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27일 미국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국내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약은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된 먹는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로, 환자가 알약을 닷새간 먹으면 된다. 식약처의 이번 결정은 지난 22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감염병 대유행 등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제조·수입자가 국내에 허가되지 않은 의료제품을 공급하는 제도인 긴급사용승인 요청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식약처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먹는 치료제 도입의 필요성, 안전성·효과성 검토 결과,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전문가들은 국내 코로나19 대유행 상황과 임상시험 자료 등을 고려할 때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승인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으며, 임상 시험에서 팍스로비드는 고위험군 경증과 중등증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팍스로비드는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방식의 코로나19 치료제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올해 코스닥에 입성한 기업(스팩 제외) 수가 2002년 이후 가장 많았으며, 이들의 공모금액도 3조6천억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27일, 올해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 기업은 일반기업 60개사, 기술특례기업 31개사,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 24개사 등 총 115개사라고 밝혔다. 스팩을 제외한 상장 기업은 91개사로 2002년 153개사 이후 가장 많았다. 특히 기술특례로 상장한 기업은 31개사로 2005년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연간 30개사를 돌파했다. 올해 일반기업 87개사, 기술특례 48개사, 스팩 23개사 등 총 158개사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올해 코스닥 신규 상장을 통해 조달한 공모금액은 약 3조6천억원으로 작년(2조6천억원)보다 38.5%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HK이노엔이 5,969억원을 조달해 올해 코스닥 상장기업 중 공모 규모가 가장 컸으며, 네오이뮨텍(1,125억원)과 케이티비네트워크(1,160억원) 등 2개사가 1천억원 이상 공모했다. 거래소는 올해 코스닥 신규 상장 특징으로 ▲인공지능(AI)·빅데이터·메타버스 등 비(非)바이오로 기술특례 상장 업종 다변화 ▲코넥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27일 오전 9시부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조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대한 방역지원금 지급이 시작됐다. 지원 대상은 올해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한 소상공인과 소기업 중 매출이 감소했거나 감소가 예상되는 사업자이며, 업체당 100만원씩 지급된다. 정부는 이날부터 영업시간 제한 소상공인 업체 약 70만곳을 대상으로 1차 지급을 시작하며, 이들은 별도 증빙서류 없이 즉시 지원받을 수 있다. 방역지원금 신청은 전용 누리집 '소상공인방역지원금.kr'에서 할 수 있으며, 첫 이틀간은 홀짝제가 적용된다. 이날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소상공인 약 35곳만 신청할 수 있고, 28일에는 짝수인 35만1천곳이 신청할 수 있다. 29일부터는 홀짝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1차 지급 대상자들은 정부로부터 안내 문자를 받게 된다. 문자를 받고 신청한 소상공인에게는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한다.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바로 당일에 요청한 계좌로 지원금이 입금된다. 중기부는 과거 희망회복자금 지급 시 하루 4회 이체하던 것을 5회로 늘렸다. 다만 공동대표 위임장이 필요한 경우 등 약 5만곳과 지자체의 시설 확인이 필요한 영업시간 제한 사업체에
쥐띠 운세 36年生 나를 띄워주는 분위기에 휩쓸려 실수하는 일이 없도록 신경써야 무탈하답니다. 48年生 하고싶었던 일에 대해 좋은 소식이 들려오니 과감하게 도전해봐도 좋겠습니다. 60年生 어쩔 수 없이 약속을 어길 상황이 되었다면 미리 연락하여 신뢰를 지켜야 해요. 72年生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어울린다면 생각보다 더 다양한 방법이 생겨날 수 있어요. 84年生 남의 것도 소중하게 대하길 바랍니다. 그래야 상대도 내 것을 소중히 여겨줘요. 96年生 의심을 받고 있다면 오히려 당당하게 행동하는 것이 의심을 피하는 방법이에요. 소띠 운세 37年生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이지요. 관련 된 사람들 모두 따져봐야 합니다. 49年生 먼 거리가 아니라면 대중교통이나 도보로 이동하는게 좋습니다. 많이 걸어봐요. 61年生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면 소통해보길 바라요. 이로써 스트레스도 사라질 거에요. 73年生 옛말에 교우이신이라 하였습니다. 사람을 사귈 때에는 믿음이 최우선이랍니다. 85年生 적응의 시간만 지나면 오히려 편해질테니 변화를 너무 두려워하지 않아도 돼요. 97年生 원수와 외나무다리에서 만날 운이 있으나 오늘은 내가 먼저 돌아서는게 좋아요.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 최희서, 박효주 세 친구들의 우정이 만개한다.