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27일 미국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국내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약은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된 먹는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로, 환자가 알약을 닷새간 먹으면 된다. 식약처의 이번 결정은 지난 22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감염병 대유행 등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제조·수입자가 국내에 허가되지 않은 의료제품을 공급하는 제도인 긴급사용승인 요청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식약처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먹는 치료제 도입의 필요성, 안전성·효과성 검토 결과,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전문가들은 국내 코로나19 대유행 상황과 임상시험 자료 등을 고려할 때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승인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으며, 임상 시험에서 팍스로비드는 고위험군 경증과 중등증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팍스로비드는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방식의 코로나19 치료제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올해 코스닥에 입성한 기업(스팩 제외) 수가 2002년 이후 가장 많았으며, 이들의 공모금액도 3조6천억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27일, 올해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 기업은 일반기업 60개사, 기술특례기업 31개사,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 24개사 등 총 115개사라고 밝혔다. 스팩을 제외한 상장 기업은 91개사로 2002년 153개사 이후 가장 많았다. 특히 기술특례로 상장한 기업은 31개사로 2005년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연간 30개사를 돌파했다. 올해 일반기업 87개사, 기술특례 48개사, 스팩 23개사 등 총 158개사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올해 코스닥 신규 상장을 통해 조달한 공모금액은 약 3조6천억원으로 작년(2조6천억원)보다 38.5%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HK이노엔이 5,969억원을 조달해 올해 코스닥 상장기업 중 공모 규모가 가장 컸으며, 네오이뮨텍(1,125억원)과 케이티비네트워크(1,160억원) 등 2개사가 1천억원 이상 공모했다. 거래소는 올해 코스닥 신규 상장 특징으로 ▲인공지능(AI)·빅데이터·메타버스 등 비(非)바이오로 기술특례 상장 업종 다변화 ▲코넥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27일 오전 9시부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조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대한 방역지원금 지급이 시작됐다. 지원 대상은 올해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한 소상공인과 소기업 중 매출이 감소했거나 감소가 예상되는 사업자이며, 업체당 100만원씩 지급된다. 정부는 이날부터 영업시간 제한 소상공인 업체 약 70만곳을 대상으로 1차 지급을 시작하며, 이들은 별도 증빙서류 없이 즉시 지원받을 수 있다. 방역지원금 신청은 전용 누리집 '소상공인방역지원금.kr'에서 할 수 있으며, 첫 이틀간은 홀짝제가 적용된다. 이날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소상공인 약 35곳만 신청할 수 있고, 28일에는 짝수인 35만1천곳이 신청할 수 있다. 29일부터는 홀짝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1차 지급 대상자들은 정부로부터 안내 문자를 받게 된다. 문자를 받고 신청한 소상공인에게는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한다.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바로 당일에 요청한 계좌로 지원금이 입금된다. 중기부는 과거 희망회복자금 지급 시 하루 4회 이체하던 것을 5회로 늘렸다. 다만 공동대표 위임장이 필요한 경우 등 약 5만곳과 지자체의 시설 확인이 필요한 영업시간 제한 사업체에
쥐띠 운세 36年生 나를 띄워주는 분위기에 휩쓸려 실수하는 일이 없도록 신경써야 무탈하답니다. 48年生 하고싶었던 일에 대해 좋은 소식이 들려오니 과감하게 도전해봐도 좋겠습니다. 60年生 어쩔 수 없이 약속을 어길 상황이 되었다면 미리 연락하여 신뢰를 지켜야 해요. 72年生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어울린다면 생각보다 더 다양한 방법이 생겨날 수 있어요. 84年生 남의 것도 소중하게 대하길 바랍니다. 그래야 상대도 내 것을 소중히 여겨줘요. 96年生 의심을 받고 있다면 오히려 당당하게 행동하는 것이 의심을 피하는 방법이에요. 소띠 운세 37年生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이지요. 관련 된 사람들 모두 따져봐야 합니다. 49年生 먼 거리가 아니라면 대중교통이나 도보로 이동하는게 좋습니다. 많이 걸어봐요. 61年生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면 소통해보길 바라요. 이로써 스트레스도 사라질 거에요. 73年生 옛말에 교우이신이라 하였습니다. 사람을 사귈 때에는 믿음이 최우선이랍니다. 85年生 적응의 시간만 지나면 오히려 편해질테니 변화를 너무 두려워하지 않아도 돼요. 97年生 원수와 외나무다리에서 만날 운이 있으나 오늘은 내가 먼저 돌아서는게 좋아요.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 최희서, 박효주 세 친구들의 우정이 만개한다.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는 20년 동안 우정을 간직해온 세 여자가 있다. 하영은(송혜교 분), 황치숙(최희서 분), 전미숙(박효주 분)이다. 그리고 지금 전미숙은 두 친구와의 이별을 준비 중이다. 헤어짐을 앞두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이 이들 세 친구의 리즈 시절이다. 