일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공단 ESG 경영위원회는 ESG 경영추진계획, 추가 개선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 그 밖에 ESG 경영에 있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심의 의결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다양한 분야의 경영전문가를 위원으로 구성하는 등 5인으로 구성했으며, 이번 ESG 경영위원회에서는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시행했다. 2022년도 1차 ESG 경영위원회에서는 ‘지속가능경영 실천으로 녹색사회 · 포용사회 · 투명사회 선도’라는 ESG 비전과 ‘탄소배출 Zero’,‘중대재해 Zero’, ‘부정부패 Zero’를 위한 2025년 중장기 로드맵을 설정하고, 9개의 세부 전략과제를 선정하여 공공서비스 부문의 ESG 경영체계를 강화하고자 했다. 김윤기 이사장은 “이번에 구성된 ESG 경영위원회는 ESG 정책과 경영계획을 결정하는 ESG 최고심의기구로서, 공단의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할 동력 및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022년 경영 최우선 목표와 방향을 ESG 경영과 안
쥐띠 운세 36年生 좋은 추억을 새기기에도 시간이 짧으니 소소한 걸로 다툼을 길게 끌지 말아요. 48年生 옆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는 것만으로도 최고의 위로가 될 수 있겠습니다~! 60年生 중립을 지키려면 양쪽 얘기를 모두 들어야 하니 미리 한 쪽으로 치우치지 말아요. 72年生 아무리 깜짝 이벤트라 하여도 상대방이 좋아할지 생각해보고 행동해야 합니다. 84年生 바로 앞 날만 보고 투자를 포기하진 말아요. 나중엔 더 큰 이익이 있을 수 있어요. 96年生 말 한마디에 상황이 역전될 수 있으니 상대방 장점을 크게 칭찬해보길 바랍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100% 노력하더라도 알아주는건 50%네요. 오늘은 쉬어가는 날로 생각해봐요. 49年生 인정받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이로 인해 조금 더 높은 자존감을 지녀보길 바라요. 61年生 의욕이 넘치는 것은 좋지만 무리는 하지 말아요. 할 수 있는 만큼만 해야 합니다. 73年生 높이 나는 새가 더 멀리 날 수 있답니다. 목표도 크게 잡고 시원하게 날아보세요. 85年生 오후에는 좋은 운이 가득할테니 오전은 조금 쉬어가는 시간으로 삼아도 좋아요. 97年生 주변 사람들로부터 도움을 얻을 수 있는 하루니 감사의 표시는 꼭 하길 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뮤지션 태연이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이하 '러브게임)>'에 출연했다. 정규 3집 앨범 타이틀이자, 동명의 타이틀곡 로 컴백한 태연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믿.듣.탱'(믿고 듣는 태연)이라는 수식어답게 음원 발매 직후, 각종 음원사이트 1위 석권을 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러브게임'에는 지난 2017년 첫 정규앨범 이후, 5년여 만의 출연이라 기대감을 모은다. 새 앨범 녹음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그리스 로마 신화를 연상케 하는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눴다. 1년간 열심히 작업해서 총 13곡으로 꽉 채운 정규 앨범인 만큼, 태연이 직접 고른 앨범 수록곡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21일, 굿네이버스 서울중부지부(지부장 이희연)는 상명대학교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 가온누리(지도교수 황혜신)과 함께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은 이희연 굿네이버스 서울중부지부장, 이서연 상명대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 가온누리 기장 외 임직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상명대학교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에서 민법915조 징계권 폐지를 알리고, 아동학대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을 기획하여 마련됐으며 은평구, 종로구 내 아동권리옹호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희연 굿네이버스 서울중부지부장은 “가온누리 동아리원이 함께 노력하고 만든 귀한 결실을 공헌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가온누리의 취지를 살려 지역 내 아동들의 권리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서연 상명대학교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 가온누리 기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며 “모든 아이들이 소외받지 않고 자유롭게 꿈을 꾸고 펼칠 수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서울중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국내 성인 3명 중 2명은 가까운 시일 내에 신종 감염병이 유행하고, 유행이 장기간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리서치는 질병관리청 의뢰로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하반기 감염병 관련 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15일 공개했다. '국내에서 가까운 시일 내 신종 감염병 유행이 있을 것 같다'라는 말에 동의하는 사람은 66.8%였고,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26.3%였다. 또한 '신종 감염병 대유행이 발생한다면 1년 이상 장기간 지속될 것 같다'는 데에 동의하는 사람은 69.3%였다.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26.0%였다. 신종 감염병이 다시 유행할 것이라는 인식은 이처럼 높은 편이지만, 백신 접종 의향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신종 감염병 대유행 시 백신을 반드시 접종하겠다고 응답한 사람은 35.6%로, 상반기 조사 때보다 1.2%포인트(p) 감소했다. '아마도 접종할 것이다'는 42.6%로 역시 상반기보다 1.1%p 줄었다. 그 다음으로 '아마도 접종하지 않을 것이다' 11.6%, '잘 모르겠다' 6.8%였고 '절대 접종하지 않겠다'는 3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연금에는 크레딧 제도가 있다. 크레딧 제도란 연금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아도 가입기간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납부하는 연금보험료의 일부를 국가가 부담하는 ‘보험료 지원제도’와는 구분된다. 출산 크레딧은 자녀 수에 따라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추가 산입해 주는 제도이다. 이번 연금개혁으로 첫째 아이 12개월, 둘째 아이 12개월, 셋째부터는 1명당 18개월씩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 준다. 가입기간이 늘어나면 노후에 받을 연금수령액도 늘어난다. 예를들어, 첫째 아이에 대한 12개월의 가입기간이 추가되면 월 연금수령액은 약 3만 3천원 정도 늘어난다. 또한 최대 50개월을 인정해 주던 상한 규정도 폐지되어, 다자녀를 둔 가입자의 가입기간도 늘어난다. 군복무 크레딧은 군 복무 기간 일부를 국민연금 가입기간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추가 산입기간이 현행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로 확대된다. 