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는 20년 동안 우정을 간직해온 세 여자가 있다. 하영은(송혜교 분), 황치숙(최희서 분), 전미숙(박효주 분)이다. 그리고 지금 전미숙은 두 친구와의 이별을 준비 중이다. 헤어짐을 앞두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이 이들 세 친구의 리즈 시절이다. 전미숙은 세 친구 중 유일하게 결혼했고 딸도 있다. 하지만 예상 못한 시련이 그녀를 찾아왔다. 췌장암 진단을 받은 것. 친구들을 항암 치료를 받지 않겠다던 전미숙을 설득해 항암 치료를 받게 했다. 전미숙은 해보고 싶은 것 다 하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것을 다 해주고 원 없이 떠나고 싶다고 했다. 친구들은 전미숙을 위해 그녀의 눈부신 지금을 사진에 예쁘게 담아줬다. 12월 24일 방송되는 '지헤중' 12회에서도 전미숙을 위한 친구들의 소중한 마음, 그런 친구들의 마음에 응답해 자신의 꿈을 이루는 전미숙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진 속 전미숙은 무대 중앙에서 조명을 받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미숙의 의상, 메이크업, 엣지 있는 포즈, 자신감 넘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기혼여성 중 자녀가 없는 비율이 10년 전의 약 2배 수준으로 늘었다. 통계청 박시내 서기관과 박혜균 통계실무관은 24일 통계청이 발간한 '통계 플러스-저출산 시대, 기혼여성 해석하기'에서 기혼여성 중 무자녀 여성의 비중이 2010년 67만명(4.4%)에서 2020년 139만명(8.4%)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런 변화는 2010년과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표본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기혼여성의 출산율은 2010년 96.0%에서 2020년 91.6%로 10년간 4.4%포인트 감소했다. 기혼여성의 출산율을 여성의 출생연도에 따라 나눠보면, 1970년생 94.3% 1980년생 90.0%, 1990년생 56.5%, 1995년생 57.1% 등이었다. 집필진은 "최근 출생 코호트(동일집단)의 출산율 하락 현상은 결혼 기간이 짧아 출산하지 않았거나 불임 또는 자발적 무자녀인 경우라고 볼 수 있다"며 "10년간 모든 연령층에서 출산율이 하락했는데 특히 20·30대의 출산율 하락세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또, “저출산의 원인은 가임여성 인구의 감소, 비혼 증가, 기혼여성 출산율의 하락 등”이라며 “출산율 하락에는 출산을 미루거나 자발적으로 무자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시민단체 서울정상화시민협의체는 24일, 서울시의회가 시장에게 발언 중지와 퇴장을 명할 수 있도록 한 서울시 조례안에 대해 ‘명백한 인권침해’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진정서 제출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조례는 위헌적일 뿐 아니라 반민주적이고, 시대착오적인 악법"이라며 "특정 정당이 장악한 시의회가 시민이 선출한 시장을 찍어 누르려 하는, 반민주적인 폭정을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권위는 명백한 위헌이자 기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조례를 즉각 폐지할 것을 시의회에 강력히 권고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앞서 지난 21일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의장이나 위원장의 허가를 받지 않은 시장의 발언을 중지시키거나 나아가 시장에게 퇴장까지 명할 수 있는 내용의 '서울시 기본 조례'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대해 시의회는 오세훈 시장이 지난 9월 시의회의 시정질의 도중 질의 방식에 항의하며 중도 퇴장한 데 따른 후속 조치라고 설명했다. 해당 조례는 본회의 의결을 거쳐 다음 달 13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나 지난 22일 열린 본회의에는 상정되지 않았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된 지 일주일째인 24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천명대 초반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부터 7천명 아래로 내려왔지만 위중증 환자 수는 연일 최다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33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59만6,20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6,918명보다 685명 줄면서 이틀 연속 6천명대를 기록했다. 1주 전인 17일 7,434명과 비교하면 1,201명 적다. 방역당국은 이달 초부터 실시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영향으로 유행 규모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부는 지난 6일 사적모임 인원을 수도권 6명·비수도권 8명으로 제한하고 방역패스 적용시설을 확대한 데 이어 지난 18일부터는 전국적으로 인원 제한을 4명으로 더 줄이고 식당·카페 영업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단축했다. 하지만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든 것이 위중증 환자 감소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1,084명으로 전날 1,083명보다 1명 늘면서 연일 최다치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21일 1,022명부터 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원행스님)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23일,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일환으로 알기 쉬운 교육 자료 책자 ‘마음을 전하고 싶어. 