전미숙은 세 친구 중 유일하게 결혼했고 딸도 있다. 하지만 예상 못한 시련이 그녀를 찾아왔다. 췌장암 진단을 받은 것. 친구들을 항암 치료를 받지 않겠다던 전미숙을 설득해 항암 치료를 받게 했다. 전미숙은 해보고 싶은 것 다 하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것을 다 해주고 원 없이 떠나고 싶다고 했다. 친구들은 전미숙을 위해 그녀의 눈부신 지금을 사진에 예쁘게 담아줬다. 12월 24일 방송되는 '지헤중' 12회에서도 전미숙을 위한 친구들의 소중한 마음, 그런 친구들의 마음에 응답해 자신의 꿈을 이루는 전미숙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진 속 전미숙은 무대 중앙에서 조명을 받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미숙의 의상, 메이크업, 엣지 있는 포즈, 자신감 넘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기혼여성 중 자녀가 없는 비율이 10년 전의 약 2배 수준으로 늘었다. 통계청 박시내 서기관과 박혜균 통계실무관은 24일 통계청이 발간한 '통계 플러스-저출산 시대, 기혼여성 해석하기'에서 기혼여성 중 무자녀 여성의 비중이 2010년 67만명(4.4%)에서 2020년 139만명(8.4%)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런 변화는 2010년과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표본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기혼여성의 출산율은 2010년 96.0%에서 2020년 91.6%로 10년간 4.4%포인트 감소했다. 기혼여성의 출산율을 여성의 출생연도에 따라 나눠보면, 1970년생 94.3% 1980년생 90.0%, 1990년생 56.5%, 1995년생 57.1% 등이었다. 집필진은 "최근 출생 코호트(동일집단)의 출산율 하락 현상은 결혼 기간이 짧아 출산하지 않았거나 불임 또는 자발적 무자녀인 경우라고 볼 수 있다"며 "10년간 모든 연령층에서 출산율이 하락했는데 특히 20·30대의 출산율 하락세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또, “저출산의 원인은 가임여성 인구의 감소, 비혼 증가, 기혼여성 출산율의 하락 등”이라며 “출산율 하락에는 출산을 미루거나 자발적으로 무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시민단체 서울정상화시민협의체는 24일, 서울시의회가 시장에게 발언 중지와 퇴장을 명할 수 있도록 한 서울시 조례안에 대해 ‘명백한 인권침해’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진정서 제출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조례는 위헌적일 뿐 아니라 반민주적이고, 시대착오적인 악법"이라며 "특정 정당이 장악한 시의회가 시민이 선출한 시장을 찍어 누르려 하는, 반민주적인 폭정을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권위는 명백한 위헌이자 기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조례를 즉각 폐지할 것을 시의회에 강력히 권고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앞서 지난 21일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의장이나 위원장의 허가를 받지 않은 시장의 발언을 중지시키거나 나아가 시장에게 퇴장까지 명할 수 있는 내용의 '서울시 기본 조례'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대해 시의회는 오세훈 시장이 지난 9월 시의회의 시정질의 도중 질의 방식에 항의하며 중도 퇴장한 데 따른 후속 조치라고 설명했다. 해당 조례는 본회의 의결을 거쳐 다음 달 13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나 지난 22일 열린 본회의에는 상정되지 않았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된 지 일주일째인 24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천명대 초반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부터 7천명 아래로 내려왔지만 위중증 환자 수는 연일 최다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33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59만6,20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6,918명보다 685명 줄면서 이틀 연속 6천명대를 기록했다. 1주 전인 17일 7,434명과 비교하면 1,201명 적다. 방역당국은 이달 초부터 실시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영향으로 유행 규모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부는 지난 6일 사적모임 인원을 수도권 6명·비수도권 8명으로 제한하고 방역패스 적용시설을 확대한 데 이어 지난 18일부터는 전국적으로 인원 제한을 4명으로 더 줄이고 식당·카페 영업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단축했다. 하지만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든 것이 위중증 환자 감소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1,084명으로 전날 1,083명보다 1명 늘면서 연일 최다치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21일 1,022명부터 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원행스님)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23일,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일환으로 알기 쉬운 교육 자료 책자 ‘마음을 전하고 싶어. 방법은 달라도-보완대체의사소통(AAC)으로 마음을 전해요’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에게 자립을 지원하고 장애인식개선을 통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KMI 한국의학연구소가 후원하고 영등포구청이 함께한 알기 쉬운 교육 자료 책자는 영등포구 내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에 장애인식개선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되어있어 비장애인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과 아동들에게도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을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환 관장은 “‘마음을 전하고 싶어. 방법은 달라도’ 책을 통해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누구나 쉽게 소통하는 차별 없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ydp-welfare.or.k)r에서 확인 할 수 있고 유선전화문의는 02
