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디자인하우스와 코엑스, MBN이 공동 주최하고 월간 행복이 가득한 집이 주관하는 '제27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1994년에 시작돼 올해 27회를 맞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 리빙 전시회로, 한국 리빙 산업을 선도하는 브랜드와 소비자들의 좋은 동반자로 함께 성장하며 국내 라이프 스타일 전시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국내외 인테리어 제품의 신제품 발표 및 홍보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제품을 한데 모아 전시하는 동시에 관련 정보가 활발하게 오가는 교류의 장으로 평가받으며 국내 리빙,디자인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 팬데믹 이후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점점 주거 공간에 대한 투자가 높아지며 국내 홈퍼니싱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홈퍼니싱 시장은 2023년 18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인테리어,리모델링 산업까지 포함할 경우 약 4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이런 변화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외 브랜드들을 한데 모아 대중에 선보인다. 코로나19 이후 주거 공간을 넘어 근무, 취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24일에도 17만명대의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만16명 늘어 누적 249만9,18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7만1,451명보다 1,435명 줄었지만, 이틀 연속 17만명대로 집계됐다. 앞서 방역 당국은 이달 말께 일일 확진자가 13만∼17만명 수준으로 나올 수 있다고 예측했지만 이미 전날 최다 전망치 수준으로 확진자가 늘어난 상황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17일 9만3,131명과 비교하면 1.8배가 됐고, 2주 전인 10일 5만4,120명의 3.1배에 달한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직전 주보다 약 2배씩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이어지면서 유행 정점 전망치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기존에 제시됐던 정점 시 최다 확진자 규모는 최대 27만명 수준이었지만, 전날 33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공개됐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감염 재생산지수가 1.67일 경우 일일 확진자 수가 1주 뒤 21만3,332명, 2주 뒤 33만4,228명에 달할 수 있다는 예측치를 내놨다. 확진자가 급증하
쥐띠 운세 36年生 앞서나간다고 좋지만은 않네요. 천천히 둘러봐도 좋으니 조급하지 않아야해요. 48年生 공들인 보람있는 하루가 될 수 있으니 마지막까지 조금만 더 집중하길 바라요. 60年生 수월하게 해결하기 위해선 혼자 끙끙 앓지 말고 지인에게도 도움을 구해보세요. 72年生 상대방을 도와줌으로써 호감이 쌓여가니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어보세요. 84年生 원하는 것을 얻고 싶다면 가식적인 모습보다 솔직하게 어필하는게 유리합니다. 96年生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물건이라면 그만 내 품에서 떠나보내주는게 좋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하기 싫은 일도 적극적으로 행해야 합니다. 의외로 쿵짝이 잘 맞을 수 있답니다. 49年生 일이 조금씩 풀리고 있답니다.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여유를 갖고 기다려보세요. 61年生 이왕 포기하기로 했다면 아주 작은 미련도 남기지 않도록 쏵 정리해야 합니다! 73年生 기존의 것보다 새로운 취미 생활을 만들어 보세요. 활동적이면 더욱 좋습니다. 85年生 세상에 당연한건 없답니다. 나를 위해 애써 준 사람들에게 표현은 꼭 해주세요! 97年生 우유부단한 방법은 통하지 않으니 내 주관을 뚜렷하게 표현하는게 좋겠습니다.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배우 최원영, 손여은, 최대철, 한채아가 MBC 새 드라마 '금수저'에 합류, 금수저 집안과 흙수저 집안의 각기 다른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풍성한 에피소드를 선사한다. 오는 2022년 하반기 MBC 편성을 확정한 새 드라마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스토리다. '금수저'는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육성재, 이종원, 정채연, 연우가 연이어 출연 소식을 전해 방송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여기에 연기파 배우 최원영, 손여은, 최대철, 한채아가 합류 소식을 전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최원영은 황태용(이종원 분)의 아빠인 황현도 역을 맡았다. 황현도는 도신그룹 회장으로, 매사에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냉철한 사람이지만, 그의 실체는 돈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는 인물이다. 손여은은 황태용의 새엄마 서영신으로 분한다. 서영신은 오직 돈 때문에 황현도와 정략적으로 결혼했지만, 아들 황태용과 남편 황현도까지 예상을 벗어난 행동을 해 도신그룹 사모님이 되겠다는 계획에 차질을 겪게 된다. 