방법은 달라도-보완대체의사소통(AAC)으로 마음을 전해요’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에게 자립을 지원하고 장애인식개선을 통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KMI 한국의학연구소가 후원하고 영등포구청이 함께한 알기 쉬운 교육 자료 책자는 영등포구 내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에 장애인식개선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되어있어 비장애인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과 아동들에게도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을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환 관장은 “‘마음을 전하고 싶어. 방법은 달라도’ 책을 통해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누구나 쉽게 소통하는 차별 없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ydp-welfare.or.k)r에서 확인 할 수 있고 유선전화문의는 02
쥐띠 운세 36年生 값비싼 선물도 좋지만 오늘은 진심이 담긴 몇 글자가 더 감동을 줄 수 있답니다. 48年生 비밀을 혼자 알고 있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닐 거에요. 그만큼 책임감이 큽니다. 60年生 작은 노트를 하나 들고다녀도 좋겠습니다. 메모가 오늘의 기사회생 방법이네요. 72年生 단독적으로 앞서나가는 것도 좋지만 결국은 더불어사는 세상임을 잊지 말아요! 84年生 서류는 수정하면 되지만 말로 인한 실수는 되돌리기 어렵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96年生 소소한 일이라해도 하나하나 신경써서 마무리까지 확실히 해주는게 현명해요. 소띠 운세 37年生 모든 사람이 내 편이면 좋겠지만 날 견제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성장할 수 있어요. 49年生 이도저도 아닌 일엔 무관심이 정답입니다. 내 일에 더 신경쓰는 날로 보내보세요. 61年生 무심코 던진 말에 상처는 상대가 받으니 가해자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길 바라요. 73年生 이도저도 안될 수 있으니 다른 사람 이야길 들어주려면 내 일부터 끝내야 해요. 85年生 딱 봐도 거짓말이지만 귀여운 애교라 여기고 한 번만 눈 감고 넘겨주길 바라요. 97年生 괜한 일에 심술내지 않길 바랍니다. 뒤집어 생각해서 긍정적인 하루를 보내봐요. 호랑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지난 22일 효성ITX(대표이사 남경환)으로부터 영등포푸드뱅크마켓을 이용하는 저소득 취약계층들을 위해 라면, 스팸, 참치, 화장지, 주방세제 등 620만원상당의 생필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협의회 박래찬 사무국장, 효성ITX권순억 상무, 박서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효성ITX는 2014년부터 8년 동안 매년 꾸준히 저속득 취약계층들을 위해서 후원금(품)을 기부해 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들에게 여러 종류의 생필품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온정의 손길로 대상자에 대한 관심과 사랑, 배려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동행으로 함께 하겠다는 취지로 준비 되었다. 후원물품은 영등포푸드뱅크마켓 3개소에 배분되어 푸드뱅크마켓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필요한 물품 5개 품목을 골라서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효성ITX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품을 지원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기업체(후원사)에서 코로나로 경제적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022년도에 활동할 제14기 ’청춘예찬 기자단’을 공개 모집한다.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은 병역의무자 등 다양한 수요자와 소통하고 정책현장의 목소리를 국민에게 전달해주는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다. 제14기 ‘청춘예찬 기자단’ 모집은 부모기자, 청춘기자, 영상기자로 구분해 총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접수기간은 2021년 12월 20일부터 2022년 1월 16일까지 약 4주간이다.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병무청 블로그에 게시된 지원서 등을 작성해 전자우편(happy12964@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청춘예찬 기자단’으로 선발된 사람은 2022년 2월 1일부터 11월 30일 까지 총 10개월 동안 활동한다. 이들은 병역판정검사, 입영현장, 사회복무기관 등 다양한 병무행정 현장을 취재해 병역이행의 생생한 모습을 콘텐츠로 제작·홍보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쥐띠 운세 36年生 필요한 지출에는 아끼지 않아도 되지만 불 필요하다면 과감하게 포기해보세요. 48年生 에너지를 안으로 꽁꽁 숨기고 있지 말고 밖으로 표출하는 하루를 보내보세요~! 60年生 오늘은 매너있는 모습을 장착해보세요.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방법이에요. 72年生 선의의 경쟁이 좋으니 질투와 시기의 시선은 거두고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세요. 84年生 밖에서의 고민은 밖에서만 하고 집에서는 마음 놓고 푹 쉬는 것에 집중해보세요. 96年生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게 따뜻하게 다가가야 마음의 문을 열 수 있겠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가벼운 운동과 비타민을 챙겨보세요. 