쥐띠 운세 36年生 값비싼 선물도 좋지만 오늘은 진심이 담긴 몇 글자가 더 감동을 줄 수 있답니다. 48年生 비밀을 혼자 알고 있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닐 거에요. 그만큼 책임감이 큽니다. 60年生 작은 노트를 하나 들고다녀도 좋겠습니다. 메모가 오늘의 기사회생 방법이네요. 72年生 단독적으로 앞서나가는 것도 좋지만 결국은 더불어사는 세상임을 잊지 말아요! 84年生 서류는 수정하면 되지만 말로 인한 실수는 되돌리기 어렵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96年生 소소한 일이라해도 하나하나 신경써서 마무리까지 확실히 해주는게 현명해요. 소띠 운세 37年生 모든 사람이 내 편이면 좋겠지만 날 견제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성장할 수 있어요. 49年生 이도저도 아닌 일엔 무관심이 정답입니다. 내 일에 더 신경쓰는 날로 보내보세요. 61年生 무심코 던진 말에 상처는 상대가 받으니 가해자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길 바라요. 73年生 이도저도 안될 수 있으니 다른 사람 이야길 들어주려면 내 일부터 끝내야 해요. 85年生 딱 봐도 거짓말이지만 귀여운 애교라 여기고 한 번만 눈 감고 넘겨주길 바라요. 97年生 괜한 일에 심술내지 않길 바랍니다. 뒤집어 생각해서 긍정적인 하루를 보내봐요. 호랑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지난 22일 효성ITX(대표이사 남경환)으로부터 영등포푸드뱅크마켓을 이용하는 저소득 취약계층들을 위해 라면, 스팸, 참치, 화장지, 주방세제 등 620만원상당의 생필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협의회 박래찬 사무국장, 효성ITX권순억 상무, 박서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효성ITX는 2014년부터 8년 동안 매년 꾸준히 저속득 취약계층들을 위해서 후원금(품)을 기부해 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들에게 여러 종류의 생필품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온정의 손길로 대상자에 대한 관심과 사랑, 배려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동행으로 함께 하겠다는 취지로 준비 되었다. 후원물품은 영등포푸드뱅크마켓 3개소에 배분되어 푸드뱅크마켓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필요한 물품 5개 품목을 골라서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효성ITX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품을 지원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기업체(후원사)에서 코로나로 경제적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022년도에 활동할 제14기 ’청춘예찬 기자단’을 공개 모집한다.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은 병역의무자 등 다양한 수요자와 소통하고 정책현장의 목소리를 국민에게 전달해주는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다. 제14기 ‘청춘예찬 기자단’ 모집은 부모기자, 청춘기자, 영상기자로 구분해 총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접수기간은 2021년 12월 20일부터 2022년 1월 16일까지 약 4주간이다.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병무청 블로그에 게시된 지원서 등을 작성해 전자우편(happy12964@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청춘예찬 기자단’으로 선발된 사람은 2022년 2월 1일부터 11월 30일 까지 총 10개월 동안 활동한다. 이들은 병역판정검사, 입영현장, 사회복무기관 등 다양한 병무행정 현장을 취재해 병역이행의 생생한 모습을 콘텐츠로 제작·홍보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쥐띠 운세 36年生 필요한 지출에는 아끼지 않아도 되지만 불 필요하다면 과감하게 포기해보세요. 48年生 에너지를 안으로 꽁꽁 숨기고 있지 말고 밖으로 표출하는 하루를 보내보세요~! 60年生 오늘은 매너있는 모습을 장착해보세요.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방법이에요. 72年生 선의의 경쟁이 좋으니 질투와 시기의 시선은 거두고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세요. 84年生 밖에서의 고민은 밖에서만 하고 집에서는 마음 놓고 푹 쉬는 것에 집중해보세요. 96年生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게 따뜻하게 다가가야 마음의 문을 열 수 있겠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가벼운 운동과 비타민을 챙겨보세요. 오늘은 특히 소식하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49年生 사람 사이에서는 신뢰가 우선이랍니다. 차분하고 진중한 모습을 보이길 바라요. 61年生 중요한 약속이 아니라면 잠시 미루고 오늘은 일찍 귀가하여 쉬어보길 바랍니다. 73年生 오늘 컨디션이 좋다고 간과해선 놓치는 것이 많으니 그에 맞게 노력해야 합니다. 85年生 처음 하는 일이라도 두려워하지 말아요. 일단 부딪쳐보면 금방 익숙해진답니다. 97年生 중요한 약속이 아니라면 잠시 미루고 오늘은 일찍 귀가하여 쉬어보길 바랍니다. 호랑이띠 운세 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계속 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제2지역에서 영등포구 푸드뱅크마켓 이용자들을 위해 7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지난 21일 영등포구청장실에서 열린 후원품 전달식에는 채현일 구청장, 박영준 회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제2지역 오철호 부총재 등이 참석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제2지역은 코로나 시기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영등포 푸드뱅크마켓 이용자인 저소득층들에게 연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필품을 준비해 전달했다. 