최근 인기리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 (주)만나플래닛(대표이사 조양현)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이다. 23일 오후 구로구 소재 만나플래닛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공단을 대표해나용 서울남부지사장과 조양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양질의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의 조기설립에 공동의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나용 서울남부지사장은 “이번 만나플래닛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통한 일자리 창출은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이끄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공단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조양현 대표이사는 이사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향후 많은 협력을 요청드리며 당사도 이에 발 맞추어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고
현재 우리나라의 취업문제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지 오래이며, 취업을 지원해야 하는 대상도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청년층, 고령화로 인한 중장년 및 노인층, 사회적 약자인 여성, 장애인 등이 취업을 해야하는 대상이다. 하지만 여기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대상자 중 5년 이상부터 30여년간 국방의 임무를 마치고 전역(전역예정자 포함)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들도 그 영역에 포함된다. 중장기 제대군인은 국방의 임무를 위해 일상의 삶이 사회와는 동떨어진 특수한 집단이다. 군에 오랜 기간 복무한 관계로 전역하는 시점에서는 일반사회와의 괴리감으로 사회에 진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년까지 신분이 보장되는 일반 공무원과는 달리 계급정년과 연령정년이라는 것이 있어서 본인이 원하지 않더라도 전역을 해야 하는 상황을 맞는다. 군에서 자신의 병과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하는 제대군인들은 전역 이후의 삶에 대한 준비가 매우 부족하다. 그런 상화에서는 사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으고 취업 또는 창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자신의 진로를 결정 못하는 경우도 많다. 국가보훈처 산하의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이런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제대군인지원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가보훈처는 23일 독립운동가 이석영(1855-1934) 선생의 직계후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보훈처는 “이석영 선생의 장남인 이규준 선생이 세 딸(온숙·숙온·우숙)을 뒀고, 세 딸의 자녀 중 10명이 생존해 있다”며 “대만에 거주하는 이우숙 씨의 대만 호적등기부 등을 분석해 이석영 선생의 직계 후손임을 확인했고, 그와 이석영 선생의 외증손녀라고 주장하는 최광희·김용애 씨가 유전자 검사 결과 ‘동일 모계’임이 확인돼 역시 후손으로 인정됐다”고 설명했다. 보훈처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최광희·김용애 씨의 독립유공자 유족 등록 신청이 발단이 됐다. 당시 등록 신청인의 제적부에 기재된 조부모 이름이 선생의 장남(이규준)과 일치하지 않아 후손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이에 1967년 10월 14일자 언론에 보도된 대만 거주 이우숙씨 관련 기사를 바탕으로 주타이베이 대한민국대표부에 협조를 구해 대만 거주 ‘이우숙’의 대만 호적등기부와 자녀 관계, 연락처 등을 확보했다. 이후 대만 거주 후손과 국내 ‘후손 신청인’과의 관계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해 두 후손이 동일 모계 혈족임이 확인됐다. 보훈처는 확보한 자료와 유
쥐띠 운세 36年生 하나 피하려다 둘이 날아올 수 있답니다. 끝까지 긴장해야 다 막을 수 있습니다. 48年生 매사 감사한 마음으로 미소를 유지한다면 뭘 해도 뭔가는 되는 하루겠습니다~! 60年生 울적한 날엔 참지말고 펑펑 울어도 좋습니다. 혼자 많은 생각은 삼가길 바라요. 72年生 가만히 앉아있기 보단 조금더 활동적인 취미나 여가시간을 갖는게 좋겠습니다. 84年生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 수 있어요. 한 곳에 너무 얽매여 있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96年生 더 좋고 유리한 방법이 있다면 상대방 눈치보지 말고 그대로 진행해도 좋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이죠. 잔꾀는 한 번 뿐이란 것을 명심하는게 좋을 거에요. 49年生 아무리 감정에 호소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나의 소신을 지켜 굳건히 행동하세요. 61年生 나를 따르는 사람이 많으니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게 길을 잘 닦아둬야 해요. 73年生 경쟁자와 차별을 두기 위해서라도 나의 강점을 최대한 어필할 수 있어야 해요. 85年生 어려운 일도 '안 될거야' 생각보단 '할 수있어'라는 생각이 좋은 결과를 불러요! 97年生 바쁘고 정신없는 하루지만 뿌듯한 날이 될테니 너무 불평불만은 하지 말아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센터장 강현주, 이하 센터)은 2월 22일 제대군인 취업에 기여가 많은 우수기업 인사담당자를 온라인으로 초대해 인사담당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업무협약 기업, 그리고 앞으로 활발한 업무 협력이 기대되는 기업 등 20개 기업이 초대됐다. 