오늘은 특히 소식하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49年生 사람 사이에서는 신뢰가 우선이랍니다. 차분하고 진중한 모습을 보이길 바라요. 61年生 중요한 약속이 아니라면 잠시 미루고 오늘은 일찍 귀가하여 쉬어보길 바랍니다. 73年生 오늘 컨디션이 좋다고 간과해선 놓치는 것이 많으니 그에 맞게 노력해야 합니다. 85年生 처음 하는 일이라도 두려워하지 말아요. 일단 부딪쳐보면 금방 익숙해진답니다. 97年生 중요한 약속이 아니라면 잠시 미루고 오늘은 일찍 귀가하여 쉬어보길 바랍니다. 호랑이띠 운세 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계속 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제2지역에서 영등포구 푸드뱅크마켓 이용자들을 위해 7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지난 21일 영등포구청장실에서 열린 후원품 전달식에는 채현일 구청장, 박영준 회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제2지역 오철호 부총재 등이 참석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제2지역은 코로나 시기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영등포 푸드뱅크마켓 이용자인 저소득층들에게 연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필품을 준비해 전달했다. 후원품은 푸드뱅크마켓 3개소에 배치 진열되어 이용자들에게 전달된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제2지역은 “이번 후원 행사를 계기로 영등포 저소득층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의 끈을 놓지 않고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 같은 날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도 영등포구 저소득 취약계층 자녀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에 300만원 상당의 도시락 300개를 후원했다. 전달식에는 채현일 구청장, 박영준 회장, 문병일 수석상임부의장, 박진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후 2시,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한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에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오후 2시부터 20분 간 공습경보 발령(15분), 경계경보 발령(5분),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됐다. 오 시장은 오후 2시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시청 집무실에서 민방위 공습경보 방송 청취 후 비상계단을 통해 지하 3층 충무기밀실로 대피했다. 이어 주민 대피 상황과 차량이동 통제 현황을 영상으로 점검하고, 시장단 및 실·본부·국장들과 함께 비상시 행동 요령 등을 익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통합방위협의회는 20일 오전 구청 지하 3층 을지연습상황실에서 ‘2025년 3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보·경제·정치·행정 등 대내외 여건의 변화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지역통합방위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립·발전시켜 철저한 국가안보 태세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년도 을지연습 기간 중 근무자 격려와 훈련 상황 점검을 위해 을지연습상황실에서 진행했다. 당연직 의장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김원국 부의장, 지지환 경찰서장, 오재경 소방서장, 한미라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정호 재향군인회장, 등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위원 4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영등포구 민방위 팀장으로부터 을지연습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안보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1대대 정작 과장과 국가정보원 담당 팀장으로부터 을지연습 훈련 결과와 안보 현안에 대해 보고 받았으며, 김원국 부의장이 을지연습에 참여하고 있는 군 및 근무자들을 위한 격려품을 전달했다. 회의 후 최호권 구청장과 위원들은 구청 광장과 지하 2층 상황실로 이동해 국군 및 북한군 장비를 관람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지금 을지연습이 진행되고 있다. 훈련이 무사히 이뤄질 수 있도록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회장 장용선, VIDAK)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 ‘VIDAK 2025: [815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국제교류전을 개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중국 하얼빈을 시작으로 국회 앞 전시, 그리고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특별전까지 이어지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선보인다. 