후원품은 푸드뱅크마켓 3개소에 배치 진열되어 이용자들에게 전달된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제2지역은 “이번 후원 행사를 계기로 영등포 저소득층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의 끈을 놓지 않고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 같은 날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도 영등포구 저소득 취약계층 자녀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에 300만원 상당의 도시락 300개를 후원했다. 전달식에는 채현일 구청장, 박영준 회장, 문병일 수석상임부의장, 박진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이회승)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하늘반창고 키즈’ 결연시설인 ‘킹스키즈그룹홈’(영등포구 소재)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영등포남부지사는 온누리상품권 50만 원 상당과 함께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한 기부금 17만 원, 그리고 식재료와 과일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과 과자류·간식 및 응원카드를 담은 산타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하늘반창고 키즈’는 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만 18세가 돼 자립하기까지의 과정을 공단이 함께 동행하며 지원하는 공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단순한 일회성 후원을 넘어, 정서적・문화적 지원을 포함한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그 취지가 있다. 건보공단 영등포남부지사는 지난해 5월 ‘킹스키즈그룹홈’과 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방문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고 있다. 또한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후원금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의 일상과 미래에 작은 힘이 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회승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2월 16일,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영숙)에서 열린 ‘2025년 영등포행복마중 함께돌봄 자조모임 송년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조모임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함께했으며, ▲식전 공연 ▲자조모임 활동 소감 공유 ▲사업 성과보고 ▲우수모임 시상 등이 진행됐다. 행복마중은 어르신이 어르신을 돌보는 상호돌봄 관계망을 형성하는 노인복지 선도 모델이다. 현재 ‘우정밥상’, ‘우정사진관’, ‘힐링투어’ 등 55개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24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행복마중은 어르신이 주체가 되어 서로를 돌보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소통하며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6일 오전, 경실련 사무실에서 ‘5개 정부 부처 관피아 실태조사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경실련은 “올해 발표한 경제 관련 8개 부처 관피아 실태조사,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관피아 실태조사에 이어 5개 정부 부처 관피아 실태조사를 진행했다”며 “관경유착, 취업시장 공정성 저해, 기업 방패막이 등 관피아가 우리 사회에 여러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정치권은 이를 근절할 수 있는 법제도 개정에 나서지 않고 있다. 이에 경실련은 주요 정부 부처 관피아 실태를 발표해 관피아 문제를 근절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노동부, 법무부 등 5개 정부 부처 취업심사 승인율은 평균 89.4%다. 전체 취업심사대상 180건 중 161건(89.4%)이 취업가능취업승인 결정을 받았다. 부처별로는 고용노동부가 96.2%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법무부(94.9%), 환경부(89.7%), 행정안전부(85.7%), 교육부(82.4%) 순으로 나타났다. 5개 정부 부처에서는 전체적으로 민간기업(56건)에 가장 많이 진출했다. 다음으로 공공기관(36건), 기타(30건), 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결과공유축제 둥둥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문화예술교육의 결실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마쳤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둥둥제는 다양한 행성이 모여 은하를 이루는 ‘우주’를 테마로 삼아 서로 다름을 존중하며 창의성과 조화를 아우르는 축제를 만들어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여정을 담은 전시, 체험 프로그램, 특강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축제 기간 참여자들은 예술적 영감을 만끽했다. 