박종필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장은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활동을 한 경우 연금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 주는 제도가 크레딧”이라며 “출산과 군복무로 인한 소득공백을 채우고 연금액을 늘려 노후소득보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카카오 사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위협성 메시지로 카카오가 전 직원을 재택근무로 긴급 전환했다. 15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날 오전 사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위협성 메시지가 고객센터에 접수돼 이를 경찰에 즉시 신고한뒤 이같이 조치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해 전 직원 재택근무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미디어윤리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8개 부문 16편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방미통위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과 KBS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2회째로 미디어윤리 실천을 확산하고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폭력, 허위조작 정보 등 미디어 역기능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상은 부모님과의 문답 형식을 통해 소통과 실천으로 지키는 미디어윤리를 재치 있게 풀어낸 '지킬 때, 열리는 세상'(황정민)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일반 부문에서 '가짜 정보, 진짜 피해'(방준식)가, 청소년 부문에서 '도망'(서예원)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AI(인공지능) 활용 부문에서는 '당신의 클릭'(조문희), '5분의 바이러스·가짜 뉴스의 확산 경로'(김래은), '미디어윤리 슈퍼맨'(오민우 외 1인)이 각각 특별상(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미디어윤리는 단순한 규칙을 넘어 사회의 신뢰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라며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선유도서관과 공동으로 오는 12월 10일 오후 7시, 장애인권 사람책 프로젝트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다, 사.이.다 도서관’을 개최한다. ‘사.이.다 도서관’은 두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장애인권 프로그램으로, 장애·비장애 주민이 서로의 삶을 직접 듣고 이야기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인권 감수성과 상호 이해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발달장애 회화 작가 김대연 님, 자립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인권강사 강하림 님이 ‘사람책’으로 참여한다. 김대연 님은 디지털 드로잉 창작 활동을 통해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해 온 과정과 예술 활동의 의미를 나누고, 강하림 님은 그룹홈 생활, 자립 준비 과정, 인권 강사 경험 등 실제 삶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이다 도서관은 사람이 책이 되어 직접 삶을 들려주는 이야기의 장으로, 지식 전달 중심의 강의가 아니라 당사자의 경험과 감정을 스토리텔링 중심으로 진행하며 장애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안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주민 참여형 인권교육 모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이 지하철 및 역사 불법점거와 같은 선전전을 연이어 진행함에 따라 발생한 시민 통행권 침해, 그리고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을 향한 욕설을 포함한 폭언, 할퀴고 물어뜯거나 발로 걷어차는 등의 폭행을 지속하는 사실에 대해 깊은 분노를 내비침과 동시에 모 언론사가 주최하고자 한 공개토론회에 간부는 모두 불참하고 행정직원을 내보내려 한 것도 모자라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참가를 선언하니 느닷없이 전장연 측 전원 참가 철회 선언으로 강제 파행시킴을 규탄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최근 전장연의 지하철과 역사에서 기습적으로 이루어지는 불법 점거시위 및 선전전의 빈도가 더욱 증가하고 최근에는 반박하는 시민들을 향해 욕설과 고성으로 비난하는 작태에 대해 강한 분노를 보이고 있는 와중, N 언론사에서 전장연과의 생방송 공개토론회를 주최하고자 한다는 연락을 받고 “드디어 전장연이 불법이 아닌 방식을 스스로 택해 문을 열고 나오는구나. 매우 환영한다. 꼭 참석하겠다.”며 기꺼이 수락했다. 실제로 직접 전장연이 점거한 현장을 찾아 그들의 요구사항을 듣고 이미 보완 및 처리된 바 있으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정태 전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지난 10일, 글로벌 탑리더 대상 지자체 의정부분 대상을 받았다. 글로벌 탑리더 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김호일 전 대한노인회장) 주관으로 국회 박물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김정태 전 위원장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과 지방의회 자율성과 독립권 확대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방의회 의정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주최 측은 “김정태 전 서울시의회 위원장은 지난 2022년 전국 17개 시•도의회 지방분권 추진위원장으로 주민 감사권 확대 및 주민 투표 요건 완화, 주민 조례 발안제도 도입을 주창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반영시켰을 뿐만 아니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입법 정책지원관 신설 등을 관철했다”고 설명했다. 김정태 전 시의원은 이날 수상소감을 통해 “지역 주민의 권익 신장과 지방자치제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시간이 지났음에도 격려해주시고 평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새로운 자치분권 신장을 위해 새로운 여정에 큰 용기를 얻는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태 전 시의원은 지난 11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의 특보로 임명되어 국회 원내 전략과 현장 민심을 긴밀하게 연결해 주는 역할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이 ‘제17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능동적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높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김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에서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지상철도 지하화 특별위원회 위원, 예산정책연구위원회 부위원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환경수자원위원회 활동을 통해 한강 정책, 대기질 개선, 실내공기질 관리, 친환경차 보급, 공원‧녹지 확충, 아리수 품질 제고 등 주요 환경 현안을 세심하게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을 이끌어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한강 정책 기반 강화와 시민 건강 보호, 행정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강버스 선착장 정의 및 규정 명확화, 한강공원 폐기물 감량·재활용 확대 등 친환경 관리 근거 마련 등 관련 조례 개정을 이끌었으며, ‘서울특별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집단급식소의 실내공기질 관리 의무와 지원 규정을 신설해 서울형 실내공기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