간담회는 사전 설문을 통해 제대군인 고용에 대한 만족도와 요구 사항 등의 의견을 수렴해, 이를 토대로 활발한 토의가 이어졌는데 다수의 기업체 인사담당자들은 제대군인 채용에 있어서 ‘관리자가 아닌 사원부터 시작할 수 있는 제대군인의 마인드’ ‘구인 의뢰에 대한 빠른 인재추천’ 등을 요청했고 이에 센터측에서는 “변화관리 및 사회적응을 위한 제대군인의 마인드 교육과 적합 인재의 빠른 추천을 위해 힘쓰겠다”는 답을 전했다. 강현주 센터장은 “제대군인 고용에 항상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는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센터 차원에서 기업이 요구하는 발전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적합한 인재의 빠른 추천에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방법의 기업협력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계획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뜨거운 호평과 함께 파트2 막을 연다.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는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치밀한 대본, 과감한 연출, 명품 연기가 어우러져 '꼭 봐야 할 역대급 수작'이라는 극찬을 이끌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지난 1월 29일 6회 방송으로 파트1을 마무리했다. 6회에서는 2000년대 초반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한 사이코패스 살인마 2명의 등장을 예고하는 전개로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겼다. 이에 더욱 치열해질 파트2에 대한 열혈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치솟았다. 이에 본격적인 파트2 시작을 앞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파트1으로 남긴 것들을 되짚어 보기로 했다. ◆ 2049 시청률 5% 돌파 6회 연속 1위, 19세 편성 불구 연일 자체 최고 기록 경신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연쇄살인범을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그만큼 범죄사건들이 극 전면에 등장하고, 19세 이상 관람으로 편성됐다. 시청률 집계에 불리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악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ESG 경영 도입과 확산에 선도적 역할 등 공단 ESG 경영을 본격화 하고자 지난 16일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공단 ESG 경영위원회는 ESG 경영추진계획, 추가 개선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 그 밖에 ESG 경영에 있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심의 의결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다양한 분야의 경영전문가를 위원으로 구성하는 등 5인으로 구성했으며, 이번 ESG 경영위원회에서는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시행했다. 2022년도 1차 ESG 경영위원회에서는 ‘지속가능경영 실천으로 녹색사회 · 포용사회 · 투명사회 선도’라는 ESG 비전과 ‘탄소배출 Zero’,‘중대재해 Zero’, ‘부정부패 Zero’를 위한 2025년 중장기 로드맵을 설정하고, 9개의 세부 전략과제를 선정하여 공공서비스 부문의 ESG 경영체계를 강화하고자 했다. 김윤기 이사장은 “이번에 구성된 ESG 경영위원회는 ESG 정책과 경영계획을 결정하는 ESG 최고심의기구로서, 공단의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할 동력 및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022년 경영 최우선 목표와 방향을 ESG 경영과 안
쥐띠 운세 36年生 좋은 추억을 새기기에도 시간이 짧으니 소소한 걸로 다툼을 길게 끌지 말아요. 48年生 옆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는 것만으로도 최고의 위로가 될 수 있겠습니다~! 60年生 중립을 지키려면 양쪽 얘기를 모두 들어야 하니 미리 한 쪽으로 치우치지 말아요. 72年生 아무리 깜짝 이벤트라 하여도 상대방이 좋아할지 생각해보고 행동해야 합니다. 84年生 바로 앞 날만 보고 투자를 포기하진 말아요. 나중엔 더 큰 이익이 있을 수 있어요. 96年生 말 한마디에 상황이 역전될 수 있으니 상대방 장점을 크게 칭찬해보길 바랍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100% 노력하더라도 알아주는건 50%네요. 오늘은 쉬어가는 날로 생각해봐요. 49年生 인정받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이로 인해 조금 더 높은 자존감을 지녀보길 바라요. 61年生 의욕이 넘치는 것은 좋지만 무리는 하지 말아요. 할 수 있는 만큼만 해야 합니다. 73年生 높이 나는 새가 더 멀리 날 수 있답니다. 목표도 크게 잡고 시원하게 날아보세요. 85年生 오후에는 좋은 운이 가득할테니 오전은 조금 쉬어가는 시간으로 삼아도 좋아요. 97年生 주변 사람들로부터 도움을 얻을 수 있는 하루니 감사의 표시는 꼭 하길 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뮤지션 태연이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이하 '러브게임)>'에 출연했다. 정규 3집 앨범 타이틀이자, 동명의 타이틀곡 로 컴백한 태연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믿.듣.탱'(믿고 듣는 태연)이라는 수식어답게 음원 발매 직후, 각종 음원사이트 1위 석권을 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러브게임'에는 지난 2017년 첫 정규앨범 이후, 5년여 만의 출연이라 기대감을 모은다. 