지난 8월 14일 국회 앞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는 ‘대한이 살았다’, 광복 80주년 전야제 및 무궁화꽃 나눠주기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전시 종료 후 작품들은 광복회에 기증되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제문화기술진흥원(학회장 강정진)과 공동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하얼빈의 하얼빈체육대학 및 슈펑비즈니스호텔에서 열렸던 국제교류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전시는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DDP 갤러리 문에서 ‘[Again 815]’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8·15’의 의미와 자유, 민주주의, 국민주권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더 멋진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황만석 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북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행사는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군 홍보전시관 운영, 시민참여 체험 이벤트,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양 고추 농가를 비롯해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가 다수 참가한다. 최고 품질의 영양 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양 농민들이 정직한 마음으로 수확한 질 좋은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기후위기를 정면으로 다루는 '제4회 하나뿐인지구영상제'가 관객과 소통하고 교감하기 위해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와 '환경전문가 토크'를 마련한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대중의 눈높이에서 호흡하기 위해 배우 박효주와 정영주가 참여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17일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사무국에 따르면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열리는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는 최근 심각해지는 지구 위기와 재난의 문제를 피부로 느끼고 고민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와 함께 환경과 사회의 주요 이슈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으로 배우·환경 활동가·인문학자 등 다양한 연사들이 관객과 만난다. 22일 오후 1시 세계적인 동물학자이면서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제인 구달 - 희망의 이유' 상영에 이어 배우 박효주가 기후 위기에 따른 생태적 전환과 희망에 관해 이야기한다. 배우 박효주는 연예인을 넘어 한 아이 엄마의 시선에서 기후 위기에 대한 진솔한 단상과 견해를 전할 예정이다. 대담은 진재운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집행위원장이 진행한다. 23일 오후 1시에는 '온리 온 어스'(Only on Earth) 상영 후 '산청의 눈물! 기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을지연습 첫날인 지난 18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울시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과 서울시의회 종합상황실을 연이어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비상 상황에 만전을 기해 시민 안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인제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장태용 행정자치위원장이 함께했다. 최 의장은 화생방 방호시설과 청정기계실을 둘러보고 서울시 비상기획관으로부터 을지연습 개요와 상황 보고를 받았다. 최호정 의장은 “드론, 사이버 공격과 같이 시시때때로 진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비상사태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할 때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이다. 올해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서울시의 경우 시를 비롯한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청, 서울교통공사 등 170여 개 기관 14만여 명이 참가하며, 드론·사이버 공격 등 대응과 전시임무 수행 절차 숙달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광복 80주년인 올해 광복절에도 많은 가정에서 태극기가 게양되지 않은 현실을 지적하며 국기 게양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미경 시의원은 지난 광복절 당일, 서울시 소재 아파트 단지를 둘러본 결과, 단지 규모와 관계없이 실제 게양 가구는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었다고 밝혔다. 태극기를 게양한 주민들을 인터뷰한 결과, 어려서부터 태극기를 다는 습관이 생활 속에 자리 잡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공통된 응답이 나와, 태극기 게양 문화가 생활 습관과 교육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로 한국리서치가 2022년 8월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국경일과 주요 기념일에 태극기를 게양한 가구가 47%에 불과했고, 절반이 넘는 53%는 게양하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특히 18~29세 청년층의 70%가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았다는 결과는 세대 전반에서 국기 게양 문화가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식 수준의 부족은 다른 조사에서도 확인된다. 인크루트가 2022년에 2월 전국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26명을 대상