특히 지역과 함께하는 행사로 YDP창의예술교육센터 인근 공방과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제 첫날인 11월 27일에는 하야 재즈 트리오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이 함께한 오프닝 공연과 더불어 적정예술그룹 피스오브피스의 전시 라운딩이 열려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해당 전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8개의 주제에 걸쳐 선보였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에만 특별히 운영된 △타로카드로 배우는 별자리 여행 △레진 아트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26만 구독자를 보유한 천문학자 겸 유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미디어윤리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8개 부문 16편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방미통위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과 KBS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2회째로 미디어윤리 실천을 확산하고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폭력, 허위조작 정보 등 미디어 역기능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상은 부모님과의 문답 형식을 통해 소통과 실천으로 지키는 미디어윤리를 재치 있게 풀어낸 '지킬 때, 열리는 세상'(황정민)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일반 부문에서 '가짜 정보, 진짜 피해'(방준식)가, 청소년 부문에서 '도망'(서예원)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AI(인공지능) 활용 부문에서는 '당신의 클릭'(조문희), '5분의 바이러스·가짜 뉴스의 확산 경로'(김래은), '미디어윤리 슈퍼맨'(오민우 외 1인)이 각각 특별상(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미디어윤리는 단순한 규칙을 넘어 사회의 신뢰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라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51조5천억 원 규모의 2026년 서울시 예산안이 1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시의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했다. 앞서 서울시는 51조5천6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의회 여야 의원들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282억원 순감한 51조4천778억원 규모의 수정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공공일자리 지원 확대 등 일자리 예산부터 서울형 안심조리원 신규 추진, 서울형 헬스케어(손목닥터9988) 운영 등 복지 예산이 포함됐다. 지표투과레이더(GPR) 등을 활용한 지반침하 방지 예산 118억원도 반영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민 세금으로 마련된 소중한 재원이 시민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게 사업을 하나하나 챙기고 가장 필요한 곳에 효과적으로 쓰이도록 집행 과정에서도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10조9,422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도 통과됐다. 이는 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과 동일한 금액이다. 최호정 의장은 “올해 서울시의회는 미래 세대에 빚이 아닌 희망을 물려주고자 하는 ‘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서울 성북갑)은 16일 "서울을 '10분 역세권 도시'로 만들어 '시간평등특별시'를 구현하겠다"며 내년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재선인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중구 서울역에 있는 문화역서울284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은 '시간 불평등의 도시'가 되었다. 거리가 곧 계급이고, 시간이 곧 특권이 된 도시"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양질의 일자리는 도심과 강남, 여의도 등 일부 지역에만 몰려 있지만 이곳들의 집값은 너무 높아 시민들은 근처에 살 엄두조차 못 내는 현실"이라며 "직장과 주거, 교통과 여가 등이 시민과 철저히 분리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을버스 완전 공영화 ▲전기 따릉이 전면 도입 ▲강북횡단선·목동선·난곡선·서부선 등 경전철 사업 재추진 등을 약속했다. 또 ▲영등포·여의도 일대 ▲청량리·홍릉 일대 ▲동대문·성수 일대 ▲ 신촌·홍대 일대 등 서울 도심 거점 4곳을 고밀 복합개발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시민 주거 안정을 위해 74곳의 공공 재개발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대법원·대검찰청·국회의사당·경찰청 본청 등 권력기관이 독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여의동·신길1동,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오후 4시 신길종합사회복지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2025 정기총회 및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상인회(회장 박남일)와 서울영등포구새마을회(회장 구춘회) 간 상호업무협약(MOU) 체결을 영등포 최초로 주선·성사시켜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뢰 기반 상생협력 네트워크 모델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상인회 ‘2025 정기총회 및 업무협약식’에는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상인회 박남일 회장·박용 수석부회장·길성희 총무·박주희 부회장·황희윤 감사·성기충 이사·김정숙 신임이사·박범성 신임이사·이영주 신임이사·최충호 신임이사, 임현상·정진·최지영 회원, 서울영등포구새마을회 구춘회 회장·천국천 운영위원장·천향금 총무이사,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영등포구협의회 이상록 회장, 새마을지도자 영등포구 영등포본동 인승구 회장·당산1동 유재영 회장·당산2동 황기석 회장, 문래동 이병연 회장, 양평2동 윤보식 회장, 신길1동 박성복 회장, 영등포구새마을 신길1동 부녀회 김두향 회장, 신길1동 이정왜 동장, 직능단체 주민자치위원회 금학수 위원장·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