새 앨범 녹음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그리스 로마 신화를 연상케 하는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눴다. 1년간 열심히 작업해서 총 13곡으로 꽉 채운 정규 앨범인 만큼, 태연이 직접 고른 앨범 수록곡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21일, 굿네이버스 서울중부지부(지부장 이희연)는 상명대학교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 가온누리(지도교수 황혜신)과 함께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은 이희연 굿네이버스 서울중부지부장, 이서연 상명대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 가온누리 기장 외 임직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상명대학교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에서 민법915조 징계권 폐지를 알리고, 아동학대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을 기획하여 마련됐으며 은평구, 종로구 내 아동권리옹호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희연 굿네이버스 서울중부지부장은 “가온누리 동아리원이 함께 노력하고 만든 귀한 결실을 공헌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가온누리의 취지를 살려 지역 내 아동들의 권리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서연 상명대학교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 가온누리 기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며 “모든 아이들이 소외받지 않고 자유롭게 꿈을 꾸고 펼칠 수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서울중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장기만 영등포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차중환 신길1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지난 28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의원으로 선출됐다. 영등포구에서 2명이 선출된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의원은 중앙회장 선출과 금고 운영에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요한 직책이다. 장기만·차중환 이사장은 소감을 통해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새마을금고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원들의 의견이 현장에서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새마을금고가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10월 30일 2025년도 병역명문가 증서수여식 참석 가문 중 희망자를 초청해 ‘병역명문가 안보견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대에 걸쳐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병역명문가 가족의 헌신과 자긍심을 기리고, 분단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DMZ 제3땅굴을 탐방했고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한 병역명문가 가족들은 세대를 이어 호국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용무 서울병무청장은 “병역명문가와 같이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병역이행자들 덕분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안보 의식을 되새기고 병역이행이 존중받는 사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병무청은 앞으로도 병역명문가 예우와 국민 안보 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병무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일 ‘영등포 청소년 문화의 집(영등포로64길 15)’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 축제 ‘신비한 나라의 영청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과학과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과학 문화 축제로 ▲인공지능(AI) 로봇 코딩 체험 ‘마법의 알고리즘’ ▲융합과학 체험 부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벼룩시장 ‘신비한 비밀의 상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법의 알고리즘’은 9세 이상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인공지능(AI)으로 구동하는 로봇의 제어 법을 배우며 코딩과 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과 이족보행 로봇 조작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프로그램에서는 융합과학을 재미있게 배운다. △색이 변하는 마술 물병 △투명하게 사라지는 비밀 편지 △나비 비행 연구소 △빛이 나는 마법 뱀 △과학수사(지문 감식) 등 흥미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과학의 원리를 놀이처럼 배우며, 마법학교 간식과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도장 찍기(스탬프)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순신 장군 장계 쓰기 대회가 지난 25일 전남 보성군 보성읍 열선루 공원에서 열려 눈길을 모았다. 이순신 장군이 1597년 명량해전을 앞두고 "신에게는 아직 열두척의 전선이 있습니다(今臣戰船尙有十二)"라는 장계를 올린 열선루의 상징성을 되살린 행사이다. 그동안 상소대회나 과거시험 재현행사는 많았으나, '장계'라는 공직 보고 형식을 주제로 한 대회는 처음이라고 보성군은 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26일 "장계는 관리가 상급자에게 국가의 위기를 알리고 대책을 보고하는 공식문으로, 책임과 결의의 정신을 담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담아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올해 첫 대회임에도 전국에서 195명(일반부 80명·학생부 115명)이 참가 신청을 해 호응을 얻었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일반부 18명·학생부 18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장계를 필사하며 진정성, 문장력, 주제 적합성을 겨뤘다. 심사 결과 학생부 대상은 장민영(벌교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 일반부 대상 서은애(36) 씨가 뽑혔다. 김철우 군수는 "이순신 장군의 충절과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청소년과 군민은 물론 전 국민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지난 29일 오후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과 함께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성평등가족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 등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채 의원과 원 장관은 영등포동 소재 다시함께상담센터 상담소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폐쇄 및 피해자 지원 관련 의견을 청취한 뒤, 성매매집결지 인근으로 이동해 현장을 점검했다. 서울시립 다시함께상담센터는 소장은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소개하며, △불법주차 단속, △관련기관 지역협의체 운영, △가정법원 상담위탁 처분 등을 제안했다. 채현일 의원은 “성매매 특별법이 시행된 지 20년이 됐음에도 서울에 2곳, 전국에 12곳의 성매매 집결지가 남아 있다”며 “민선7기 영등포구청장 재임 시절, 영등포의 50년 묵은 숙원사업이던 영등포역 앞 불법노점, 쪽방촌, 성매매집결지 문제의 실질적 정비방안을 마련했다. 그중 불법노점 정비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쪽방촌 재개발은 현재 국토부·LH·SH가 협력하여 전국 최초의 포용적 공공주거복지사업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청년위원회(위원장 전승관, 현 영등포구의회 의원)는 지난 23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영등포 청년, 미래를 말하다’ 청년 아카데미 및 정책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이 주체가 되어 사회 현안을 직접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획 단계부터 토론까지 전 과정에 청년들이 참여하며 실질적인 ‘청년 주도형 정책 담론의 장’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받았다. 청년 아카데미에서는 김지연 영등포구의회 의원이 ‘청년의 정치 참여와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홍영민 정신건강 전문강사가 ‘청년 정신 건강 정책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진 청년 정책 토론회에서는 송찬범 영등포 청년 상인이 ‘청년 창업의 현실과 극복, 그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박상현 영등포 청년 문화예술인이 ‘문화소비를 넘어 문화생산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청년들’을, 박종선 영등포 청년 직장인이 ‘청년이 생각하는 주거 현실’을 각각 발표하며 청년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와 대안을 제시했다. 또, 자유토론에서는 청년과 주민이 함께 청년 주거, 일자리, 문화, 정치 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구민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구민 의견 접수는 열린 의정 구현의 일환으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구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사항과 개선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감사에 적극 반영해 민의에 부응하는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마련됐다. 접수대상은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및 제도개선 요구사항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집행 낭비 사례 ▲구민 불편사항 및 구정 시책에 대한 건의사항 등이다. 다만,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거나 익명으로 제출하는 사항,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에 관련된 사항, 그 밖에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에 부적절한 사항 등은 제외된다. 의견 제출은 영등포구의회 홈페이지(www.ydpc.go.kr) 및 FAX(02-2670-3612), 우편,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영등포구의회 사무국(02-2670-356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한 내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 종료 후 그 결과를 회신할 예정이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